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No. 009
RX-78 GP01
건담 시작 1호기
후에 일년 전쟁이라 불리게 되는
UC0080년 1월에 종결된
지온 공국군과 지구 연방군의 대규모 군사 충돌로
인류는 인구를 포함한 다양한 자원을 잃어버리지만
동시에 과거에 발생한 수많은 전쟁과 같이
많은 기술 혁신을 손에 넣게 되었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그 승패를 결정지은 것이
인간형 전술 기동 병기=모빌슈트이다.
물량이 많은 연방군에 대한 지온 군의 기습 작전에
큰 어드밴티지를 초래하게 된 모빌슈트.
한편 그 개발이 낙후된 지구 연방군이었지만
대 모빌 슈트전을 철저히 연구 상정하고
설계 개발된 RX-78 통칭 건담은
양쪽 군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기체로서 완성되어
다양한 전적을 남기게 됐다.
틀림없이 일년 전쟁의 최고 걸작기이다.
전쟁 종결 1년 후의 UC0081년
지구 연방 정부는 의회 승인을 얻어
크게 소모한 지구 연방군의 개편에 착수.
지금까지의 추세 였던 대함 거포 주의에서 전환해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 치하의 유시계 전투에서의
유효성을 실증한 모빌슈트의 차세대기 개발도 진행한다.
지구 연방군은 존・코웬 중장을 개발 총괄 책임자로 삼아
새로운 모빌 슈트, 최강의 전술 무기 개발을 위해
그 이름도
GUNDAM DEVELOPMENT PROJECT로 하는
신 구상의 전술 범용 무기 개발 계획을
극비리에 발동했다.
그러나 개발의 주체, 수족이 될 지구상의
연방계 무기 산업 또한 제조 거점의 재편 중에 있어
연합 수뇌부는 달 폰 브라운 시에 본거지를 갖고
전후 현저히 경영 확장을 하고있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에게
요구 성능을 충족할 수 있도록
몇가지 설계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군수 산업으로 전화를 피한 거대 복합 기업에게
개발 수단을 요구한 것이다.
역시 이런 연방의 지배적인 자세는 대전이 끝나도
여전히 변함 없는 체질을 드러낸 일이었다.
그러나 예산상 어디까지나
모빌슈트 개발인 것은 은닉되어
별도의 명목으로 계상되어 같은 연차의
방위 백서에는 일절 기술이 남아 있지 않다.
이 건에 대해서는 당시 지구 연방 정부 재무 부문에
영향력을 가진 전 지구 연방군 대장
자미토프 하이만의 책모가 작용했다고
추측되는 방향도 있으며 예비비로
아직 미소화되었던 부분이 티탄즈 설립시의
예산에 전용되었다고 생각된다.
계획의 주체는 RX-78로 완성된 건담을
철저히 재설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승국 측인 지구 연방 군부 내에서
우선 이들 기체가 심볼라이즈되는 것은
비교적 중요한 요소로 여겨졌다.
이를 위한 건담인 것이다.
개발 개요로 애너하임 사가 제출한 것은
중력 하에서 작전 운용을 주체로 한 A안,
전략 핵 중 공격기의 B안,
우주 전투용으로 특화된 대형 기동 병기 C안,
순수하게 우주전용으로 특화된
격투전 전용기 D안의 4방안이다.
특히 A안은 외관에 건담 답습을
현저하게 고수한 기체이며, 그 첫 개발 모기로
이 시작품에는 RX-78GP01의 개발 번호가 부여되고
이 시리즈의 특유의 펫 네임으로
건담 제피랜서스의 명칭도 주어졌다.
GP01에 도입된 건담의 특징으로는
환장식 기체 구성에 있어서의
코어 파이터의 운용 재검토가 있다.
종전의 RX-78은 회수형 주요 조종 중추
코어 파이터=코어 블록을 기체의 상반신 A파트와
하체 B파트에서 결절 포괄하는
특수한 기구를 구성했으나 파일럿 회수 시스템을
겸용하는 코어 파이터 자체에 전투기로서의
확고한 운동 성능과 공격 능력은 없고
어디까지나 모빌 슈트 형태로 밖에
건담의 기능성을 발휘할수 있었다.
