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카데미 시상식] 참가위원 "애니메이션 후보에 ㅈ도 신경 안쓴다."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최근 더 할리우드 리포터의 인터뷰에서

아카데미 시상식 측 위원 중 한명이 애니메이션 후보에 대해 

"걔네들 ㅈ도 신경 안쓴다(I didn’t really give a shit about any of them)"

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 헐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한 아카데미 시상식 남성 위원은

"후보작들 중 일부, 몇개는 봤다. 그리고 난 걔네들에 대해 ㅈ도 신경 안쓴다. 내가 올해 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는 Luck(애플tv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었다. 그 작품은 후보에 오르지도 않았다."

(I watched at least part of all of them — a couple of them in their entirety — and I didn’t really give a shit about any of them. My favorite animated film of the year, Luck, didn’t even get nominated.)

고 발언했습니다.

해당 위원은 이 때문인지 애니메이션 투표에선 기권을 했다 합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한 다른 아카데미 측 사람은

"난 씨 비스트와 신발을 신은 마르셀은 안봤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맘에 들었다. 그리고 기예르모 델 토로가 올해 피오키오를 만들지 않았다면,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상을 받아 마땅하다. 정말 잘만들었다. 하지만 기예르모가 (피노키오 제작을) 했고, 난 기예르모가 좋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좋고, 기예르모가 스토리를 전하는 방식이 좋다."

(I didn’t see The Sea Beast or Marcel the Shell With Shoes On. I liked Turning Red. If Guillermo del Toro hadn’t made Pinocchio this year, Puss in Boots would’ve deserved to win — it’s so good — but he did. I love Guillermo, and I loved the animation and the way he told the story.)

고 발언해, 후보작을 다 보지 않은 것 때문에 또 문제가 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합니다.

출처 : https://www.cartoonbrew.com/ideas-commentary/oscar-voter-admits-he-doesnt-really-give-a-st-about-animated-features-226882.html

[하루이사]

역시 로컬 시상식 답군

[gunpowder06]

메이는 최고였고
피노키오는 지루했어요.

[파이팅 맨]

장화신은 고양이 2 최고였지
근데 후보작도 다 안본놈들이 심사하는건 문제가 많은듯
애니메이션상이 아무리 덜 중요하다고해도 좀ㅋㅋㅋ

[일산백수님]

대체 심사위원은 무슨 기준으로 뽑는거지 저것들은??????

[렌아크]

아카데미는 여러모로 논란이 꾸준히 있었는데 애니 쪽은 나쁜 의미로 논란이 없긴 하죠. 심사위원들이 꾸준히 저래서 아무도 공신력이 있다고 보지 않으니까요.

[야자와 니코니코]

그치만 럭은 썩토 받았는걸…

[GAGAGA3G]

사펑 엣지런너가 받지 않는다면 애니메이션 쪽으로 아카데미 는 동네 학원 상장 만도 못함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당영히 못받죠

아카데미에선 Tv시리즈는 안줘요...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님 설마 에미상이랑 헷갈렸어요?

[GAGAGA3G]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시리즈 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