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CV(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는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ICCV(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와 더불어 컴퓨터 비전 분야의 최고 학회로 꼽힙니다. MIPI(Mobile Intelligent Photography & Imaging) 워크숍은 새로운 알고리즘을 갖춘 진보된 이미지 센서를 개발하고 모바일 플랫폼의 카메라 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ECCV 2022에서 개최됩니다. Samsung R&D Institute China - Beijing(SRC-B)은 MIPI 2022에서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이미지 복원 및 향상 분야에서 SRC-B의 새로운 돌파구를 나타냅니다.
SRC-B는 MIPI-챌린지에서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이미지 복원' 트랙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업계와 학계에서 많은 추종자와 참가자를 끌어 모았습니다.
베젤이 없고 노치가 없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새로 정의된 이미징 시스템인 UDC(Under-Display Camera)에 대한 휴대폰 제조업체의 관심을 촉발시켰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3부터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UDC 시스템은 강력한 플레어, 헤이즈, 블러 및 노이즈를 결합하여 새로운 종류의 복잡한 이미지 품질 저하 문제를 야기합니다. 따라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반면에 UDC는 이미지 품질을 희생하고 다른 다운스트림 비전 작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SRC-B는 Multi-Refinement Network for Image Restoration on Under-display Camera의 약자인 'MRNet'이라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우리의 'MRNet'은 MSRGM(Multi-scale Residual Group Module)을 사용하여 NTIRE 2021 Defocus Deblurring using Dual-pixel Images Challenge(CVPR2021)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트랙에서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이미지 복원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MRNet'을 수정 및 개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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