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케빈 파이기, 캡틴아메리카 4 흥행 실패 원인은 크리스 에반스가 등장하지 않아서

[루리웹-378365271819]

https://x.com/CultureCrave/status/1949953992362009007?t=fKi3qFl-i5TTIcOxr8V_VA&s=19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는 MCU의 다음 단계인 현실감 있고 정치적 메시지가 강한 스토리텔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스튜디오의 가장 큰 실패작 중 하나로 전락했습니다. 앤서니 맥키, 해리슨 포드,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등 뛰어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로튼 토마토에서 46%의 평점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4억 1,5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현재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Kevin Feige)는 문제의 원인을 직설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가 없었습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없는 첫 번째 작품이었습니다,”라고 파이기는 콜라이더의 스티브 와인트라우브가 참석한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말하며, 비판과 저조한 성적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팬들은 샘 윌슨이 방패를 이어받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영화의 어려운 제작 과정과 대규모 재촬영이 스토리의 감정적 결말을 약화시켰을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collider.com/captain-america-brave-new-world-box-office-failure-explained-kevin-feige-no-chris-evans/

[무돌풍]

극장가서 재밌게 보긴 했는데 뭔가 반전이 없고 좀 밋밋함....?
레드 헐크를 마케팅으로 쓴 건 좀 그랬음 반전요소로 썼어야 맞지 싶은데...
한편으로는 레드 헐크 말고는 마케팅으로 쓸게 없었나? 싶기도 하고 ㅋ
뉴 캡아의 활공 액션은 정말 일품이었음

[flysin0]

근데 저렇게 말하면 다른 출연 배우들 기분은 좀 거시기 하겠네

[육감극대화]

아맥으로 봤는데 화질 엄청 구리던데

[슈게이징]

일반관에서도 화질 엄청 별로여서 몰입이 방해될정도길래 상영관이 문제인가 하거 다시 아맥으로 예매해서 봤는데 아맥에서도 별로였는데 비딘저민의 문제가 원번필름 문제인건가보네요

[내이더]

개인적으로는 너무 약한 느낌..... 적어도... 뭔가를 계기로 혈처에 준하는 힘을 얻게 된다는 이런 이야기가 좋았을듯 한데...(감마선 등의 힘)

옆에 다른 팔콘도 나오고... 두 캐릭이 겹치는 느낌도 강하고 그냥 방패쓰는 팔콘 느낌이.......

[Michale Owen]

먼소리여.. 마케팅으로 스포를해버린것도있고.. 뭔가 임팩트 자체가 좀....

[살몬와플]

레드헐크를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게 아니었음...

[Michale Owen]

ㅇㅇ 그동안 서사 쌓아놓은 내용이 있었는데 이걸 트레일러에서 까버리는걸 결정한놈들이 범인임 .. 극장가서 영화본사람들 죄다 벙쪘을듯...
이게 뭐지 하고 ..

[Cirrus]

초반 전투씬에 비해 후반이 너무 맥빠지긴했음. 뭐 상대가 상대가 그런것도 있겠지만 결국 히어로가 아닌 범부의 발버둥이란 느낌.

[Cirrus]

이걸 배우탓으로 돌리는 케빈파이기도 걍 이제 끝물이란 느낌이네

[damnedone]

그냥 드라마 쓸만한 내용이라서 그런거 같음. 영ㅎ하 치고 스캐일이 작은 느낌.

그리고 가장문제는 팔콘이 인간이라서 액션에 한계가 있는듯 하죠.

[아련감는새]

솔직히 샘은 팔콘 시절 총 쏠 때가 더 강했던 느낌
캡아 되고 총 못 쓰고 방패만 쓰니 엄청 약해진 느낌이 강합니다
스티브 로저스가 방패만 들고 싸우는 게 가능했던 건 강화인간이기 때문인데 샘은 그냥 인간이라 방패만 들고 싸우는 게 버거움

[구름따라흘러가며]

정확한 논평이군.

