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편 스토리에 대한
누설 가득의 인터뷰입니다.
스토리 누설이 싫으신 분은 주의하세요
과거작에도 등장했던 캐릭터들 중
새로 공화국에 들어가는 인물은?
-렌에 대해서입니다만, 부모를 대신한
[파텔=마텔]이 AI로 부활했습니다.
골디아스급 같은 바디에 들어가서
재등장하는 전개가 있나요?
콘도 : 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어설트 프레임 등에 [파텔=마텔]의 AI를 구현하면
이전과 같은 모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실현시킬지는 모르겠습니다.
- 진은 샤드체가 이용되는 등
본작에서 손해보는 역할이 많은 것처럼 느껴졌는데,
이것이 그의 S급 유격사 승격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기도 한 것일까요?
콘도 : 진이 준S급 유격사로까지 승급하고 있는 것은
전작이 시작될 때까지의 실적을 평가받고 있습니다만,
왠지 게임 내에서는 클로즈업되는 장면에서는
실패하고 마는 ....
하지만, 이번 샤드체가 이용되는 전개는,
누구라도 막을 수 없었던 것으로,
어떻게 보면 어쩔 수 없지요.
다만 공화국편은 다음에도 있고,
아직 활약의 장소는 남아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진에게 기대해 주세요.
진이나 키리카의 샤드체를 비롯해
다양한 장면에서 샤드가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렌델도 샤드체인데
원래 샤드란 어떤 특성을 가진 물질인지
다시 한번 알려주세요.
콘도 : 샤드는 한자로 쓰면 "영자장편(霊子装片)"입니다.
영이라고 붙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적 에너지의 조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래 오브먼트(도력기)가 모든 현상을 일으키는
내부 기구를 갖추고 있어
원리를 모른 채 사용되고 있지요.
샤드를 이용한 것은 도력 기술의 최첨단으로,
오브먼트를 통한 것으로,
상황에 따라 에너지의 역장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하는 구조입니다.
- 샤드체 하면 그림캣츠도 그렇죠.
그림캣츠는 50년 전부터 활약하고 있는데,
그런 최첨단 기술이 왜 당시부터 사용되었을까요?
콘도 : 이것에 대해서는 설정이 있습니다만,
향후의 스토리나, 「하늘의 궤적」으로부터
계속되어 온 오브먼트의 수수께끼에도
관련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자세하게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 참고로 조금 전에 화제가 되었던 진인데
업데이트로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승격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피도 뽑혔는데
추가 캐릭터는 어떻게 정하셨나요?
콘도 : 업데이트 '동화를 뒤트는 것... 그리고...'
스토리를 추가할 때
자연스러운 캐릭터를 선택했습니다.
피는 이적해서 정식으로
공화국 유격사 협회 소속이 되어 있는 거죠.
전작의 엔딩으로 제국에 돌아간 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으로 고향에 돌아간 것입니다.
따라서 공화국으로 돌아가 싸우는 것은
기정 노선이었습니다.
-공화국 이외의 캐릭터로는 리벨 왕국 출신의
리라가 오랜만에 등장했습니다.
그녀가 등장한 것은 리벨과 관련된
복선이 되거나 하는 것입니까?
콘도 : 현재로서는 아직 모릅니다. 다만
'공화국이라는 초강대국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웃나라인 리벨 왕국도
관심은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 흐름에서 리라가 어떤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목가적인 분위기였던 리벨 왕국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콘도 : 공화국이나 제국의 문명 수준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그 피드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업 도시의 차이스 같은 것은
몰라보게 달라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무리아 대륙의 문명이 이렇게까지 발전할 줄은
자신들도 예상 밖이었습니다.
'하늘의 궤적' 때는 그냥 스팀펑크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설마 이럴 줄이야(웃음).
-제국 캐릭터에서는 토와 와 더불어
크로우도 공화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VII의 고리의 멤버들이 공화국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을까요?
콘도 : 가능성으로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지요.
[칠요교회] 관련해서 가이우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은 이미 나왔으니까요.
그렇긴 하지만 공화국편에서 그려야 할 것들이 많고
이미 등장한 캐릭터나 조직이 우선시 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와 제크 우주군 기지
차기작에서 공화국의 수수께끼가 밝혀지다
-그렌델-졸가의 정체는 딩고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이름으로
미래의 정보를 준 것 같은
조언을 해 온 것도 판명되었습니다.
