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카드파이트 뱅가드]충격과 공포의 리리부트 클레이 현황

[친절한빗자루씨]

이번에 브시로드에서 발표한 충격적인 정보로 대충 v시즌 돌입한지 2~3년만에

설마했던 리리부트인 D시즌을 발표하는 것으로 뱅딱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에 집어넣게 됩니다.

게다가 이 D시즌의 설정에 또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는데 D 시즌의 혹성 클레이 설정이 무려 리부트 하기전 

마지막 시즌이었던 G(초월)시즌의 기제 사건 이후 3000천년이 지난 이후의 이야기는 가히 

충격과 공포적인 내용으로 등장합니다. 

G시즌에서 클레이의 마지막 이야기는 창세의 신 메사이어와는 정반대의 위치에 해당하는

파괴의 용신 기제와 그가 창조해낸 제로스 드래곤이 부활시키기 위해서 기제의 휘화에서

일하는 사도(다크페이스 그레도라,사신주교 가스틸,창파원수 발레오스)

들이 디플라이드 현상을 이용해서 지구에서 제로스 드래곤을 회수하기 위해서 온갖 

깽판을 치기도 하면서 결국 쉐도우 팔라딘의 각성을 기다리는 용 루아드를 이용해서 기제의

부활을 성공합니다.

하지만 크로노 드란,크로노 제트 드래곤,천명의 기사 알트마일,환창의 라넌큘러스 아샤와 

일부 유닛들의 활약으로 인해 사도들은 모두 격파되고 그릇인 루아드 마저 뺏기면서 기제가

패배 직전까지 몰리자 결국 자폭을 시전하자, 크로노 제트 드래곤이 기제를 막기 위해서 기제와

함께 시공의 외측으로 날아가면서 크로노 제트 드래곤과 기제는 완전히 사라지면서 

기제와 크로노 제트 드래곤은 사실상 사망하게 되는거나 마찬가지로 결말이 납니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된 D시즌의 클레이 이야기가 저 기제 사변 이후 3000년 이후의 이야기가 

무대다 보니 3000년이 지나면서 혹성 클레이에 엄청난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위) 3000년 이후의 혹성 클레이의 지도, (아래)과거 혹성 클레이 지도

3000년이 지나면서 가장 많이 바뀐것은 일단 해당 국가안에 분류되어 있던 클랜들이 국가로 통합됩니다.

그와 동시에 국가의 명칭도 바뀌게 됩니다.

바뀐 국가의 설정은 

케테르 생츄어리

과거, 유나이티드 생츄어리라고 불리던 나라. 신성마술과 과학을 융합한 기술을 자랑으로 여기며

일찍이 정의와 질서를 중시하던 영웅들에 의한 신성왕국이었던 이 왕국은, 거듭된 내란과 천재의 결과로, 

영토를 축소.지배자층이 살아가는 천공의 섬과 그것을 올려다보며 살아가는 백성이 살아가는 지상의 

2부분으로 나뉘었습니다.

드래곤 엠파이어

3000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유일하게 이름이 변하지 않은 나라.

나라의 국경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지만, 마술과 과학을 융합시킨 파괴병기를 주축으로 한 막강한 무력으로 나라는 안정되어 

풍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드래곤 엠파이어의 중앙에 우뚝 솟은 영봉에는 고대로부터 전설의 용의 알을 수호하고 있습니다.

브랜트 게이트

예전에는 스타게이트로 불리며, 다양한 차원에서 행성 클레이를 찾는 이들의 성간창구로 번창하며

새로운 시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과학력으로 인해 문화도 국력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허무(보이드)의 재래를 대비하기 이해 브랜드 게이트의 백성들은 이계로부터 다가올 위협에 맞서 

과학력으로 전 세계예서 싸워나가고 있는 중 입니다.

다크 스테이츠

다크존이라 불리웠던 나라. 마의 권속이 지배하는 암흑(다크)의 마법 국가로

마왕들이 지배하는 소왕국으로 분열되었다가, 한 영웅과 기어 크로니클에 의해 다시금 하나가 되었으며

기어 크로니클이 가져온 "법"과 드래곤 엠파이어와의 협력관계에 의해, 다크 스테이츠는 번영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토이케이아

클레이에서 가장 역사깊은 나라인 주와 바다 생물과 불사의 군단이 모인 메가라니카가 

위대한 현자 스토이케이아의 가르침 아래에서 하나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스토이케이아에서는 성수로 대표되는 풍부한 자연 속에서 세계 최고봉의 두뇌들이 모이는 땅이며

풍부한 자원과 백성의 단결로 스토이케이아의 국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범죄결사 조직인 메가콜로니의 경우 기제 사변 이후 연합군에게 왕창 깨져버린

탓에 기제 부활 이후 기제가 패배했을 경우를 생각하고 연합군에게 항복한 상태였습니다.

허나 위 신규 국가표에 보면 메가라니카의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스토이케이아가 아닌

따로 독자적인 국가를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신규 지도상 표기로 드래곤 엠파이어의 영토 아래에

분홍색의 국가가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참고로 기제 사변 이후 신규 클레이 연대기가 나왔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세기 2100년대

신격 "기제" 소멸. "제로스 드래곤"은 클레이 엘리멘탈로 돌아가, "클레이"로 귀환.

신격 "메사이어"는 임무를 마치고 신격의 근원 "클레이즈 이데아"로 돌아간다.

이때 신격 "메사이어"는 다가올 절망의 미래를 예측하고 "유성 브란트"에 자신의 유지를 적은 "메사이어 비문"을 남겼다.

무신기 2500년대~3500년대

"클레이"에 계속 모여든 운명력은 대처불가능할 정도로 거대한 적성 존재 허무를 끌어들이려 하고 있었다.

