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는 세상을 항해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최후의 닻이라네.
그림자 없이 우리는 그 어디에도 발을 디딜 수 없다네.
그 악몽의 세계, 무법자의 지옥, 존재하지 않는 땅에서는
피터 팬에게 그림자를 강탈당한 채 뒤집힌 자들이 떠 있다네.
땅에게서 버림받은 자들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떠 있을 거라네.
용은 본래 선으로 존재했다.
세상이 면적으로 펼쳐진 뒤, 알에서 태어난 용들은 그를 묶어 봉인했다.
그들은 그가 깨어날 날을 두려워한다.
우리들이 선으로 만들어졌기에.
그가 우리의 진정한 왕이기에.
신들이 그림자 골짜기 지하로 숨겨놓은
새벽전쟁의 잊혀진 전장, 끓어오르는 바다는
108 무구, 나마흐의 눈물에서 탄생한 것.
그 칼날에 날카로움은 없으나
검이 부딪힐 때마다 그 방향으로
모든 것을 녹이는 독을 토하리니
그 구름은 섣불리 혹한의 호수에 창을 내리 꽂는 바람에
영원히 속박되어 자유를 빼앗기고 말았다.
59.18.***.***
저 검날에 대고 두둘기면 반대 반향으로 독을 뿌리는 무기가 되겠구먼! 그리고 누구누구가 못마땅히 여기겠지
211.234.***.***
223.38.***.***
125.241.***.***
난타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면 좋은데 | 23.02.08 20:44 | |
211.176.***.***
59.18.***.***
저 검날에 대고 두둘기면 반대 반향으로 독을 뿌리는 무기가 되겠구먼! 그리고 누구누구가 못마땅히 여기겠지
175.120.***.***
???:아니 쓰지말라고!!!!! ㅈ간:이걸 이렇게 하면!!!!! ???:아니 그걸 유용하게끔 악용하면 아오 너 천벌 | 23.02.09 04:02 | |
59.22.***.***
| 23.02.11 17:39 | |
59.27.***.***
121.184.***.***
1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