왜 딩고가 이렇게 됐는지 알려주세요.
콘도 : 딩고가 [제네시스]에 매료된 결과,
그렌델=졸가가 된 것은 게임내에서 이야기된 대로입니다.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의 이야기는 차기작의 스토리에도
관여하게 되어 있습니다.
업데이트로 전달된 '동화를 뒤트는 것... 그리고...'
클리어 후에 딩고와 해밀턴 박사의 관계가
암시되어 있었지요.
그녀가 말한 "그때"가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지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딩고뿐만 아니라 해밀턴 박사 측에도 있습니다.
그게 [제네시스]의 진상에도 얽혀 있는 부분이거든요.
-미래를 아는 듯한 발언을 하면 수기에
120*년에 세상이 끝난다고 남긴
앱스타인 박사도 떠오릅니다.
왜 그가 50년 전에 이만큼의 것을
만들 수 있었는지도 수수께끼입니다.
또 애초에 그는 [제네시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기능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콘도 : "파악은 하고 있었다" 입니다.
게다가 아니에스가 가지고 있는
수기에 정보를 남기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는 어떠한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 가든 마스터의 정체는 혁명가 오귀스트였는데,
그가 살았던 칼바드 혁명 이야기,
특히 시나딜디르크에 대해서는
차기작에서 파헤칠 수 있습니까?
콘도 : 그럴 예정입니다.
시나에 대해서는 전작 시점에서
메인으로 거론되지는 않더라도
디르크 기념공원에서 조각상을 보거나
다양한 일화를 들어봤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것들은 모두 의도적으로 넣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의 궤적Ⅱ'에서 오귀스트가 나온 것인데,
그가 실제로 어떤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를
얘기한 것도 의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공화국 이외의 나라를 무대로 한
'궤적' 시리즈에서도 나라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그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화국에서도 혁명기의 이야기라는 것이
더 중요해진다는 것입니까?
콘도 : '섬의 궤적'에서 제국의 역사를 쫓으면
터무니없는 사실이 밝혀졌듯이,
그에 필적할 정도로 공화국의 혁명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 과거가 궁금한 공화국이지만
현재 이야기도 궁금한 게 많아요.
[이카루가]는 이슈르 산맥을 수호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제크 우주군 기지 때문이었군요.
콘도 : 그렇습니다. 이 부분의 이야기는
'시작의 궤적'의 추가 에피소드인
'또 다른 온천향'에서 언급했던 부분입니다.
게다가 우주군 기지라는 거창한 계획을
글램하트가 대통령 취임 후부터
시작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죠.
그 이전부터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제크 우주군 기지를
이 땅에 건설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콘도 : 그 이유는 차기작에서 밝혀집니다.
현재 우주군 기지라는 워드에 대해
상상하실 경우는 '시잣의 궤적'의 이슈멜가=린의
이야기를 참고하면 재미있을지도 모릅니다.
섬의 궤적 IV의 노멀 엔딩에서
린이 자신을 희생하는 형태로
바리말르와 함께 우주 공간으로 뛰쳐 나왔을 때 말이죠.
- 제크 우주군 기지 건설에는 마르두크사는
어디까지 관여하고 있습니까?
콘도 : 상당히 깊이 관여는 하고 있습니다만,
주체는 역시 공화국 정부 측에 있습니다.
이 건에 대해 공화국 정부와 마르두크사가
밀접한 관계냐 하면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마르두크사 자체는 제국의 라인폴트 그룹과 같은
공업 단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다른 것과는 다른 기술 체계를 가지고 있고,
게다가 그것이 기술의 최첨단을 행하고 있는 상태에서,
거기에 큰 수수께끼라고 할까,
안고 있는 것이 있거든요.
글램하트 대통령은 우주군 관계 안건을 진행해 나갈 때
마르두크사에 의 그런 부분은 신경쓰지않고
단지 공평한 눈으로
기술 수준의 높음을 평가해 발주했을 것입니다.
마르두크사에는 크롱카이트 교수,
카심 경비 주임, 운반책 에르메스 등의 협력자도 많아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와중 에르메스가 소령이라고 불렸는데,
그녀는 군속이었군요.
