[특촬] [가면라이더 세이버] 제로원 대사 집어넣기

[지나가던 ??]

"더러운 인간들은 멸망해라!"

"허무는 판단했다.

이 별에 사는 수 많은 생물종들 가운데,

가장 무(無)로 돌아가야 할 존재는 바로

인류라고."

"내 꿈은 인류 멸망이다.

인간에게 악의가 있는 한, 제2의

마스터 로고스가 언제 다시 테어날지 몰라.

인류가 존재하는 이상, 우리 검사에게 안식은

없겠지. 인류는 역시 무로 돌아가야 할 존재다"

"이건 성전이다."

"인류의 악의를 무로 돌릴 때까지 나는 싸운다.

그것이 가면라이더 팔시온이다!"

"성장했구나 린타로"

"15년 전의 그 날,

너는 그저 우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의 너는 마음 속에 강해진

이유를 품고 있지, 그건 네가 수세검 유수에

선택받아 검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잊지마라.

진정한 강함은 힘이 강한 것을 뜻하는 게

아니야, 마음이 강해야 하지.

지금의 너라면 그 의미를 알 거다."

"내 정의는 올바른 거였을까?"

"응 이유가 있었잖아"

"어째서야? 어째서 날 지킨거야?"

"켄토, 사실은 두려웠던 거지?

암흑검이 보여준 미래가 정말 맞는건지.

그런 켄토의 마음을 잃고싶지 않았어...

단 하나뿐인, 내 친구였으니까...!"

"토우마!!"

"토우마네 책방에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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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 돌아다니다 발견한 드립들입니다.

제로원에서 비웃음을 샀던 대사들을

세이버로 어레인지 시켰더니 위화감이

사라지더군요.

사실 위 대사들은 딴 작품들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유형이지만 왕도를 지킨

세이버와 달리 제로원은 자캐딸로 뻘짓하여

서사가 망해버린지라 뭘 해도 비웃음을

살 수 밖에 없었죠.

P.S.

 "잘 들어 마스터 로고스!! 나는 변했다!

너희들의 배신은,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어!

나한테는 말이야...

조직 같은 건 이제 필요없다고!!

지금의 나에겐... 동료들이 있으니까.

토우마가 만드는

호모 사피엔스의 이야기라는 동료들이!"

이런 것도 있었는데 린타로가 반말을 하니

되게 어색하네요.

존댓말로 바꾸면 제로원답지 않게

멀쩡했던 원본의 느낌이 옅어지고...

후와의 결의는 굳이 세이버로 어레인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화4성8토1끼3]

막상 보면 대사가 문제가 아니라 제로원이 문제인거 같군요

[루리웹-7796098717]

제로원이 문제죠. 왜 라이더 제작진은 평범하게 재미있는 걸 만들지 못할까요. 매번 극과 극을 달려서 팬들을 열받게 하는 건지...

[화4성8토1끼3]

그것이 라이더니깐.....그래도 헤이세이 2기들 보면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느낌이네요......

[루리웹-7796098717]

너무 안해서 문제죠. 어떻게 오즈 극장판을 그딴 식으로....!

[노데이터]

이런 멋진 대사들이...제로원이라서

[카나데짱좋아]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용서할 수 없었다.
너희들도, 불꽃의 검사도. 무질서한 모습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우리 남매가 소드 오브 로고스를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네, 아마츠 가이의 억지 갱생 당시 대사를 신다이 남매에게 넣어봤습니다 ㅋㅋㅋㅋ

[루리웹-5320235976]

1000%의 대사가 정상적으로 들리다니...

[지나가던 ??]

"서던 베이스는 나쁘지 않아! 나쁜 건 서던 베이스 사람들을 악용하는 마스터 로고스야!" 도 있죠.
정말 한참 웃었던 드립입니다.

[아쿠시즈주교]

왕도에다 왕도대사를 넣으니 위화감이 없내요

[GT4000]

뭔 대사를 가져와도 다 멀쩡해지는걸보면 진짜 자캐딸이 다망쳐놓은게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