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동아리 인원이 갖춰지는 5화부터 본격적으로 캐릭터들이 서로 얽히고 설키는 스토리를 기대하셨을겁니다. 아니 사실 제가 그랬어요
하지만...
수라장 전개인줄 알았어? 유감! 릿카 독주입니다!
5화. B파트는 아예 다른 부원 애들이 10초이상 안나왔습니다.
신카는 시험 치면서 나왔던가 그랬지만...
6화. 뭐 6화야 릿카 비중조차 그리 크지 않았으니 패스.
뭔가 범상치 않게 전개되던 7화. 슬슬 따로 놀기 시작합니다.
대망의 8화. 자기 친척집에 친구들 놔두고 도망쳐 오는 사왕진안의 위엄. 아예 다른 애들과는 장소가 달라집니다.
뭐랄까
릿카 원탑 체제는 이해하겠습니다만,
이렇게 전개할거 같으면 동아리를 만든 이유가 없지 않나요? 동아리 안 만들어도 그냥 모여서 끼리끼리 논다는 정도로도 충분할거 같은데.
왜 있잖아요 릿카 원탑이래도 동아리 애들이 토가시랑 타카나시를 직접적으로 도와준다거나 하는 식의 전개를 기대했는데 그냥 둘이서도 잘 하니까 뭔가 맥이 빠집니다.
이래서야 다른 캐릭터들은 1쿨 맞추려고 나온 수준 밖에 안되지 않나(.....)
ps. 망상배틀 보여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토가시랑 니부타니가 재대로 망상배틀 하는거 보고 싶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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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 맞추려고 나온거 맞네요 정확히 지적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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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소설이 등장인물이 얼마 안 되는데 억지로 오리지날 레귤러 캐릭을 둘이나 넣다보니 조금 난잡해진거죠. 개인적으로 니부타니의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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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위한 오리지널캐릭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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