콘도 : 에르메스에 대해서는 이 후의 전개가 있는
캐릭터 중 한 명입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덧붙여서 그녀가 군속이었다는 것은,
담당한 성우분이 수록 시에 가장 놀랬습니다(웃음)
-마르두크사에 대해서는, 각국에 경제면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바리스 시국과의 관계성도 궁금합니다.
콘도 : 바리스 시국은 마르두크사에 있어서
상위 조직이라고나 할까, 스폰서라고나 해야 할 존재네요.
기본적으로는 국가나 조직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그러한 연결고리로 마르두크사와도 관계가 깊습니다.
물론 투자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것은 아니며,
많은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는 의미에서도
대륙 내에 미치는 영향력은 높아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전에는 크로스벨 자치주 등이 경제적으로
큰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크로스벨이 재독립 직후이기 때문에
현재는 바리스 시국의 존재감이 뛰어납니다.
- 네메스 섬도 바리스 계열 호텔 그룹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소유주인 하워드는 바리스 시국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콘도 : 하우드와 바리스 시국 사이에 커넥션은 없습니다.
단지 비즈니스로서, 네메스 섬의
호텔 경영에 관련되어 있고, 거기서 하우드가
[낙원] 관계의 이것저것을 일소할 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섬 채로 호텔을 샀을 뿐입니다.
-참고로 네메스섬 초기설정화(P.096 참조)에서는
운석낙하지점이라는 한 문장이 적혀 있었습니다.
구상 단계에서는 어떤 설정이 있었을까요?
콘도 : 이것은 당초 네메스 섬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요소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이런 스팟이 있다면 재미있을지도?'라고 해서
만들어진 아이디어 중 하나입니다.
운석, 우주, 제크 우주군 기지와 연상할지도 모릅니다만,
본편의 설정으로서 계승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관계는 없습니다.
[종말의 성녀]의 등장으로
존재감이 커져가는 [칠요교회]
-본작에서는, 인간과 상위 존재의 교체라는
계획이 밝혀졌습니다.
반 안에 잠들어 있는 [표박의 마왕]도 있고,
앞으로는 상위 존재들에 대해서도 파헤쳐질까요?
콘도 : 지금 단계에서는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반의 백본을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죠.
반의 안에 머무는 [표박의 마왕] 이외에도,
[여의 궤적] 시리즈에서는 상위 존재라고 생각되는 것이
드문드문 등장하고 있는 것에도 주목해 주세요.
- 참고로 D∴G 교단 관련 이야기는
이번 작품에서 마무리가 된 것입니까?
콘도 : D∴G 교단은 여러 파벌로 나뉘어 행동하고 있으며,
네메스 섬의 일파는 그 중에서도
특히 나쁜 행동에 손을 쓰고 있던 집단입니다.
본작에서는 그 행동이 꼬리를 물고
곳곳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인도를 벗어나 있었던 만큼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네메스 섬의 일파는 몰라도
다른 파벌의 잔당이 앞으로 뭔가를 일으킬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 상위 존재에 대해서는 케빈이 주역인
'하늘의 궤적 the 3rd'에서 많이 등장한 것 외에
전작에서는 베르가르드의 입에서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역시 [칠요교회]와 상위 존재의 관련은 깊은가요?
콘도 : 원래 [칠요교회]가 1200년 전 [대붕괴] 후
암흑시대에 지금 세계의 성립을 포함한
가르침을 전파해 나갔죠.
그런 사람들이 상위 존재에 관련된 서적을
금서로 지정했다는 묘사가 지금까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관한 것은 아니겠죠.
상위 존재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하늘의 궤적 the 3rd'에서 한참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에 와서 다시 언급되고 있다는 것은
당연히 의미가 있습니다.
꼭 여러 가지 상상해 보세요.
- [칠요교회]라고 하면 니나의 정체가
[종말의 성녀]라고 밝혀졌는데
구체적으로는 어떤 존재인가요?
콘도 : 그녀에 대해서는 틀림없이
차기작 이후에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성녀]라는 존재 자체는 지금까지도
몇 명인가 이야기되고 있지요.
제국의 [창의 성녀] 리안스라든가
크로스벨의 신랑과 관계가 깊은 우르술라든가.
