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크리스토퍼 놀란이 생각하는 극장 명당 자리 및 '오펜하이머' 상영 시간

[블루보틀]

크리스토퍼 놀란:

"시네마스코프 비율의 극장에서는 맨 앞 세번째 열 중앙을 좋아하고, 아이맥스 1.43:1 비율의 스타디움에서는 가운데 열 살짝 뒤쪽 중앙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약간 더 뒤에 있는 자리로 갑니다."

'오펜하이머'의 상영시간은 3시간 9초라고 합니다. 

원본출처 | https://twitter.com/NolanAnalyst/status/1665013734308294661

[루리웹-23279145]

3시간이면 음료수 반입금지 시켜야하는거 아니냐

[그대도 이미덕후]

팝콘 먹으면 해결돼(소근~).ㅋ

[환경보호의중요성]

그정도를 컨트럴못하면 요실금초기아닐까요..

[白い流星]

컨트롤은 가능함
난 같은 경우 소변 같은 경우는 진짜 장시간 참는거 가능한데
문제는 소변 조금이라도 마려우면 영화 집중 하는데 지장이 있어서 영화 감상하는데 지장이 큼
이전에는 소변 약간 마려우면 그냥 참고 봤는데 요즘은 잠시 그 장면 놓치더라도 볼일 보고 나서 영화 제대로 감상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별 중요하지 않은 장면이다 싶으면 얼른 볼일 보고 옴

[톱을노려라]

타이타닉,반지의제왕,아바타,킹콩...등 3시간 넘는 영화 많이 봤지만 중간에 화장실 간적 없네요

입장전 최대한 짜내고(?) 들어가고
음료수는 조금씩 마시면 가능하죠.

수십년동안 중간에 화장실 간건 딱 한번이었는데
알라딘 실사판이었습니다.

급ㄸ이라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ㅋ

[북두펭귄]

난 방구 참다가 방구가 응가로 변화되는 느낌의 꼬로록 올때가 힘들던데....

[白い流星]

나도 저 위의 길다고 한 영화들 화장실 간 적 없습니다
그리고 항상 영화 보기 전에 화장실 가구요
그래도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 어쩌다 그런 경우가 생기더군요
많이 볼때는 한달에 15편 정도는 볼 때도 있었습니다

[白い流星]

그리고 그렇게 소변이 많이 안 마려워도 미묘하게 영화 감상하는데 좀 지장이 가더라구요

[안드류]

오! 좌석 선정 나랑 찰떡이네. 일반 영화관에선 앞에서 3열, 좀 큰 관이면 4열, 여기 앉아봐야 아이맥스한 사이즈로 영상 속으로 들어가지니까.
음향은 가운데 후열이 제일 좋다곤 하지만, 그래도 영화관에서 자리에 따른 격차는 사운드보단 화면의 사이즈가 바로 와 닿으니까 앞열 눈에 꽉차는 자리 선호.
굳이 그 자리가 아니라면 집에서 스크린 내리고 프로젝트로 영화보는거랑 큰 차이도 없는데 OTT로 보고말지.

[날느껴봐]

F열 중간

[루리웹-6308473106]

사실 만든사람 초이스대로 앉으면 그게 최선이긴 하더라

[요리왕 비룡]

저렇게 긴 상영시간에 말없는 액션씬보다는 대사가 생각외 많을껄로 예상 되는 영화는
개개인마다 눈으로 자막보기 안불편한 위치를 찾아서 보는걸 추천함
뭐 3시간짜리 영화라 화장실 못참을꺼같으면 통로에서 가까운 위치를 잡아도 되고

[nino_el_tigre]

놀란님도 탄산에 버터팝콘드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