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원 테마곡 - 제로원, 그게 내 이름이다!
1. 첫 변신후 아타셰 칼리버를 이즈에게 건내면서 제자리에서 한바퀴 돌면서 포즈잡고 자기소개할때.
저 포즈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작중에서 자기소개를 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얼마 안나오더군요
2. 휴머기어를 옹호하면서 두번째로 변신했을때.
아루토가 자신의 신념을 밝히는것도 좋았는데 변신 연출도 엄청 멋져서 좋았습니다.
처음엔 휴머기어를 감싸는게 이해가 갔는데 직업배틀편 부터 캐릭터가 완전 망가져버렸죠.
3, 샤이닝 어썰트 호퍼로 변신한 뒤 진에게 캐치프레이즈 대사를 할때.
이때는 진짜 분위기도 무슨 마지막화 같았고, 변신 연출도 아크와 제아가 레이저를 같이 쏴서 변신하는게 최종폼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 이후 사우저가 등장하면서 샤이닝 어썰트 호퍼의 취급은 안습이 되버리고, 잭라이즈를 당하면서
샤이닝 어썰트 호퍼의 핀판넬 샤인 시스템을 사우저가 툭하면 쓰게됐죠
4. 몸의 통제권을 되찾은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사우저를 처음으로 털어버렸을때.
이때는 그 꼴보기 싫던 사우저가 처음으로 탈탈 털렸던 순간이라 정말 보기 좋았고
이제 사우저 푸쉬도 끝났으니 그 ㅄ같던 직업배틀 스토리도 좀 정상적으로 흘러가겠지 싶었습니다만.. 에휴..
5. 변신을 못하게 된 아루토가 사우저의 필살기를 맞는 이즈를 감싸면서 변신에 성공하고,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변신해서 사우저를 또다시 털었을때.
전 이때도 제로원이 이제서라도 좀 정상적인 시나리오로 돌아가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은 뜬금없이 호로비를 감싸고 앉았고, 아크가 등장하더니 거기에 맞선답시고 사우저를 세탁하길래 그때부터 희망을 버렸습니다.
6. 호로비와 제로원의 필살기 대전.
간만에 주인공의 캐치프레이즈 대사가 나와서 정말 좋았고
그 후에 서로 필살기를 발동함과 동시에 제로원의 테마곡이 흐르고, 호로비의 촉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호로비에게 다가가자 서로의 라이더 킥이 부딪히는 장면이 너무 좋았습니다.
7. 아루토에게 파괴당함으로써 속죄하려는 호로비와, 호로비를 파괴하지 않고 벨트만 파괴함으로서 호로비를 용서하는 장면.
이 전편의 호로비의 내로남불이 너무 심하기도 했고, 아크의 의지를 따르면서 해온 짓들에 대한 반성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즈를 파괴한것에 대한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깨닫고 반성하는 느낌이라서 그 부분 만큼은 좋았고,
아루토도 그런 호로비를 파괴하지 않고 용서함으로써 증오의 연쇄를 끊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근데 에필로그에서 인류를 감시하겠다는 대사는 좀 벙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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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모리의 총애를 받는 아마츠 가이,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많이 남긴 후와한테 묻혀서 그렇지 아루토도 괜찮은 구석이 많은 캐릭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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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모리의 총애를 받는 아마츠 가이,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많이 남긴 후와한테 묻혀서 그렇지 아루토도 괜찮은 구석이 많은 캐릭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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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 때문에 캐릭터가 망가지지만 않았어도.... | 20.10.05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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