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가문의 영광' 감독 "영화 난도질 당했다…SNS가 흥행에 영향 끼쳐"

[지정생존자]

'가문의 영광' 감독 "영화 난도질 당했다…SNS가 흥행에 영향 끼쳐"

원본출처 | https://v.daum.net/v/20230926200121203

[약밥킬러]

ㅋㅋ 똥싸고 있네

[니디티]

전형적인 우리작품은 수준이 넘나 높은데 대중들이 못따라왔다는 클리셰?

[소년 날다]

그렇게 주장하려면 기자 및 평론가 평점이라도 높아야 하는데.. 혹시 이렇게라도 어그로를 끌어서 궁금증이 생긴 한 명이라도 더 보게 하려는 자기희생?

[루리웹-66321784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대에 따라가지 못하네요
뭐라 하기도 입아픈 수준이네

[야광명월일도양단]

노잼영화만들어놓고 남핑계는 ㅋ

[장동건]

잡어 오로시 해준것도 고마운줄 알아라.

[티몬도]

20년전에 먹힐 개그 코드를 들고온게 사고방식도 20년전 그대로구먼

[만달로리안]

니들이 만들고 싶은거 만들지 말고 관객들이 원하는걸 달라고

[카우 피전트]

맞는말

[NsaGo]

비상선언처럼 소송 걸라고?

[문란상품권]

[사용상주의사항]

sns=사람들 입소문

[이낙연]

[ㅇㄱㄹㅇ]

요즘에 한국 감독들의 혀가 길어졌다?

[앵거스⚡영]

이 사람 원래 감독도 아니고 제작자임.
그 유명한 아이리스 제작자. 강병규랑 얽혔던.
감독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본인이 직접 한 거.

[다크젠틀]

있는 그대로의 팩트를 얘기한건데 관객 탓을 하네??

[뭄멤맘몸]

잘만들면 되자나 ㅋㅋㅋ 저딴 소리의 카운터가 엘리멘탈인데...개봉전부터 영화폭망해서 홍보도 안할정도라고 여론 ㅈ박고 시작했음. 근데 입소문타고 완전 대박터졌지

잘만들면 관객은 보러간다

[SillyWalker.]

탁재훈이 대본 리딩 때 맘에 안 들어서 대충 했다던데;

[브레이브티모]

지랄났다 진자...

[시후라후]

관객탓을 하고있네....

[일산백수님]

촬영 편집까지 두달여가 걸린 작품을 흥행하기를 바란다는게 너무 무양심 아니냐......

[박돌희]

뭐 백번 양보해서 이 분 입장에서 이해해 보자면
특정 커뮤니티에 개봉 첫날 선빵 날리는 후기글들이 호냐 불호냐에 따라 초반 여론이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큰 게 사실이긴 함...
근데 아무리 그래도 억까가 대세 여론이 될 수는 없죠
까이는 것도 빨리는 것도 다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사람들이 수긍하는거라...ㅋ

[루리웹-1672865485]

영화 똥같이 만들어놓고 남탓??

[Dark Road]

요즘은 몇몇 감독들이 자기 수준도 모르고 왜 이렇게 남탓을 하는 거냐
영화도 못 만들어 놓고

[귀로]

출연배우들조차도 기대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ㅋㅋㅋㅋㅋ

[램프의바바]

뭔 염병을하고있어

[환경보호의중요성]

조동아리가 문제인사람 또 출현

[신비의 이프리타]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유라를 계속 김정은이랑 반대로 만들었다는 식으로 얘길하는데 참...
누구보다 SNS 눈치 보는건 감독 아닙니까?

[홍당무이]

요즘 국내 감독들 추세보면 관객들이 ㅈㄹ해서 작품 망쳤다고 징징거리는거 보면 역겨움

[충격과공포v]

무슨 빽으로 영화제작이 됐는지 의문스러움..

[낭심고양이]

평단과 일반인 모두에게 버림받았으면 말 다했지 무슨 혓바닥이 이리 길어?

[여자처럼]

전작들 재미있게 봐서 기대하고 갔는데 시간만 아까웠습니다

[쿨뷰티가채고시다]

그때는 영화 대-충 만들어도
볼 게 없고 싸니깐 봤지.

너도 개콘 극장판(2023)만들면 안 볼 거 잖아.

[뉴베리♪]

이어 정 감독은 “옛날에는 관객들이 극장에 가서 스스로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하는 경향이 짙었는데 요즘에는 SNS나 인터넷으로부터 너무 많은 정보를 얻어서인지 TMI에 묻히는 거 같다. 몇 개의 글만 읽고 본인의 선택을 결정하는 거 같아 아쉽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영화 선택에 방해를 받는 게 아닐까 싶다”는 생각을 털어놨다.

ㅋ
옛날에는 뭐 극장 가면 영화 포스터만 보고도 뭐가 내 취향의 영화인지 알게 되는 마법이라도 걸려 있었나?
걍 그 시절 사고방식 그 감성 그대로네
상영관 잔뜩 잡아두고 개기면 데이트 하러 온 관객들이 걍 아무거나 시간대 대충 맞는 거 골라서 보겠지 하는 거야?

[민족중흥]

[3D]

이거 하도 관심 못 받으니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노리려는 심산 같네요.
더 냉정해져야 합니다

[Relaxing Ruli]

[drsony]

영화가 아무리 졸작이라도 돈내고 안 봤으면 비난이나 비판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딱 봐서 못만든 영화 같으면 커뮤니티에서 놀리는게 일종의 놀이가 된 것 같긴함
그것도 커뮤니티에서의 첫날 여론이 영화 흥행을 좌지우지 하는 경향이 강해져서 앞으로 바이럴이 더 심해질 것 같음

[Kingroro]

인터뷰 속에 답이 있는거 같은데.. 보니까 김수미의 소원으로 본인들도 6편 만들 생각이나 자신은 없었고, 안전하게 1편 리부트한거라고 하고..

카메라 2대로 28회만에 초고속으로 촬영을 마쳤다는 다른 인터뷰를 봐도.. 애초에 시작이나 과정이 흥할 영화는 아니었다는 느낌은 본인들도 알고 있을거 같은데..?

뭔가 남탓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 덕분에 비평가 평점 0점도 처음 구경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