그러나 지온 공국군 모빌슈트 개발 기술의 도입과
여기에 정제도가 높은
루나·티타늄(건다리움 알파)합금의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강인한 토크를 발생시켜서
더욱 기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능하게 되면서 이 GP01에서는
코어 파이터의 단기 타격 능력 및
메인 엔진을 극대로 강화함으로써
모빌슈트 형태의 기체 중앙부를
주도적으로 구성하는 설계로
방향성을 크게 전환시켰다.
코어 파이터의 추력 자체가
모빌 슈트의 추력이 되는 것이다.
특히 전술한 기체 강도의 비약적 향상과 더불어
두 팔과 다리는 각각의 측에 구동 시스템을
독립 분산 배치하고 있어 과거 RX-78와는
전혀 다른 가동 역으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했다.
전후 바로 만들어진 이 새로운 건담형 모빌 슈트
RX-78GP01에서는 과잉까지 연출된 의인화가
의도적으로 그 머리에 나타나고 있다.
본래의 메인 카메라가 머리에 집중하고 있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나, 정수리의 메인 카메라 이외에
듀얼 카메라 시스템이라 불리는
인간의 눈에 상당하는 카메라 아이는
전투 거리 범위의 적절한 시차를
모니터 보정하는 역할도 하고 있으며
"얼굴"을 형성하는 데도 큰 특징이다.
이는 지온 공국군에는 볼 수 없었던 설계 사상이다.
또 접근전 이외의 유용성을 의문시된 발칸포도
다시 이 기체에 배치되고 있다.
이는 시가지 제압을 목적으로 한 장비이기도하며
지구 연방군의 모빌 슈트 운용 목적을 엿보는 것이다.
연방군이 각각 전투 상황에서 가장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상정한 설계 방안 전체가
동시 진행으로 기체 제조가 결정되어
시험기는 각각 단기 제작으로 만들어 진 것이
본 계획의 특이성을 나타내는 것이 되고 있다.
이 1호 시작기 GP01은 GP02와 함께
페가수스 급 강습 상륙함 알비온에 탑재되어
지상 시험으로 트린턴 기지로 옮겨졌지만
이 기지에서 지온군 잔당에 의한 강탈된 GP02를
추격 및 탈환하게 되어 긴급적으로 시작1호기를
조종하게 된 코우 우라키 소위는
알비온의 추격 부대에 지원,
그 후도 실전 참가하게 되었지만,
중력 아래 작전 사양의 GP01로
전 지온 돌격 기동 군 해병대 중령
시마·가라하우가 이끄는 우주 함대와의
교전에서 기체는 대파,
최종적으로는 폰 브라운 시의
애너하임 본사에서 우주전 사양기로 개장된다.
FILE No.010
RX-78 GP01Fb
건담 시작 1호기 풀 버니언
UC0081년 발동된 건담 개발계획은
1년전쟁 걸작기 RX-78 건담의 설계사상을
기초로 하면서 코어블록 시스템을 핵으로하는
철저한 재구축을 꾀한 최강 전술 병기를
목표로 한 것이었다.
제 1시안인 RX-78 GP01과
강습공격형에 특화된 제2시안
RX-78 GP02A는 모두 중력하에서의
작전운용을 상정해 완성했다.
1년전쟁 당시의 모빌슈트의 기체 구성을
훨씬 웃도는 강도·기동성을 획득할 수 있게 된
배경으로서 루나·티타늄(건다리움 알파) 합금의
고정제화 실현에 기인한 바가 크다.
또 RX 시리즈의 기초설계에 가세해 본 계획에서
지구연방군과의 은닉 제휴로 개발을 담당한
애너하임·일렉트로닉스사에서는
전후의 경영 확대에 즈음해 구 지온 공국군에서
최대의 군수 메이커 지오닉사를 산하에 넣음으로써
선진성에서 연방군에 10년은 선행한다고 일컬어진
수많은 모빌슈트 테크놀로지도 손에 넣은 것이다.
