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SECRET WEAPONS PHANTOM BULLETS
기획 : 야타테 하지메
스토리 : 효도 카즈호
건담 고증·설정 :
와타나베 토시히로 (신도우샤)
오카자키 아키유키
과학 고증 : 오구라 신야
MS 디자인: As'마리아
협력 : 반다이 남코 필름웍스
인류가 우주로 거주공간을 확대한 시대,
우주세기(U.C.)0082년.
지구연방으로부터의 독립을 도모한
스페이스 콜로니·사이드 3가
지온 공국을 자처해 일으킨 1년 전쟁의 종결로부터 2년.
패배한 지온군의 잔당들은 아직도
지구연방에 대한 저항을 계속하고 있었다.
여기서도 또... 반다이 남코필름웍스의
협력을 통해 실현된
'우주세기 속에서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
포토스토리 형식으로 전달한다.
※ 글은 당시 잡지에 게재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는 실제 상품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대상 연령 15세 이상
※ 디지라마는 본 기획용으로 ROBOT혼을 사용하여
촬영 및 작성한오리지널날 제품입니다.
RX-78GPOO GUNDAM GPOO BLOSSOM
RX-78GP00 건담시제작 1호기 블로섬
【파일럿 잭 베어드 중위】
애너하임·일렉트로닉스사가
「건담 개발 계획」을 진행하면서,
트라이얼기로서 개발한 기체.애칭은 블로섬 (꽃, 개화).
RX-78의 코어 블록 시스템을 추진해
코어 부스터와의 합체를 가능케 했으며
장거리 빔 라이플과 MPIWS
(Minovsky-Particles Interference-Wave Searcher
: 미노프스키 입자 간섭파 검색 장치) 등
다양한 실험적 장비가 탑재됐다.
그러나 이 장비들을 탑재한 채 초계임무에 나선
0호기는 자멜포 부대와의 전투에서 대파되고 만다.
간신히 귀중한 실전 데이터를 회수해 분석한 결과
쓸데없이 다기능화를 요구하는 것은
파일럿에게 부담을 주게 되므로
단일 기능을 추구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해
1~4호기가 설계되게 됐다.
MS-06F ZAKUII GUNNER TYPE
MS-06F 자쿠II(포수용)
【파일럿 프랜시 벨도 조장】
자멜포 발사 시 충격을 견디며
강렬한 머즐플래시 등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기 위한 장비로 무장한 양산형 자쿠II.
곳곳에 장착된 장비 대부분은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스크랩된 MS와 전함 등 각종 정크로 만든 것이다.
기체 밸런스도 자멜포를 지탱하기 위해서만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MS이면서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게되었다
MS-06F-2 ZAKUII F2 RANGEFINDER TYPE
MS-06F-2 자쿠II F2형 (측거수용)
【파일럿 "교수 "】
170km나 되는 원거리 정밀사격을 하려면
목표와의 정확한 위치관계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탄도계산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측거기가 필요하지만,
스스로의 위치를 알릴 수는 없는 "자멜 포대"는,
위성 통신등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주위 지형으로
적과 자신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다.
하물며 크레이터 바닥에서 사격을 하게 되면 단독으로
크레이터 끝까지 데이터 수집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측거수는 적과 조우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 F2에는 부대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강력한 화기가 장착됐다.
이 기체에 타고 있던 것이 "교수"만 아니었다면,
사태는 조금 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MS-14IG TUG'S GELGOOGJ
MS-14JG 겔구그 J (터그 중사기)
【파일럿 : 터그 중사】
원래는 원거리 사격용으로 설계된 기체.
그 사격성능에 주목해 프랜시 벨도 조장이
자멜포의 포수로서 레스토어를 실시한 것.
"교수"가 타는 측거수 F쿠 F2로부터의 데이터로부터
자멜포의 각도 등을 결정한다.
탑승자는 터그 중사.
4일 달 표면도시 폰 브라운 교외에서
"장거리포를 갖게 하는 것 자체가
여러가지 모니터가 추가된 좁은 실험기 콕피트에서
레이돔과 장거리 라이플 을 장착한 이 MS는
잭
"뭐든지 인간형으로 밀어 넣어버리니까, 이렇게...!"
불안정한 대형 장비를 등에 업은 고기동운동은
조정 자체가 되지 않았으니
날뛰는 기체를 억누르며 잭은 솔직한 소감을 밝힌다.
