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TV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주식을 취득해 이 회사를 자회사화할 것을 밝혔으며 오늘 9월 21일에 도쿄·스튜디오 지브리의 제1 스튜디오에서, 기자 회견이 열렸다. 이날 회견에는, 스튜디오 지브리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 대표이사 사장 나카지마 키요후미씨, 니혼TV로부터 대표이사 회장 집행 임원·스기야마 요시쿠니씨, 이사 전무 집행 임원·후쿠다 히로유키씨가 참가했다. 우선은 스즈키 프로듀서가
「오늘 긴급하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한 말씀이니 제대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라고 회견에 모인 매스컴진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자회사화에 이른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미야자키 하야오도 저도 만난 지 45년 만입니다. 여러분 앞으로 지브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실 거예요. 저 자신도 고민을 많이 해왔어요.
만드는 한편 회사를 경영해야 한다며 오랫동안 후계자 문제를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향후의 지브리를 누구에게 부탁하면 좋은가」라는 문제와도 마주해 왔다는 스즈키 프로듀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장남 고로.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려 했지만 그에게서 자기 혼자서 지브리를 맡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지브리의 경영을 맡길 수 있는 존재를 찾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개인이 아닌 큰 회사의 힘을 빌리는 것. 그렇지 않으면 지브리도 지브리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일할 수 없다며 니혼TV에 경영을 맡기는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지브리와 니혼TV의 관계는 오래돼 1985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TV 첫 방송한 이후 '금요 로드쇼'를 통해 지브리 작품을 방영하며 오랜 세월 지브리와 행보를 같이해왔다. 스즈키 프로듀서는 「지브리의 경영의 부분을 니혼TV씨에게 맡기고, 우리는 작품 만들기에 전념한합니다. 다행히 그걸 맡아주시게 됐다」며 니혼TV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 또 스기야마씨도 「니혼TV와 지브리는 오래 함께 해왔습니다. 특히 금요로드쇼에서는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우리도 매우 도움이 됐다며 지브리와의 좋은 관계에 대해 말하면서 저희도 스즈키 씨들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지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애니메이션 제작과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오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자회사화에 의해 니혼TV의 지브리 작품의 관여에 대해서는, 스기야마씨가
「지금의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제작 체제를 최대한 존중해 가고 싶다」라고 코멘트.
회견에서는 언론진의 질의응답도 있었다. 우선, 향후의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제작 구상에 대해 질문을 받은 스즈키 프로듀서는
「미야자키에 이은 유망한 감독을 육성하는 것의 어려움을 알았습니다」
라고, 조금 전에도 화제에 올랐던 지브리의 후계자 문제를 이야기했다.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객관적으로 보면 이와 비슷한 수준의 것을 요구해도 젊은 사람은 만들 수 없다. 그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 이어서
「작품 제작에는 미야자키나 다카하타(이사오) 같은 작가성을 존중하는 방법과 기획부터 생각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지브리는 그 두 가지 생각으로 해왔지만 인재 육성은 빼먹었어요. 미야자키는 인재를 키우는 법이 서투르지요(웃음). 지브리는 영화만 제작하는 회사. 하지만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TV 시리즈입니다. 미야자키도 다카하타도 꽤 TV시리즈를 해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사람이 오면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향후 지브리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최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스키 프로듀서는 미야자키 감독이 이 작품의 흥행 성적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쓰고 있다며
「그야 만약 지지해 줄 사람이 있다면 새로운 기획을 생각해도 좋다고 말합니다. 그런 심경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라고 말했다.기자가 미야자키 감독의 향후 작품 구상에 대해 추구하자 스즈키는
「비밀입니다(웃음). 미야자키는 은퇴 선언을 반복해 왔지만, 기획뿐만 아니라 사실은 전부 자신이 만들고 싶어합니다. 할 수 있다면 죽을 때까지 하고 싶어합니다.」
또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성적에 대해 얘기했다.
「덕분에 수지가 맞았습니다. 저 자신은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7년에 걸쳐 노력한 만큼, 회수하는 방법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스즈키 프로듀서는 강한 반응을 느끼고 있던 모습이다. 특히 일본 이상으로 해외로부터의 주목이 높은 것을 말해
「그 원인은, 아마 타이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년과 왜가리(THE BOY AND THE HERON)로 했는데 아마 이게 더 관객이 더 들겁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덧붙여 자회사화 후의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경영 체제에서는, 미야자키 감독이 이사 명예회장으로. 스즈키 프로듀서는 대표이사 의장, 미야자키 고로 감독은 상무이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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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 만든거 판권 장사랑 관련 상품만 팔아도 한 세대는 더 먹고 살수 있을테니. 그냥 사라지게 하는 건 많이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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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벌어놓은거 이번에 극장판 영화 만들면서 모두 다 까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제작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그만큼 돈을 너무 많이 까먹어서 중간에 파산 직전 까지 갔다가 결국 넷플릭스에 자사 애니메이션 제공하기로하고 (원래는 평생 다른 플랫폼에 안주기로 했다고 했는대 자금사정이 너무 꼴아박 까지 가서...) 받은 돈이 어마어마 해서 극장판 영화 완성 하고도 남을 정도 라서 평생 돈 걱정 없이 살수 있을 정도로 넷플릭스하고 엄청난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기사에서 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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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앞으로 새로운거 뭐 할라고 하지말고 기본 작품들의 사이드 작품이랑 굿즈만 세련되게 팔아도 50년은 거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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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좀있으면 사라질운명이였기때문에.. 형태라도 남기는거겠지.. 니혼TV에서 엄하게 이미지 말아먹지 않기를 바래야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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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만들거 없으면 나우시카 만화판 tv애니메이션으로 나오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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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좀있으면 사라질운명이였기때문에.. 형태라도 남기는거겠지.. 니혼TV에서 엄하게 이미지 말아먹지 않기를 바래야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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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 만든거 판권 장사랑 관련 상품만 팔아도 한 세대는 더 먹고 살수 있을테니. 그냥 사라지게 하는 건 많이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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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닭
예전에 벌어놓은거 이번에 극장판 영화 만들면서 모두 다 까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제작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그만큼 돈을 너무 많이 까먹어서 중간에 파산 직전 까지 갔다가 결국 넷플릭스에 자사 애니메이션 제공하기로하고 (원래는 평생 다른 플랫폼에 안주기로 했다고 했는대 자금사정이 너무 꼴아박 까지 가서...) 받은 돈이 어마어마 해서 극장판 영화 완성 하고도 남을 정도 라서 평생 돈 걱정 없이 살수 있을 정도로 넷플릭스하고 엄청난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기사에서 본거같네요 | 23.09.21 2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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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앞으로 새로운거 뭐 할라고 하지말고 기본 작품들의 사이드 작품이랑 굿즈만 세련되게 팔아도 50년은 거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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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만들거 없으면 나우시카 만화판 tv애니메이션으로 나오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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