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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1만5000원'의 저주에 빠진 韓영화…사람들은 왜 극장에 안갈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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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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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자가 나름 정확하게 분석한 기사다........ '사람들은 15000원이 심각한 심리 장벽이 생겨버렸다. 이건 단순히 표값 15000원이 아니다. 2인이 데이트한다면 3만원 + 팝콘을 먹는다면 1만원 + 멀티플랙스 식당에서 괜찮은 저녁식사까지 한다면 4-5만원이 또 든다. + 후식으로 카페에서 커피+디저트까지 먹는다면........ 15000원짜리 영화한편보는행위가 이젠 10만원짜리 행동가치가 되어 버렸다. 4인가족이 본다면 20만원짜리 나들이 가 되는 셈이다. 이상황에서 '이 돈주고 봤는데 재미가 없으면 안되지......' 라는 극도의 회초리를 드는 것이다......' 캬~ 다들 이 느낌이라 차라리 이 돈주고 재미가 불명확한 정체불명의 한국영화 신작 보느니....... 검증된 작품 더빙,자막 2번 보기(슬랭덩크), 아예 돈값하는 영화 보기(탑건2), 아예 체감형 영화 보기(아바타2), 아예 내가 좋아는 보장된 아이돌 콘서트 보기(임영웅 콘서트) 로 보는것이다. 이것도 정확함. 모든것이 코로나 피해를 단기간 회복하고자 조급하게 15000원으로 올린 극장표값의 비극이자, 저주이다. 이것도 정확함.
23.04.01 09:35

(IP보기클릭)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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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탑건 이나 아바타 정도가 아니면 안갈만한 가격이된거지. 처라리 그 돈으로 넷플릭스나 디즈니를 보겠지.
23.04.01 08:49

(IP보기클릭)20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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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이유를적어놓고
23.04.01 08:52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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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드래곤 재미있게 봤네요~
23.04.01 09:05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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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범죄도시2가 착시효과를 준게 의외로 큰듯
23.04.01 09:09

(IP보기클릭)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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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탑건 이나 아바타 정도가 아니면 안갈만한 가격이된거지. 처라리 그 돈으로 넷플릭스나 디즈니를 보겠지.
23.04.01 08:49

(IP보기클릭)14.138.***.***

슬램덩크는 개쩔었어요. 혼자 영화관에서 보는데 아마 그정도 사운드는 내기 힘들듯
23.04.01 08:51

(IP보기클릭)20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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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이유를적어놓고
23.04.01 08:52

(IP보기클릭)221.153.***.***

조조 보러 갔는데도 만원 나오는거 보고 그냥 안감
23.04.01 08:57

(IP보기클릭)223.38.***.***

재밌는 영화는 보잖아. 슬램덩크봐바.
23.04.01 09:02

(IP보기클릭)106.101.***.***

지금도 15,000원은 영화 2편 느낌나
23.04.01 09:05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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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드래곤 재미있게 봤네요~
23.04.01 09:05

(IP보기클릭)61.77.***.***

이젠 이 정도면 알고도 꼽주는게 아닐까싶은...
23.04.01 09:06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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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범죄도시2가 착시효과를 준게 의외로 큰듯
23.04.01 09:09

(IP보기클릭)121.139.***.***

BEST
이거 기자가 나름 정확하게 분석한 기사다........ '사람들은 15000원이 심각한 심리 장벽이 생겨버렸다. 이건 단순히 표값 15000원이 아니다. 2인이 데이트한다면 3만원 + 팝콘을 먹는다면 1만원 + 멀티플랙스 식당에서 괜찮은 저녁식사까지 한다면 4-5만원이 또 든다. + 후식으로 카페에서 커피+디저트까지 먹는다면........ 15000원짜리 영화한편보는행위가 이젠 10만원짜리 행동가치가 되어 버렸다. 4인가족이 본다면 20만원짜리 나들이 가 되는 셈이다. 이상황에서 '이 돈주고 봤는데 재미가 없으면 안되지......' 라는 극도의 회초리를 드는 것이다......' 캬~ 다들 이 느낌이라 차라리 이 돈주고 재미가 불명확한 정체불명의 한국영화 신작 보느니....... 검증된 작품 더빙,자막 2번 보기(슬랭덩크), 아예 돈값하는 영화 보기(탑건2), 아예 체감형 영화 보기(아바타2), 아예 내가 좋아는 보장된 아이돌 콘서트 보기(임영웅 콘서트) 로 보는것이다. 이것도 정확함. 모든것이 코로나 피해를 단기간 회복하고자 조급하게 15000원으로 올린 극장표값의 비극이자, 저주이다. 이것도 정확함.
23.04.01 09:35