이 두 사람은 모두 [칠요교회]가
성녀로 인정한 인물입니다.
그러한 "성녀 인정"이라는 구조가 있는 가운데,
[종말의 성녀] 라는 이름이 붙여진 의미를
왠지 모르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나머지는, 최종막의
「허망해서 자신을 가지지 않는, 텅 빈 내가 바라보려면」
이라고 하는 대사나, 커넥트 이벤트의
(언젠가 나도·····자신을 좋아하게 될 날이 올까......)
라고, 그녀는 지금까지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많이 남기고 있지요.
거기서부터 니나에 대해 고찰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 은밀승병부대 [이스카리오]의 부병장 아슈라드는
니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까?
콘도 : 그는 니나에 대해 알게 된 후에,
많이는 말하지 않는 듯한 스탠스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이스카리오]란? 이라는 의문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대체된 [칠요교회]의 승병장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니나가 [종말의 성녀]인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콘도 : 승병장의 존재가 단순한 위장이나 블러프였는지는
현시점에서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무언가의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이므로,
그 부분도 고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 [칠요교회]라고 하면 셀리스와 리온의
커넥트 이벤트에서 수호기사와
그 종자들도 언급되었죠.
콘도 : 사실 압바스도 베르가르드에 사사로운 관계로
[곤룬류]의 굉장한 실력자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칠요교회]는 제무리아 대륙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향후 스토리에서도
중요도는 더해질 것입니다.
차기작에서도 주목해주세요.
새로운 집행자가 가입한 결사
공화국에서의 계획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 본작에서는 독단적으로 암약하고 있던
하우드를 제외하고,
결사 [몸을 먹는 뱀(우로보로스))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결사 계획에 대한 움직임이 없었다고
인식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콘도 : 하우드가 움직인 것은 완전히 그의 취미입니다.
결사 자체는 이전에 맹주와 글램하트 대통령이 나눈
밀약이 있어 본작에서는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일이 없었습니다.
하우드를 막기 위해 집행자가 몇 명 움직였을 정도네요.
그리고 사도 제6주의 박사님이 여러가지 만들어서
다방면으로 폐를 끼쳤지만요(웃음).
- 앞으로 노바르티스 박사가 만든
반응병기가 사용될 수 있을까요?
콘도 : 결사가 반응 무기를 사용하는
전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거대 전함인 글로리아스나 인형 무기 등
결사 무기는 취미적이라고 할까,
퍼포먼스적인 면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반응 무기와 같은 대량 살상 무기를
사용하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노바르티스만 해도 어디까지나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만든 정도의 인식이겠지요.
- 하우드는 초기 단계부터 타임리프를
알고 있던 구절이 있는데,
그는 제네시스의 기능에 대해
가든 마스터로부터 들은 것일까요?
콘도 : 이 근처는 명확하게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하우드와 가든 마스터 사이에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깊은 관계는 없었다는 것이
설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우드는 자신이 가진 정보 속에서
타임리프의 존재를 예측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메스 섬에서는
독가스로 많은 사람을 처치하거나
카트르의 천사의 힘으로 섬째로 날려버리는
흉내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타임리프가 일어나지 않아도
「그것은 그것으로 괜찮을까」라고 하는,
유쾌범적인 면이 있는 것도
하워드답긴 합니다만(웃음).
- 하우드와 함께 행동하던 익스와 요르다인데
설정화(P.065-066 참조)에는 '시작의 궤적'의
추가 에피소드
'그리고 처녀는 검을 계속 손에 들고 간다'에서
일레인이 도운 아이이거나 [정원)이 아닌
결사 소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초기 설정부터 많이 변화된 캐릭터일까요?
콘도 : 쌍둥이에 대해 일찍부터 정해져 있던 것은
[정원>]출신이라는 것과 하우드에 의해
집행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설정화의 정보는 그 이전의
상당히 초기의 이미지인 것이군요.
두 사람이 제라르의 버려진 아이라는 것은
설정을 심화시키는 단계에서 정해져 갔습니다.
- 결사와 글램하트의 밀약은
구체적으로 언제 만료될까요?
콘도 : 구체적으로 모르겠습니다만,
최종막에서 하우드가
"협정"도 슬슬 끝이다"
라고 하더군요.
