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고등학생이 트럭에 치여 이세계를 방랑하는 만화 110

[사구]

차회:김똘똘

[유천영]

어우씨... 꿈만큼은 좀 행복한걸로 못꾸나

[루리웹-1733389792]

3천조년이면ㄹㅇ 견딜수있는데까지 견뎠네...

[야생의잡초]

저것도 가늠이라서 실제로는 더 길수도 ㄷㄷ

[민트초코맛 순댓국]

??? : 장비를 정지합니다

[야생의잡초]

그래서 자신의 옛 죽음이라는 말이….

[민트초코맛 순댓국]

오오!
사구! 사구! 사구!
연참 만세!

[루리웹-5805080991]

이 김똘똘은 슈퍼 전능자 슈퍼갓이 되질 못했네요

[Starshiptostars]

과연 김똘똘의 세계는 진짜일까…
일단 이 아이가 갔던 이세계랑 어느정도 관련은 있던거같은데…

[무니눔]

무엇이 더 두려운지 알 수 없었던 걸까

[버그파이터 웨건]

생각해보면 지그문트의 죽음이 묘사된 이 광경도
두개의 태양과 세개의 별이 돌아다니는 장소 같단 말이죠.

어쩌면 지그문트는 똘똘이를 구하려다가 죽었을까?

[버그파이터 웨건]

생각해보면 세계의 본질은 껍질이었습니다
위와 아래를 그저 막는다는 개념에 불과했죠
저 위에 더 높은 무지한 전능자가 모든걸 망쳐버리지 못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게 만들어진 세계인거죠.

그런데 그럼에도 껍질에서의 일은 정말로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껍질은 처음 왔을때랑 다르고요.
그러면 어쩌면 정말로 껍질이 깨지고 있는게 아닐까요.
김똘똘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데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그가 하고 있는 행위가 정말로 세계에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요?
그러길 바랍니다.
저 죽은 자가 진정으로 드높은곳에서 자신을 구원할 수 있기를

[ઠાદૃષ ઞેય]

저건 그냥 6 마도사의 심볼일걸요?
맨 왼쪽부터 아폴로노스, 마그레이브, 징가렐라, 아마란스, 자노니의 심볼이고 중앙 아래 있는 심볼이 지그문트의 심볼.
그리고 지골로나 지그재그(왕자 이야기), 56화의 지국철의 심볼이 지그문트 심볼에 눈알 모양을 덧붙인 모양인걸 보면 지골로 뿐 아니라 다른 진정한 마법사들도 지그문트와 관련이 있어 보이고요.
그리고 새모양 심볼은 51화의 영천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옷에 그려진 점이나 소제왕 칠종신기에 나오는 걸 보면 영능력 같은것과 관련이 있을듯.

[츠오2]

만신 폼 미쳐따

[D4C=서부]

모든게 김똘똘 망상이었던건 아닌거같고 스스로 정신자체를 완전하게 분해해버렷던 김똘똘 오리진의 마음속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김똘똘이 태어난건가
수천조년조차 비교도안되는 영겁의 시간이 흐르면서 껍질이 부서지고 외부랑 연결되면서 변화가 시작되었고, 그걸 기점으로 외부자극을 인식한 김똘똘이 망상속에서만 태어낫다 죽엇다 반복하는게아니라 외부인식에 성공하고부터 본편이 시작되었다던가

[하샤아웨이]

오오 이거다

[루리웹-4209371694]

판타지의 자기 자신은 저기서 죽고 자신이 만든 망상속의 김똘똘이 육체를 찾고 깨어났다..고 보면 되는건가
꿈과 현실이 뒤집힌거 같구만

[루리웹-7009600020]

똘똘이가 자조하다 이제 전부 괜찮다며 눈을 감는게 참...안쓰럽네

[루리웹-8717206684]

김똘똘 세계는 금가고 태양이나 달이 여럿이고 그난리 났던이유가 분리되서인가?

[루리웹-8074893175]

어째서 아이의 머리, 수염은 자라지 않았을까요

[스팀게임추천좀]

판타지 특 잔류사념이 등장함

[루리웹-4711742605]

평범한 개인의 감각은 수만년까지 이어간것도 끔찍한데 그게 몇조년까지? 대체 얼마나 정신을 놓았을까

[루리웹-7486091938]

솔직히 현존하는 모든 인간중에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무에 공간에서

단 일년을 버틸수 있는 인간조차 몇 없을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