지구연방군이 애너하임사를 단독 지명한 것은
이 일로 끝났다고 해도 좋다.
신설계 코어 블록 시스템 도입으로 완성된 GP01은
데라즈 플리트의 아나벨 가토 소령에게 강탈당한
GP02A를 탈환하는 추격 임무를 위해
강습상륙함 알비온과 함께 우주공간에 올라갔으나
무중력 상태에 대응하는 기체 제어 기능 없이
데라즈 플리트와 교전한 결과 기체는 크게 손상됐고
GP01은 다시 폰 브라운 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
리버모어 공장으로 이송돼 우주전용으로 사양을 변경했다.
기체의 핵이 되는 코어 파이터Ⅱ도
우주 공간용 로켓 모터를 갖춘 사양이 되어
(원래 이 코어 파이터Ⅱ를 우주 항행용으로
환장함으로써 GP01을 용이하게
우주 대응기로 하는 구상이었다),
종전 에어 인테이크로 되어 있던 공간에는
리버스 로켓 엔진이 내장되었다.
통상은 보호외각으로 차폐되어 있지만,
커버를 개방하면 로켓 엔진 노즐이 전진 위치에서
노출 고정하는 레이아웃이 되어
후면 로켓의 슬러스트 방향과 조합해 사용함으로써
우주 공간에서의 입체적인
초신지 선회를 가능하게 했다.
원래 GP01의 기본설계는
기체 각부의 골격 프레임에 대해
장갑이나 외장 파츠 교환의 편리성(전투시 손상복구)을
높인 것으로 되어 있으며, 이 리모델링에서는
자세제어용으로 인테그랄 탱크 내장 외장 장갑
(특히 다리부)이 장착되어 양팔 어깨 윗부분은
버니어 유닛이 부가되어 있다.
이 사양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우주전용 코어 파이터Ⅱ의 양현 부분에
피벗으로 레이아웃한 멀티 앵글 버니어 유닛=
유니버설 부스트 포트로 루나 티타늄의 강도는
고토크에 내성을 가져오는 데 성공해,
지금까지 AMBAC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던
기체 제어에 가세해 메인 엔진과 벡터를 같이 함으로써
추력의 순간적인 방향 집중도 가능하게 했다.
물론 매스 밸런스로서 이용할 수도 있다.
사실 이 테크놀로지는 후의 그리프스 전역에서
수많은 기종을 송출하게 되는 가변형 MS 개발로
이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애너하임의 기술개발부가 다양한 정보조직의 관여에
노출되어 있었다는 것은 방첩면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었던 것이기도 하며,
지구연방군의 통제가 전후 세계에서
충분히 기능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장 후 GP01은 순수 우주전 사양으로
RX-78GP01Fb=건담 제피랜서스 풀 버니언의
서브타입과 통용 명칭이 부여됐다.
또 본기에는 주요 병장으로서 종전부터 준비되어 있던
에너지 팩 공급 방식의 XBR-M82a 빔 라이플에 더해
GP03용으로 병행 개발된 고출력형의
XBR-L83d 옵션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지만,
룽가해 포격전에서는 동작 불량이 발생해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Fb 사양기의 방어 실드는 내빔 코팅을
앞면 뒷면에 실시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내빔 코팅 기술은 지오닉사에서는
대전 말기에 이미 실용화되어 있던 것으로,
애너하임사는 본 계획에서도 표준 장비로서
이 기술을 도입하고 있었다.
급조된 개수기(개수작업은 본기의 개발전임
시스템 엔지니어 니나 퍼플턴 주도 하에
48시간이라는 경이적인 속도로 이루어졌다)이면서
GP01Fb의 성능은 우주전용기로서
충분 이상의 성능을 발휘해 연방군 관함식 공격 후
GP02A를 포착, 맞부딪치면서 격추에 성공했다.
다만 이 때 코어 파이터Ⅱ의 탈출 시스템은
부스터 유닛 손상으로 작동하지 않아
파일럿인 코우 우라키 소위는 기체에서
자력 탈출해야 했다.
