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아 스펙을 증거를 들고 온 후와
그리고 이번 사건의 범인도 밝혀냈죠.
후와의 일침에 동문서답하며 이를 가는 천사장
언제나처럼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굳이 적 앞에서 증거물을 보여준 후와
그렇게 둘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후와가 참패하고 증거물은 천사장 앞으로 떨어집니다.
결국 망가지는 증거물
아루토는 그만두라며 소리만 칠 뿐 나서지도 않았습니다.
약하긴 커녕 사우저를 묵사발 낼 수 있음에도 말이죠.
부정 행위까지 했음에도 진 주제에 선심이라도
써주는 것 마냥 물러나는 1000% 추한 놈
이번 일이 쿄고쿠 다이키의 독단이라지만 어이없는 태도죠.
최후의 직업배틀인 투표
체키라웃은 자이아 측의 부정 행위를 폭로하죠.
이를 본 사람들은 당연히 술렁입니다.
이에 유토우 마사미츠는 눈가리고 아웅으로 대응하죠.
증거영상을 보여준지라 일단은 체키라웃이 유리한 상황
부패 정치인답게 시치미 때는 것도 모자라 적반하장으로 나오는데...
기계답지 않게 체키라웃이 과민반응합니다.
아루토가 말리려 했지만 오히려 원고를 꾸기고 찢어버리죠.
폭주하는 체키라웃
여론은 순식간에 자이아 쪽으로 기웁니다.
체키라웃의 폭주는 멈출 줄을 모르고 청중 쪽으로 테이블을 던지기까지 하죠.
천사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제츠메라이저를 넘깁니다.
마지막까지 말려 본 아루토였으나 씨알도 안 먹혔죠.
그렇게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마기어가 된 체키라웃
아루토는 체키라웃을 구하려다 천사장의 방해를 받는데...
자이아 선전에 이용당하죠.
더 이상 히덴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는 동안 체키라웃은 유아에게 완파당하죠.
계속 선동되는 사람들
아루토는 천사장을 원흉으로 지목하지만
현상황에선 저언혀 통하지 않습니다.
이미 시민들은 휴머기어를 적으로
인식했는데 그런 휴머기어의 편을
들어봤자 히덴의 입장만 난처해졌죠.
그렇게 히덴의 완패로 끝나고 만 직업배틀
2장은 천사장 편애하느라
말아먹었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심하다고 느낀 장면들입니다.
굳이 천사장 앞에서 증거물을 보여준
후와와 뺐기는 동안 구경만 한 아루토,
그 어떤 휴머기어보다 제멋대로
폭주해 히덴의 입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체키라웃 등
직업배틀은 갓세계물 마냥
천사장 이기게 하려고 많은 것들을
작위적으로 흘러가게 했죠.
스토리의 질도 1장보다 확연히
떨어져서 한일 양국으로 직업배틀과
천사장 편애는 악평만 들었습니다.
제작진도 이를 의식한 건지 3장부터
천사장은 동네북으로 전락하고
스토리의 질도 상승했죠.
그러나 아루토의 휴머기어 편애는 여전합니다.
아루토가 무조건적으로 휴머기어를
옹호하던 장면은 미츠자네를 믿기만
했던 코우타가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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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키라웃은 어찌보면 싱귤러리티의 부작용이랍시고 저런 거같은데 도리어 별다른 복선없이 대뜸 폭주하더니 난동부리는 걸보고 진짜 a.i 자체가 쇳덩이가 아닌가 싶더군요. 심지어 래퍼 휴머기어라는데 디스전 한번이라도 했으면 아주 제대로 난리났었을 듯합니다. 그리고 그걸 또 나쁘지않다며 옹호하는 아루토에 아주 개판으로 묘사된 정치가와 민중,언제나 추했던 천사장까지 대체 뭘 의도했고 전달하려고 했는지도 모를 최악의 에피소드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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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보라고 만든 작품에다 정경유착 비리를 보여줘놓고 그걸 청산도 안하고 어물쩡 넘어가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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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천사장이 이기는 걸로 잡고 시나리오를 짠 거 같은데, 이걸 자연스럽게 해도 되는 걸 너무 작위적으로 몰아준 게 문제였죠. 솔직히 마지막 대결도 저런 폭로+폭주가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연설 대결로 해서 표결을 했더니, 아직 휴머기어에 대한 인식이 그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서 패배했다 식이 더 후의 전개에 힘을 실어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IP보기클릭)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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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키라웃 에피소드는 진짜 말도 안되는 게 직업배틀이랍시고 직업 소개할거면 정경유착에 폭로전같은 걸 내보낼 생각을 말았어야지, 주 타겟층인 애들이 아침 9시 특촬에 디스전 여론몰이 선동질난무를 보고 와-아 정치인할거라 생각한거면 참 대책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동산편은 아라야시키 감안해도 볼만은 했는데 저건 쵸금 | 20.05.26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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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키라웃은 어찌보면 싱귤러리티의 부작용이랍시고 저런 거같은데 도리어 별다른 복선없이 대뜸 폭주하더니 난동부리는 걸보고 진짜 a.i 자체가 쇳덩이가 아닌가 싶더군요. 심지어 래퍼 휴머기어라는데 디스전 한번이라도 했으면 아주 제대로 난리났었을 듯합니다. 그리고 그걸 또 나쁘지않다며 옹호하는 아루토에 아주 개판으로 묘사된 정치가와 민중,언제나 추했던 천사장까지 대체 뭘 의도했고 전달하려고 했는지도 모를 최악의 에피소드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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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의 발칸 VS 사우저의 경우도 그냥 발키리가 제로원을 상대했어도 되었을텐데 참.. 스펙상 절대 못 이기지만 닥돌하는 유야를 보고 망설이는 아루토의 모습이 있었으면 납득하고도 남았죠. | 20.05.26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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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토가 정체 밝히면 안좋다는데도 후와씨에게 감명 받아 그런거 무시하고 눈앞에서 변신하던 캐릭터라는게 문제지만요 | 20.05.26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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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라 대결기간에 섵불리 고역ㄱ하면 손햐일거 같아서요 오히려 나중에 천사장애 몰락할땨 자갠안건드렸다고 발뻠할수있을지도 | 20.05.26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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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개되면 결국 가이 상황 좋게 흘러가는건 똑같은데요 뭘 | 20.05.26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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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천사장이 이기는 걸로 잡고 시나리오를 짠 거 같은데, 이걸 자연스럽게 해도 되는 걸 너무 작위적으로 몰아준 게 문제였죠. 솔직히 마지막 대결도 저런 폭로+폭주가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연설 대결로 해서 표결을 했더니, 아직 휴머기어에 대한 인식이 그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서 패배했다 식이 더 후의 전개에 힘을 실어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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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보라고 만든 작품에다 정경유착 비리를 보여줘놓고 그걸 청산도 안하고 어물쩡 넘어가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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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걸 무지 비판 했습니다. | 20.05.26 22: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