샘이 캡틴 아메리카의 이름과 방패를 이어받을 서사가 좋았더라도 결국 관객들이 원하는 건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지 하늘 날아다니는 방패든 팔콘이 아님. MCU팬들은 혈청 맞으면 되지 않느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혈청 맞으면 혈청 맞고 하늘 날아다니는 방패든 팔콘임.

코믹스 팬들이야 좋아할지 몰라도 결국 2대 3대 이런 건 영화 관객들은 받아들이지 못함

[SANd-_-b]

봤는데 팔콘이지 캡틴아메리카가 아닌 느낌이었음

[엑셀 로우]

"팬들은 샘 윌슨이 방패를 이어받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영화의 어려운 제작 과정과 대규모 재촬영이 스토리의 감정적 결말을 약화시켰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팔콘 앤 윈터솔저를 드라마가 아닌 극장영화로 만들었어야지!

[루리웹-3766769568]

그냥 영화 못 만들어서이지.. 막판에 좀 긴장감도 없고. 뜬금 없는 스토리..

[충격의shock]

아니라곤 할수없지

[Wrefiman]

스티브 로저스도 이사야하고 같이 나오고 레드헐크는 반전으로 나왔으면 가망은 있었을듯

[민족중흥]

스티브까진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론 레드헐크를 상대로 한 이사야와 샘의 더블액션을 기대하긴 했었습니다

[정하석]

주연 배우한테 예의가 아니지 않나 이건;;

[시발몽키]

재촬영만 아니었음 그럭저럭 선방했을 것같은데 말이죠.
굳이 어느 배우가 없어서가 아니라..

[아틴]

저도 이거에 한표....재촬영하느라 저 제작비도 사실 절반 수준으로 나왔어야 하는데 뻥튀기만 됨

[로이밀러]

노잼
썬더볼트는 재밌었음 ㅎㅎ

[한듣보™]

버키가 캡틴이 됐어야지

[피피니덴]

무책임한 새키네 ㅋㅋㅋㅋㅋ

[미풍가도]

그래도 티아매트의 시체 위에서 벌인 공중전은 진짜 팔콘이었던 3대 캡아라서 가능한 연출이었음. 눈이 시원하더라.

[西해]

다른건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 여자 요원이 너무 매력 없었음

[룰루웹웨]

사이드킥의 한계임...

[내눈은동태눈깔]

그럼 흥행 실패를 예상하면서 왜 찍었냐

[Np]

걍 못만들었음.

드라마 퀄리티도 안나오던데 머

드라마는 그래도 몇몇 단점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콘이 캡틴으로 바뀌는 과정이 재밌기라도 하지

[고 니]

1대 캡아를 만든 것도 너네 마블이잖아...
지금까지 해온 것에서 취할 건 취하고 버릴건 버려서 만들었으면 2대 캡아도 성공했겠지

[Np]

https://www.youtube.com/watch?v=y8NjHM-rQAc

24~25 마블 가장 재밌었던 장면 ㅋㅋㅋㅋ

[루리웹-5467642800]

블랙팬서 캡아 팔콘으로 만든 누더기 골렘

[기가찮]

헐크쪽 빌런들을 갖다 썼으면 안됐어.

[blank1357]

레드헐크를 쓸게 아니라 전편처럼 적당히 파워밸런스 맞는 빌런으로 했어야 했는데....괸히 리더만 똥캐로 만들어 써먹고 버리고

[캠퍼1974]

일반인이 혈청도 없이 레드헐크와 싸운다부터가 설정장애

[THERei3.]

차라리 팰콘이 죽기직전까지 존나 쳐맞았어야 했는데 나 내츄럴이오!! 하는데 누가봐도 혈청쟁이잖아

[케식울프런]

버키한테 방패 줬으면 됐는데 굳이 흑인이 캡틴 해야된다고 빼액 거린게 니들 아님? ㅋㅋㅋ

[루리웹 7470428616]

... 애초에 영화가 엉성한데 뭔 소린지 원 ... 하긴 퍼스트어벤저부터 엉성하긴 했지만 ...

[베이크빈]

캐릭터 전에 영화 자체가 재미가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