본기의 완성도는 4년 후 재편이 이루어지게 될
연방군 배치 모빌슈트에 비해서도
제조비용과 운용의 복잡성을 제외하고
고사했을 경우 틀림없이 우수한 것이었다.
FILE No.011
RX-78 GP02A
건담 시작2호기
1년 전쟁이 끝난 후인 UC 0081년 10월
지구연방군 재편 개시에 따라
최신 무기장비계획, 코드명칭
GUNDAM DEVELOPMENT PROJECT
=건담개발계획으로 명명된 극비계획이 입안되었다.
전후 세계정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쟁 제압 등의 작전상황에 적합한
최강의 전술무기 개발계획이다.
연방군은 본 계획에서 군 내부에서만 처리하는
선택을 피해 월면 폰 브라운시에서
사업규모 확대를 꾀하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와
비밀협정을 맺고 이들에 대한 각종 설계안 제출을 지시.
애너하임사는 지구연방에 산재한 중소 군수산업을
산하에 두고 경영확장을 추진하면서
지온공화국에 남아 있는 과거 지온 공국군이자
최대 무기 제조 개발기업인 지오닉사를 흡수합병함으로써
군사개발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일년전쟁과 관련해 가장 이익을 낸 기업체 중 하나다.
건담 개발 계획에서는 강습형 중공격 기안이 되는
제2 시안으로서 개발 명칭 RX-78GP02
=통칭 건담 시작 2호기 사이사리스 설계 시작을 위해
적소에 지오닉계 엔지니어를 배치해
본기의 설계를 진행했다.
이른바 중장갑 모빌 슈트의 기체 개발에
가장 적합한 인재 배치를 실시한 것이다.
이 기체는 중장갑을 살린 강습형으로서
단기 공격 능력 중시로 설계를 특화시킨 것으로
격투전을 전담하는 GP01형과 제휴해
작전에 이용되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지상전에서 요구 페이로드를 충족시키면서
기동력을 가진 기체여야 한다.
그래서 기동력의 핵심이 되는
열핵 제트 엔진에 대해서는
치마드의 걸작기 MS-09형에서의 노하우,
실전 데이터를 살린 것이며 기체의 장갑 밸런스,
추진 엔진의 레이아웃도 그러한 전례를
충분히 살린 설계가 되었다.
계획 시동으로부터 2년 후의 UC0083에
시작기는 완성.
또 이 기체의 설계 데이터 중 일부는
후대의 감마 건담과 RMS-099 릭 디아스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개발 초기 단계에서 이 기체에는
다른 개발 목적이 주어지게 됐다.
전략핵 공격기로서의 운용이다.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 작전구역에서
구태의 전자유도무기가 사용 불가능하고
탑재 예정인 Mk-82 핵탄두의 유효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공격 대상물까지 극한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무기는 모빌슈트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물론 남극조약에 따라 핵무기 사용을
금지하는 기정사실은 전시하에는 존재했지만
새로운 세계지배를 목표로 하는
지구연방정부의 일부 고위 관리들은
지온군 잔존세력 소탕을 명목으로
핵공격기 개발을 승인하게 된 것이다.
이 선택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획은
당초부터 최고 기밀 취급이 되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본 기는 핵공격 후
작전구역에서 기체를 급속이탈시키기 위해
방사능으로부터의 기체보호책과
강대하게 발생하는 전자펄스 대책,
그리고 내열기능, 내충격성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기체 각부의 설계변경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머리에 집중되는 색적 카메라 및
시야 형성 컨트롤 기기류에는 충분한 대책이 강구됐다.
또 건담 개발계획의 기본장비로
접근전용 60mm 발칸포는
그대로 레이아웃에 남아 있다.
완성된 시제기에는 형식 명칭으로
RX-78GP02A가 주어졌다.
서브타입의 A는 ATOMIC GUNDAM의
약어라고 여겨진다.
기체 장갑재는 루나 티타늄을 중심으로
삼중 복합구조로 만들어졌으며
핵탄두 발사장치는 이 기체 전용으로
분할 조립형 바주카 형식으로 제작됐다.