모든 신격의 근원, 의지 없는 신격인 "클레이즈 이데아"는 허무에서 달아나기 위해 모든 행동을 정지한다.

운명력이 극한까지 상실되어 "아카식 북"의 기재조차 공백이 되어, 어떠한 가호도 존재하지 않는 시대의 도래.

이 시대는 후에, "무신기". "기도조차 의미없는 시대"로 불리게 된다.

"메사이어 비문"의 경고를 본, "디멘션폴리스", "노바 그래플러", "링크 조커"는 해야하는 일이 있다는 것에 합의.

브랜드게이트로 국명을 변경한 이들은 무신기에 의해 세계의 어떠한 가호도 받지 못한 채, 그 존재를 배제해나갔다.

"신격"의 상실로 인해, "유나이티드 생츄어리"는 건국기부터 쌓아올린 번영의 주춧돌, "케테르 엔진"이 정지.

천재지변, 인재, 내란…… 수많은 혼란 끝에 영웅 "알프레드"를 배출한 국가의 상징 파튼 왕가가 쇠퇴한다.

그리고 정의/질서/의료를 지탱해오던 "유나이티드 생츄어리"의 혼란은 전 세계로 이어지게 된다.

공동의 적, "기제"와 조화의 상징 "메사이어"가 사라진 시대. 클레이 주민들이 서로 다투는 긴 동란의 시대로 접어든다.

"유나이티드 생츄어리"는 긴 내란 끝에 분열. 가호의 상실과 300년이 넘는 전란으로 국토는 극한까지 황폐해진다.

살아남은 주민은, 예언 기능이 정지 중인 "케테르 엔진"을 동력으로 한, 천공섬 "케테르 기어"를 구축.

"케테르 기어"의 주민들은 스스로를 선택받은 천공민이라 이야기하며, 타국과의 관계를 거부하며 

신국가 "케테르 생츄어리"를 건국한다.

가호의 상실로 식량 생산량도 격감. 클랜 "네오 넥타르"조차도 사람들의 양식을 지탱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거대 학원 "그레이트 네이쳐"도 계속 축소되어, 역사 있는 국가 "주"는 자급자족의 소국가군으로 분열.

그러나, 아직 지식의 추구에 인생을 건 이는 있었으니, 그 중 하나인 현자 "스토이케이아"는 "기도없는 시대"의 진리에 도달.

"스토이케이아"는 "클레이"에 편재하는 가호를 관측하는 지성있는 보구 "와이즈 큐브"를 창조.

현자 "스토이케이아"의 사후, 그의 가르침에 찬동하는 이들이 "와이즈 큐브" 아래에 모여 국가 "스토이케이아"를 건국한다.

이윽고, 옛 국가 "주"에 속하는 클랜들과, 옛 국가 "메가라니카"의 클랜의 대부분이 찬성하고 합류하여, 

거대 국가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마법력의 격감으로 인해, 다크존의 클랜들도 힘을 상실해 다수의 소국으로 분열되어 있었다.

가장 힘을 잃은 것은 "기어 크로니클". 차원이 단절되고, 무신기에 의해 과거로도 미래로도 이동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십이지각수는 잠에 빠져, 그 힘을 오직 하나의 영웅에게 맡긴다. 그 영웅은 희미한 미래의 등불을 감지하게 된다.

그 가능성이 "드래곤 엠파이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영웅은 국가 "다크 스테이츠"를 건국한 후 미래의 등불을 

지키는 자들에게 계속해서 협력한다.

가장 오래된 종족 드래곤이 모인 가장 오래된 국가 "드래곤 엠파이어". 그 곳에는 태곳적으로 기도하는 무녀들이 있었다.

그녀들은 계속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한다. 이들의 기도가 통할 때, 잠자던 알이 부화한다고 전해진다. 알에 의하면 

미래에는 우세해진다고 한다.

무신기 4500년대

과거를 예지할 수도 없고, 미래에도 기록이 남지 않아, 모든 세계와 모든 시공으로 전이할 수 없는 시공의 단절.

천륜성기 5000년대

무녀의 기도가, "지구"에 닿아, 신격 "천륜성룡"이 알에서 부화한다.

진짜 공개된 설정도 충격적인데 그 와중에 혼자 나라가 막장으로 치달은 성역 클라스.......

진짜 뱅가드가 리리부트 했다는 사실 자체도 좀 얼얼한데 여러모로 새로 공개된 클레이 설정도 좀.........

여러가지로 깨네요.....

[드래그닐]

개인적으로는 애니 1기 시절 클레이랑 3기의 흑막인 링크조커가 본격적으로 침략하던 시기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네요...(특히 3기 시절 링크조커들의 카오스 브레이커랑
오메가 그렌디오스의 효과 공개와 애니에서의 등장은 진심 소름끼칠 만큼 전율했었죠...)

[Dr.르나르]

뱅가드 스토리라인은 블블 시절이 제일 재밌었죠

루아드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비중을 건시데 당해버려서 좀....

[l913]

애니 1기 2기이후로는 모르겠다.
초록색머리 여캐 성우 바뀐이후로는 안봐서 모르겠다.

[건프라빌더즈]

너무 할말은 많지만, 접는 유저들 따라서 저도 접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큭...

[brave11]

드래곤 엠파이어 지부 그대로 이네요

[쩌리28호]

제6의 국가명은 리리컬모나스테리오입니다.
버뮤다 트라이앵글들만의 국가이며
따로 영토를 가지지 않고 저렇게 하늘에서 이동하며 생활하는 국가입니다.

[쩌리28호]

그래서 국가 구성은 이렇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