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5D's] 구세룡의 강림

[지나가던 ??]

과거 새틀라이트를 재패한 뒤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폭주했던 키류

기어이 시큐리티까지 공격했는데 떠났던 동료들이

키류를 위해 돌와왔지만 넷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여전히 멈출 줄 모르고 날뛴 키류는 시큐리티 한명에게 큰 부상을 입혔죠.

유세이가 안 말렸으면 거이 죽일 기세였습니다.

유세이는 리더를 사칭해 혼자 체포되려 했지만...

시큐리티 측은 리더도, 시큐리티를 직접 습격한 것도 키류란 걸 이미 알고 있었죠.

!!!

연행되던 중 키류는 유세이 쪽을 돌아봤는데

하필이면 오해할 만한 장면을 보고 맙니다.

그렇게 오해를 풀지 못한 채 키류와 해어진 유세이

진실을 모를 키류는 여전히 유세이를 증오하고 있습니다.

유세이는 물론 크로우도 진실을 호소하지만 다크 시그너가

되면서 정신도 개조된 키류에겐 아무 말도 안 통했죠.

투옥된 뒤 키류는 간수들에게 찍혀 갖은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 정돈 참을 수 있었지만 듀얼리스트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덱을 몰수당했죠.

하염없이 죽을 날만 기다리던 중 명부의 사자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다크 시그너로 각성했습니다.

목적은 복수였죠.

기어이 소환되고 만 지박신 코카파크 아프

유세이는 지난번처럼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박신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수 없었는데

수호진의 전각화로 전투도 할 수 있게 됐죠.

BGM : 유희왕 5D'S - 유세이의 테마

이번에야 말로 키류를 구하겠다고 다짐하는 유세이

그러자 시그너들의 문양이 사라지더니 유세이의 등에 모입니다.

갑자기 빛나기 시작한 유세이의 덱

현상황을 뒤집을 카드가 나왔네요.

이름과 달리 올챙이 + 잠자리처럼 생긴 세이비어 드래곤

그렇게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이 광림했습니다.

힘을 빼앗기는 지박신

모든 힘을 잃은 지박신은 세이비어 스타에게 가볍게 격파당하죠.

지박신이 폭발하면서 어둠이 발생하는데 이에 키류가 휘말립니다.

유세이는 세이비어 스타를 타고 키류를 구출하죠.

듀얼에서 진 뒤에야 키류는 재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박신의 소멸과 함께 사라지는 지상화

 최후의 몇마디를 남긴 뒤 키류도 산화합니다.

사소한 오해로 친구를 증오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켰던 키류

후에 등장했을 땐 다크 시그너 시절의 과거에

죄책감을 느끼고 살 의지를 잃은 상태였죠.

뭐, 유희왕 특유의 기똥찬 전개와 대사들이 주옥같이

쏟아져 나온 덕에 진지하게 볼 순 없었지만요. ㅋㅋ

[에턴올에탄올]

3기에서 시그너/붉은용 스토리서 잊혀지며 자연스레 잊혀진 놈.

세이비어 스타/데먼까지 합쳐도 3~5기간 등장횟수 단 3번이란게 웃픕니다

[루리웹-5098256906]

그래도 슈팅스타랑 스카랑 뜨면 이기는개 위안

[파테/그랑오데르]

이후 그는 만족동이라는 오룡즈 최고의 에피소드를 제공합니다.

[ZGMF-X10A]

나의 목숨보다도 소중한 덱을 빼앗았다!!(진심으로 하는 말입니다)

[l913]

마을촌장이 되었지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죽어가는 와중에도 데미지 스탭 처리하는 참 듀얼리스트

[RGM-96X JESTA]

저 하모니카 등장신은 지금봐도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못해도 100m이상의 거리를 하모니카 불면서 오는게 너무 웃겼는데 ㅋㅋㅋㅋㅋ

[☆미나즈키 루카☆]

등장조건이 까다로워서 등장자체를 못했지요. 라그나로크 전엔 아무것도 못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