(IP보기클릭)182.225.***.***

영화 한편 볼 가격이면 넷플릭스 두달은 끊을수있으니...
23.04.01 09:36

(IP보기클릭)115.89.***.***

옥션 예매권으로 9천 얼마에 봤었는데 이제 이것도 만원 넘네….
23.04.01 09:41

(IP보기클릭)124.57.***.***

8천원 하던 요금이 2배 가까이 올랐으니 사람들이 잘 안오는게 당연하지 먼 분석까지야...
23.04.01 09:46

(IP보기클릭)211.105.***.***

사람들이 15000원에 지금 나오는 영화가 보고 싶지 않아서 그렇지 가격을 내리던지 영화를 고품질 영화만 뽑아내던지 그게 자유경쟁시장 아니야?
23.04.01 09:49

(IP보기클릭)121.139.***.***

과거 생각해보면..........데이뚜를 한다거나, 친구랑 영화볼때 12000원 / 조조 7000원 정도가 적정 수준이였던것 같음..... 적당히 폼잡고 적당한 재미를 주말에 느끼고 시간도 보내고 싶으면 2인 24000원 + 식사 3만원 + 2인팝콘셋 1.2만원 = 6-7만원 정도 주말에 비용으로 쓰는거 아깝지 않았지. 그리고 혼자 취향껏 영화 보고 싶을때는 조조 선택해서~~~ 7000-8000원대에 영화 보고 나오면~ 뭐 평하기도 편하고...... 대충 재미없어도~ 뭐 이정도 가치니깐 다음에 또 조조로 보면 되지 하면서 다음영화 기다렸고.....
23.04.01 09:54

(IP보기클릭)121.139.***.***

작년과 올해 포함 탑건을 11번봤는동안 다른영화는 관심없었음..... 그나마 아바타 1번 슬램덩크 3번본게 전부고 다른영화는 1도 신경안씀~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겨버린 기분이라~~~
23.04.01 09:59

(IP보기클릭)118.235.***.***

패밀리레스토랑마냥 '니들 어차피 제값에 보는거 아니잖아~' 하고 막 쳐 올린거 같은데 결국 패밀리레스토랑처럼 날 잡고 작정하고 가는 곳이 돼버렸는데 똥영화를 볼 리 없지
23.04.01 10:02

(IP보기클릭)59.5.***.***

자업자득
23.04.01 10:07

(IP보기클릭)1.240.***.***

값어치가 없으면 안 팔리는것뿐이지..
23.04.01 10:08

(IP보기클릭)118.235.***.***

1만5천원 받는데 시설도 좋은것이 아니고 기존꺼 그대로 쓰는데 가격만 급상승..
23.04.01 10:56

(IP보기클릭)14.35.***.***

보통 2명이 본다고 하면 표값만 3만원에 콜라만 마셔도 OTT 3개월 구독 금액인데, 솔직히 B급이나 대박못친 영화들 그 정도면 OTT에도 올라오기 시작함.. 대형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 블럭버스터나 입소문난 영화 아니면 굳이..? 라는 생각 다들 하지 않나..?
23.04.01 11:05

(IP보기클릭)106.254.***.***

한달에 극장가서 영화 두편본다 치면 평일도 삼만정도임. 근데 ott로 한달에 삼만이면 선택에 폭이 극장가서 보는거랑 너무 차이가 감.
23.04.01 11:07

(IP보기클릭)61.98.***.***

저돈이면 OTT 4K로 한달내내 즐길께
23.04.01 11:36

(IP보기클릭)118.34.***.***

너같으면 웅남이를 만오천원내고 보고싶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4.01 13:20

(IP보기클릭)14.32.***.***

교섭이니 웅남이니 이런걸 1.5만원에 보라니 안보지 ㅋㅋㅋ 니들이 잘만 내면 누가 뭐래?
23.04.01 15:12

(IP보기클릭)14.5.***.***

뭐 십몇년전만해도 놀거리도 크게 다양하지 않고 데이트하면 영화보는건 두번에 한번꼴로 있을 정도로 필수코스였고.... 영화를 워낙에 좋아해서 괴식먹는 사람들처럼 일부러 망작 영화를 골라보기도(당시 여자친구한테 욕을 찰지게 먹어서 기억에 남은 드볼에볼루션같은....)했는데 만오천원내고 그러라면? 절대 안하지ㅋㅋㅋ
23.04.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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