발사시의 내충격강도 유지를 위해 본기를 위해
전용설계된 발사장치 아토믹 바주카의 기부는
배면탑재유닛에 연결되고,
그 분리형 배럴부분은 후술하는 전용실드 내측에
현가되는 설계로 되었다.
방어시스템의 일환으로 건담형에 공통된
분리형 보호실드는 기체를 피복하는
대형의 것이 전용설계로 제작됐으며
핵사용시 기체를 보호하는 강제냉각장치가 내장됐다.
통상형 건담 설계와 달리 대형화된 다리부 장갑 부분은
실드로 다 커버할 수 없어 미리 냉각장치가 내장돼 있다.
이동장치의 요체가 되는 각부 추진장치와
장갑 레이아웃, 대형 로켓엔진을 일체화시킨
플렉시블 슬러스터 바인더가 과도하게
중장갑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은
이 전략핵 사용시 각종 대책에 기인한다.
특히 작전구역에서의 급속이탈을 도모하기 위해
양 어깨 바인더는 중모빌슈트 본체의 기동력을
담보하기 위한 이탈용 부스터 역할도 갖는다.
또 작전 수행 시에 어떠한 접근전(MS전)이
발생했을 경우를 상정해 통상형 모빌슈트와
마찬가지로 빔 사벨도 기본장비에 추가됐다.
본 설계에서의 기체 중량 밸런스는
루나 티타늄 사용에 의한 강도 설계가 없으면
이룰 수 없었던 것이기도 하며, 전후의 이 시점에서
그것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애너하임사뿐이었다고 해도 좋다.
이 GP02A에서는 개발 단계부터 그 주용 목적이 되는
폭심지 부근에서의 작전 수행을 위해
통상형 MS를 훨씬 웃도는 강도의
구체 외각형 장갑 격벽을 설치함으로써
특히 파일럿 보호가 중시되었다.
그 때문에 코어·파이터=코어·블록의 재검토 구상은
본기에서는 처음부터 대상외가 되어,
대전 말기에 북미 오거스터 기지에서 개발된
RX-78NT-1 건담 알렉스에서
시험 운용된 구체 시야형 콕피트 격벽이
합쳐 도입되고 있다.
핵공격기로서의 성격을 가장 중요시한 결과
병행 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코어 파이터Ⅱ로는
작전 수행 시 파일럿 보호 회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 설계의 복잡화는
당초부터 피하고 있었다고 해도 좋다.
폰 브라운시의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
리버모어 공장에서 롤아웃한 GP01 및
이 GP02A는 평가시험을 위해
강습상륙함 알비온에 실려
호주 트링턴 기지로 반송됐지만
애너하임사에서 본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정보는
구 지온군 잔당세력에 상당 부분 알려지고 있어
지상기지에서의 전술핵발사시험 일시를 노리고
데라즈 플리트에 속하는 전 지온 공국 우주공격군
제302초대 대장 애너벨 가토 소령이
이 기체 강탈을 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구 지온계 정보망이 여전히 기능하고 있었다.
지구연방정부에 핵공격기인 본기의 존재를
공표함으로써 남극조약 위반과
우주이민 탄압을 주장(지구연방정부는 이 성명을
데라즈 플리트의 선전으로 완전 부정)한
에기유 델라즈 중장이 이끄는
구 지온군 잔존세력 데라즈 플리트는
그해 11월 열린 연방군 관함식을 핵공격,
참가 함정의 65% 섬멸에 성공했다.
그러나 우주전 사양으로 개수된
RX-78GP01Fb의 추격에 의해 교전 후
동기와 함께 전파.
그 후 그 존재는 연방군 기록에서는 일체 말소되었다.
이후 핵공격기 개발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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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하나 사드릴까요 | 22.11.30 14: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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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어휴 아녜요 배송보내시는데 귀찮으실텐데요 | 22.11.30 15: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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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11만원까지 올라갔네요 ㅠ | 22.11.30 15: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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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으로 감사합니다ㅎㅎ | 22.11.30 15: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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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훈훈 하네요~! | 22.11.30 15: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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