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아크로 보내진 아루토의 정신
아크의 악의가 아루토를 잠식하고...
메탈 클러스터 호퍼, 이하 메클호로 변신시킵니다.
한창 싸우고 있던 나루사와와 발칸은
메클호의 기습을 받는데 발칸은 양 팔을
다치는 정도로 끝났지만 나루사와는
옷이 찢기고 많은 자상을 입었죠.
자신의 발명품에 흡족하는 사우저
자신있게 덤볐으나 상대가 안 됩니다.
모든 공격이 클러스터 셀에
막히고 혼자만 두들겨 맞는 것도
모자라 필살기마저 씹히죠.
변신까지 풀려 진짜 죽을 뻔 했던 천사장
후와가 몸을 안 사리고 제로원의
변신을 풀면서 목숨을 건집니다.
이로 인해 아루토는 살인까지 저지르진 않았죠.
얼마 후, 전처럼 폭주한 메클호
앞에 천사장이 나타납니다.
기세좋게 달려들어 선빵 및 연타를 먹이는데...
그래봤자 철뚜기의 적수가 되진 못했죠.
필살기로 셋을 한꺼번에 날려버린 메클호
그러나 사우저 만큼은 무력화되지 않았습니다.
사우저가 던진 사우전드 재커는
클러스터 셀에 막히는데...
사우저는 공중에 뜬 사우전드 재커를
발판 삼아 메클호의 뒤로 도약하죠.
그러나 뒤에도 클러스터 셀이
형성되면서 뒷1치기는 실패
반격만 당합니다.
전편에 이어서 천사장을 손쉽게 요리하는 철뚜기
맘모스 키로 필살기를 날리는데...
기지를 발휘한 천사장은 자꾸라이즈를
써서 같은 필살기로 맞대응하죠.
그러나 천사장의 것은 관통됩니다.
메클호와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이대로 가면 천사장에게 승산은 없었으나
엔지가 아루토를 말리려다 빈틈이 생기고...
그 틈에 필살기를 날려 아루토의 변신을 해제시키죠.
생각지 못한 변수 덕에 죽다 살았네요.
잠시 후, 아루토는 전처럼
폭주할 뻔 했지만 이즈가 가져온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
덕에 맨정신을 유지합니다.
드디어 맨정신으로 사우저를 두들길 수 있게 된 아루토
패색이 짙어진 천사장은
엔지를 방패로 써먹는데...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엔
마기어가 된 휴머기어를
복구하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성내며 달려든 천사장이였지만
필살기나 맞고 변신이 해제되죠.
천사장의 계략으로 마기어가 된 119노스케
아루토가 늦지않게 복구해줍니다.
언제나처럼 찬물을 끼얹으려던 천사장이였지만...
철뚜기를 돌파하기란 무리였죠.
마지막 직업배틀
아루토는 천사장의 방해를 뿌리치려 했으나...
선동질에 이용이나 당합니다.
이 일로 여론은 자이아로 기울었고
직업배틀은 히덴의 패배로 마무리됐죠.
언제봐도 참 엿같네요.
꼭 이렇게 끝내야 했냐 제작진들아...
(-_-💢)
메클호를 잡으러 꼼수를 쓰는 천사장
비전투원인 이즈를 유아와 함께 집중 공격해
아루토가 제대로 못 싸우게 만듭니다.
결국 아루토는 사우저에게 쓰러지고 마는데...
극적인 타이밍에 나타난 후와가 주인공스럽게 각성하죠.
빛와가 천사장과 유아를 쫒아내준 덕에
이즈와 아루토는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의 권한을 잃었음에도 무사히 변신한 아루토
기본폼만으로 천사장과 그의 부하 둘을
위협했다가 메클호까지 되자 날아다닙니다.
천사장을 화려히 때려눕혀 이 작품의
주인공이 자신이란 걸 어필하죠.
다음화에선 천사장과 두 배틀 레이더에게 다굴당하는데...
진의 난입으로 금방 역전합니다.
천사장은 추하게 도망쳤죠.
사우저와 파이팅 자칼로부터 델모를 지키는 아루토
워낙 사방에서 날아온 공격 탓에
델모가 다리 부상을 입습니다.
조소를 보내던 천사장은 분노한
아루토에게 참교육이나 당하죠.
대체 이 지사장은 뭘 믿고
계속 철뚜기에게 까부는지...
(-_-;;)
이후 아루토는 이즈와 함께 델모
대신 런 웨이에 나가고 각성한 후와와
나키가 천사장을 참교육시켜주죠.
약속을 어긴 호로비와 격돌하게 된 아루토
호로비는 밀리던 와중에 카운터를 먹이는데...
호로비 : ?!?!
러닝을 통해 강해졌어도 메클호와의
격차는 매꿀 수 없었습니다.
결국 필살기까지 맞고 무력화되죠.
이어서 메클호는 배신한 진도 두들깁니다.
비행 중이던 진을 클러스터 셀로
공격하거나 허공에 발판을 만드는 등
그 위력을 유감없이 과시하죠.
천사장이 호로비를 끝장내려던 순간에 난입한 철뚜기
천사장을 요리하다 네 기의 기가에게 린치당합니다.
아무리 메클호라도 거대로봇을 넷이나
혼자 상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였죠.
그렇게 악전고투하던 중 기가를 비롯한
자이아의 병기들이 모두 정지하는데...
나키가 자이아의 시스템을 장악했습니다.
천사장은 조종당하는 부하들에게 다구리
맞다 재변신한 호로비에게 관광당하죠.
혜성처럼 나타난 아크에 맞서 악전고투하는 메클호
누구보다 잘 싸웠지만 아크가 너무 강했던 탓에 쓰러집니다.
아무리 메클호라도 아크를 혼자 당해내기란 무리였죠.
부사장이 명령을 따르지 않자 실력행사에 들어가는 천사장
허나 그 자리에 있던 아루토에게 참패합니다.
이젠 뭐, 새삼스럽네요.
이후 아루토는 다시 아크에게 맞섰지만 역시나 혼자선 무리였죠.
위기에 처한 아루토를 구하러 온 건
사연팔이로 세탁된 천사장이였습니다.
이때 이후론 제로원에 기대하지 않기로 했죠.
둘의 연계로 변신이 해제된 아크
진은 해방됐으나 아크는 다음을 기약하며 도망칩니다.
아루토는 또 홀로 아크와 싸우지만
역시나 아크를 당해낼 순 없었죠.
결국 결정타까지 맞으면서 변신은
해제, 강철 메뚜기의 활약은 끝납니다.
왠만한 최종폼 급의 임펙트를 남긴 메클호
인상적인 행적들을 모아봤는데 여러모로
중간폼으로만 남아 아쉬웠던 폼이였죠.
천사장은 감당 못할 천적이나 만들었네요.
대체 철뚜기에게 몇 번을 얻어터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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