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의 경우
카즈 vs 죠셉
스승의 원수 중 하나인 오보로와 격돌한 긴토키
치열한 혈투도 슬슬 끝나려 합니다.
긴토키가 미리 던져놨던 동야호의 파편
오보로는 그대로 추락해 동야호에 관통당합니다.
싸움에선 졌지만 숨겨두고 있던 비밀 덕에 죽진 않았죠.
타카스기의 경우
마찬가지로 원수 중 하나인 사다사다를 치러 왔습니다.
사다사다가 천도중의 도움으로 탈옥하기 전에 나타났죠.
암살로 정점에 올랐다가 암살로 죽은 사다사다
긴토키와 타카스기는 의도치 않게 같은
대사를 치며 원수들에게 막타를 날렸습니다.
이후 오보로와 노부메의 대화를 통해
둘이 부딪이게 될 거란 게 암시됐죠.
주인공과 타락한 친구이니 싸울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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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카스기와는 다른 의미로 미쳐있던 즈라의 경우
일국경성편 동안 나갈 차례를 기다리며 스텐바이
중이였는데 너무 오래 있어서 굳어버렸습니다(-_-;;)
즈라의 "선생님께 부탁드린다."는 긴토키, 타카스기의
"선생한테 안부 전해줘라."와 원어 발음이 유사하죠.
긴토키 & 타카스기 : 센세니 요로시쿠나
즈라 : 센세데 요로시쿠나
타락하진 않았지만 즈라도 긴토키의
친구인데 비중이나 활약이 썩 좋지 못합니다.
인연을 생각하면 홍앵편처럼 일국경성편에 참전해도
문제없었지만 내내 등장하지 않다가 뒷북만 쳤죠.
뭐, 그래도 타츠마보단 취급이 나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즈라는 일상 파트에라도 자주나와서
활약했는데 타츠마는 등장 자체가 적었죠.
등장 횟수는 비슷해도 나올 때마다 존재감
넘치던 타카스기와 비교하면 더 안습해집니다.
시리어스편을 돌아보면서 자주 느끼는 거지만
즈라와 타츠마의 활약이 적은 게 아쉽네요.
예상을 깨고 타카스기가 즈라나 타츠마와 싸우는
전개를 기대한 적도 있지만 끝내 그럴 일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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