그렇다면 적은 도대체 어디서 쏴오고 있단 말인가...?
그때 일찌감치 잭이 무시하기로 결정한 센서가
달 지표상에 무언가를 포착했다.
반신반의하면서도 잭은 함과 회선을 열었다.
잭
"이쪽은 잭. 센서가 지표에서 무언가를 포착했다.
강하해서 조사하겠다."
그러나 돌아온 오퍼레이터의 목소리는 웃고 있었다.
"그만 두라고. 아마 고성능 센서님께서
달 뒷면 잔해에라도 감지하셨을 거야."
그렇다고 무시하면 책임은 자신에게 돌아간다...!
잭은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수반하는 짐 커맨드들에게
강하 신호를 보냈다.
제동을 걸어 스스로도 건담 시작 0호기에
강하 자세를 취하게 한다.
그 행동을 일으켰을 때 콕피트 안에 알람이 울려 퍼졌다.
잭
"열원체 접근!?"
회피 행동으로 돌아설 틈도 없이 콕피트 내에 충격이 간다.
자쿠의 몸에 부딪혔을 때와 같은 돌발적인 충격.
덜컹덜컹 흔들리는 시트에
연결된 벨트가 몸을 파고든다.
잭
"우와아아!"
잭은 한심하게도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업소버 덕분에 고통은 없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충격은 그의 공포심을 부채질했다.
잭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잭은 기체 체크를 위해 한쪽 콘솔을 들여다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럴 필요도 없이 파손 부위는 금방 판명됐다.
정면 메인 모니터 왼쪽 구석에
급히 설치돼 있던 서브 모니터가 숨져 있다.
장비의 핵심이어야 할 광역 센서가 침묵.
즉 레이돔이 통째로 없어졌다.
그곳에 숨도록 거대한 포신이 설치되어 있었다.
"영원히 떨어지는 인공위성의 구조를
"그런 것보다 착탄 확인을 '교수'"
교수
"프랜시 조장은 내가 산출한
프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교수
"아, 정말 멋져.
프랜시
"...정말이지."
터그
"우리는 짝을 잘못 잡은 것 같습니다, 프랜시 조장님.
프랜시
"말하지 마, 터그 중사.
"그래도..."
터그
"그렇지만 행동을 같이하게 된 지 반년이 지났는데
교수의 그 성격은 솔직히 질립니다"
프랜스
"비뚤어지기는 하지만 저것도 뜻의 하나야
동포들의 잠자는 묘표에 몸을 숨기고
복수를 하는 우리라고 해서
끝에서 보면 비슷할지도 모른다"
터그
"장전 완료했습니다"
프랜스
"알겠다. 교수, 다음 목표는..."
교수
"으아악!?"
프랜스
"뭐!? 어? 공격...이라고?"
터그
"직선 위쪽! 메가입자포입니다!"
잭의 눈 밑으로 메가입자포의 직격탄을 맞아
무너지는 무사시의 잔해가 보였다.
잭
"빙고!"
롱 라이플의 사격 자세를 풀고
건담 시작0호기가 달 표면을 향해 강하한다.
상세한 기체 점검 결과 레이돔은
거대한 포탄의 직격탄을 맞아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달 표면상에서 발사된 거대한 납구슬.
리버모어 공장을 노리고 있었을 그 포탄을
바로 천문학적 확률의 우연으로
잭이 유탄에 맞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포탄의 사출 위치가 어느 정도 특정되어
잭은 롱 라이플에 의한 중거리 저격을 시도했다.
중요한 광역 센서 없이 도박과 같은 사격은
그러나 정확하게 적의 은신처를 꿰뚫었다.
직격탄을 맞은 무사이 잔해 붕괴는
뜻밖에도 대규모가 됐다.
슬로모션처럼 느린 움직임으로 감겨오르는 분진.
그것이 연막처럼 바로 아래에 있어야 할
적의 모습을 덮어버린다.
잭은 라이플의 에너지 충전이 완료될 때까지
같이 온 짐 커맨드 2대와 함께 0호기를 더 내려
적과의 거리를 좁혔다.
한편 프랜시 조장 이하 반항작전부대도 혼란스러웠다.
115.143.***.***
211.234.***.***
수정했습니다 | 23.03.24 14:53 | | |
211.36.***.***
223.38.***.***
2편을 보시면 됩니다! | 23.03.24 18:04 | | |
59.10.***.***
122.37.***.***
18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