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강요한 리카.
일찍이 리카는 사토코에 대한 감정을 친구가 아닌 애완동물같이 느꼈었고
그걸 하뉴가 지적했었죠.
사토코가 공부에는 관심이 없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꿈을 강요한 소녀.
비록 하기 싫은 일이었지만 둘도 없는 친구의 소망을 이루어주고자 발버둥친 소녀
죽음이라는 운명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리카의 모습이 사토코에게 보이지 않나 싶네요
둘은 같은 목표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갈라집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었던 그녀 누군가의 소망을 이루어주고자 도달한 신세계.
100년의 루프를 끝내고 미래를 신세계를 쟁취하고자 한 소녀가 도달한 신세계
둘의 출발점 부터가 달랐기 때문에 도달하는 곳도 달라졌죠.
누구의 잘못일까요?
신세계로 인도했지만 곁에 있어주지 못한 리카의 잘못일까요.
신세계를 원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흐름에 탄 사토코의 잘못일까요.
불행한 것은 사토코의 신세계에는 도와줄 사람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든든한 지지 기반이였던 리카는 자신만의 신세계에 빠져서 바빳습니다.
100년의 루프를 끝내고 손에 넣은 미래였으니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그녀도 도움을 주려 했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그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사토코에겐 그저 신세계의 잔혹함만을 일깨워줬죠.
그리고 그녀는 자신만의 신세계로 떠납니다.
자기를 성 루치아라는 신세계로 인도한 리카와 함께 소와 58년 여름이라는 신세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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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거 절친이랑 가방끈 달라질수도 있지 평행세계를 조져버리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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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하게 사토코의 흑화 계기가 나오지않는이상 중립기어 유지하는게 맞는듯함. 그리고 사토코 입장에서도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라서 공감가는 의견도 많았으니 더 지켜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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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거 절친이랑 가방끈 달라질수도 있지 평행세계를 조져버리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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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경찰서장
아직 정확하게 사토코의 흑화 계기가 나오지않는이상 중립기어 유지하는게 맞는듯함. 그리고 사토코 입장에서도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라서 공감가는 의견도 많았으니 더 지켜봐야할듯... | 21.02.13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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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라고 하기에는 사토코는 리카의 루프를 전혀 모르고 있고, 저기는 마츠리바야시 세계인지라 사토코를 구한 미나고로시 세계랑은 달라서 뭔가 은혜를 입을 만한 행동이 크게 없는 것 같긴 해요... | 21.02.15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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