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OGN(온게임넷)을 소유한 기업에서의 프로게임단 운영
1. 동양 오리온: 과거 온게임넷을 운영했던 오리온그룹은 임요환이 속해있던 팀을 동양 오리온으로 2003년 1년 동안 스폰서함. 하지만 임요환이 개인 스폰이 아닌 팀 전체 인수를 원하며 대기업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결별하게 되었고, 결국 동양 오리온은 SK텔레콤에 인수되어 SK텔레콤 T1이 되었음.
2. (하이트)온게임넷 스파키즈: 이후 2006년 온게임넷이 방송사 발언권 목적으로 마지막 비기업팀이었던 KOR을 인수해 스파키즈로 창단. 이후 2009년 온미디어가 CJ 엔투스를 운영하고 있던 CJ에 인수되고, 두 팀 모두 승부조작으로 주전 대다수가 영구제명당해 스파키즈를 해체 후 CJ 엔투스에 통합하는 방식으로 09-10 시즌 종료 후 합병.
3. CJ 엔투스: 본래 게임아이 시절을 거쳐 GO(Greatest One)라는 팀이었다가 2006년 CJ에서 정식 인수 창단, 온게임넷 인수 후 한동안은 하이트와의 계약이 남아 하이트 엔투스로 활동. 이후 롤리그 태동 이후 아주부를 인수해 롤팀을 창단했고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은 2016년 스타 2 프로리그 종료까지, 롤 프로게임단은 2017년까지 운영.
4. OGN 엔투스: 롤 프로게임단이 해체된 후 배틀그라운드, 클래시로얄 프로게임단으로 운영. 그러나 CJ에서 OGN 운영 포기, 매각을 결정하면서 창단 17년만에 해체, 잔존해 있던 배그 선수들은 담원 게이밍으로, 권수현 감독은 광동 프릭스로 이적.
5. 오피지지 스포츠: 2022년 OGN을 오피지지에서 인수, 이번에 스피어 게이밍을 인수하여 발로란트 프로게임단을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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