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정재가 뽑은 자신에게 큰 영향을 준 영화 다섯편

[블루보틀]

빠삐용

"연기, 스토리, 미장센 모든 면이 놀랍습니다. 정말 파워풀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미 수없이 본 영화지만 계속 또 보게 됩니다. 제 삶에 큰 영향을 준 아주 유명한 대사가 있어요. '너는 인간으로서 가장 큰 죄를 저질렀다. 그것은 인생을 낭비한 죄' 젊은 시절 처음 접했을 때 매우 충격적인 대사였고 그 이후로 계속 제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대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비토 콜레오네가 아들의 죽음에 대해 듣고 자신의 선택이 자녀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닫는 순간입니다. 영화 속 그의 캐릭터 변화의 근원이 되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제게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라스트 모히칸

"마이클 만은 정말이지 대단한 감독입니다. 저는 그가 연출한 많은 영화들을 좋아하며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매들린 스토우가 함께한 '라스트 모히칸'은 정말 놀라웠어요. 특히 두 캐릭터의 키스씬이 크게 기억에 남아요.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이며 전쟁의 순간에도 사랑은 여전히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혼의 집

"첫 장면에서 매우 나이든 남자가 나와 클라라가 그립다는 대사를 해요. 그리고 회상씬과 함께 과거를 보여줍니다. 저에게 큰 영향을 준 대사에요. 첫 대사니까 클라라가 누군지도 모를거 아니에요. 그 캐릭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죠. 하지만 수백편의 영화가 그 대사 한줄에 담겨 있어요. 클라라가 누군지 모르지만 제레미 아이언스가 그 대사 한줄에서 불러일으키는 감정들은 제게 있어 정말로 놀라운 순간이었습니다."

스타워즈

"저는 1980년대 중반 처음 스타워즈를 봤어요. 1977년에 개봉했지만 그때는 어려서 볼 수 없었거든요. 처음 그 영화를 접하고 충격과 경외감으로 가득했어요. 지금도 그 영화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놀라워요. 어떻게 그렇게 놀라운 상상력과 제작 능력을 보여주었는지 정말로 영화 역사에 있어 매우 인상적인 영화라 할 수 있죠"

출처 : https://aframe.oscars.org/what-to-watch/post/lee-jung-jae-5-films-that-made-the-greatest-impact-on-me

[루리웹-43036181]

빠삐용 바퀴벌레 먹던 장면 아직도 기억나네요

[루리웹-3108065105]

https://www.youtube.com/watch?v=M-wMewWRifc

빠삐용 하면 이거지 ㅋ

[withsilence]

놀랍게도 공식 라이센스

[★超巨星★]

난 또 본인 출연작중에 고르는건줄 알고 관상,신세계,헌트 이런거 있는줄 알고 들어왔네

[으다닷]

이정재 나이를 알 수 있군

[BeWith]

스타워즈는 본인이 직접 프리퀼로 출연하는거니 립서비스라 생각하겠습니다 ㅋㅋㅋ

[ruliruliid]

인터뷰어:7은 어떻습니까?

[turncoat]

80년도에 봤으면 지금 보는거랑 또 다를거 같긴함.. 당시로서는 혁신이었을테니

[gunpowder06]

스타워즈는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원조에요.

[gunpowder06]

시퀄 3부작 때문에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자체가 아예 코미디가 돼버렸음.
이대로는 스타워즈 자체가 mcu처럼 흘러가 유행이 돼버릴 듯.
새로 편집하든, 리부트를 하든 뭔가 해서 시퀄은 전부 흑역사로 묻어야 합니다.

[無名氏9909號]

스타워즈 4 5 6이 레전드는 맞는데 이정재가 애콜라이트 출연 앞두고 한 인터뷰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