결사에는 독자적인 계획이 있으며
[하늘의 여신]의 [칠지보] 관련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보 관련해서 움직이는 조직은
결사뿐만 아니라 또 있죠?
[칠요교회]는 물론이고 어쩌면 마르두크사 등도
얽혀올지도 모릅니다.
- 결사가 지보에 관해 활동할 때 리벨, 크로스벨,
제국, 공화국 순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콘도 : 결사는 [오르페우스 최종 계획] 하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순서와 같은 것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각각의 나라에서 어느 정도의 심도에서
관련되는가 하는 것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하늘의 궤적'이라면
리벨 왕국에 대해 주체적으로 관여했지만,
'여의 궤적', '벽의 궤적'에서 메인으로 움직였던 것은
마리아벨들 크로이스 가문이었습니다.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도 제국 측이
여러 가지 움직이고 결사는 거기에 개입하는 형태였죠.
그것이 차기작에서는 어떻게 되는가?
라는 점에 주목해 주세요.
- 그러고 보니 '섬의 궤적' 시리즈 시점에서
하우드와 루크레치아가 공화국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이야기가 나왔네요.
콘도 : 물론 거기에도 어떤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 지보에 관해서입니다만, 세트로 성수, 지보를
수호하는 일족이 지금까지의 작품에서 그려져 왔습니다.
그 요소들은 '여의 궤적Ⅱ'에서도 있었던 것일까요?
콘도 : 여기에 대해서는 절대 노코멘트입니다 (웃음).
하나 말할 수 있는 것은 지보를 수호하는 성수도 일족도
지금까지의 궤적 시리즈에
반드시 등장했던 존재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화국에서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보를 내는 방법도 '하늘의 궤적'에서는
'하늘의 지보' 1개였지만
'섬의 궤적'에서는 '염'과 '대지' 2개가 있어
융합되어 있는 등
같은 패턴으로 만들지 않도록 해 왔습니다.
'여의 궤적'에서도 변화구라고 할까,
지금까지 없었던 패턴으로 만들 수도 있겠네요.
-익스와 요르다가 집행자 No.XX에 취임해
'라스트에서 세 번째' 넘버임이 분명해졌습니다.
집행자의 라스트는 No.XXII이고
앞으로 두 개의 빈공간이 남아있다고 인식해도 좋을까요?
콘도 : 라스트가 No.XXII가 될지도 포함해서
이건 솔직히 아직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집행자는 타로 카드의 넘버를 따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하는 것이 있고, 자신들도 거기에
어느 정도 비유해 온 바는 있습니다.
하지만 타로의 마지막은 No. XXI이고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원래의 궁금증입니다만, 집행자의 번호는
취임 순으로 정해져 있는 것입니까?
콘도 : 이것은 맞습니다. 첫 번째가 No.0인 캄파넬라이고,
다음이 No.1인 맥번. 요즘에는 No.XVI 셜리,
No.XIX의 세드릭, 그리고 No.XX의 익스&요르다처럼
취임 순서대로 넘버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사도에 대해서는 빈 틀에 다른 인재가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되지 않습니다.
- 레베가 No.Ⅱ로 가입이
비교적 빨랐다는 것은 의외입니다.
콘도 : 레베가 결사에 들어가는 계기가 된
[하멜의 비극]에는 결사도 조금 개입하고 있었던 것 같고
전력 확보가 목적이었다는 설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레베 자신은, [바깥의 이치]로 단련된
마검 케른바이터를 수여받거나, 그 죽음을 아쉬워하는 등
맹주의 눈을 받았던 묘사도 있을 정도로
중요한 인재였을 것입니다.
-레베의 뒤가 No.Ⅲ인 루크레치아라는 것은
그녀와 하우드가 있던 [월광목마단]에
결사는 지금까지의 전력만으로
승리했다는 뜻이 되겠네요.
콘도 : 수는 적습니다만,
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맥번도 레베도 강하니까요(웃음).
덧붙여 요슈아나 샤론처럼
결사에 들어간 시기가 빨라도,
집행자 취임은 성장하고 나서라고 하는
멤버도 많이 있습니다.
집행자가 된 순서부터 여러 가지 고찰해 보면
재미있을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시작의 궤적'까지 시리즈 개근상이었던 블블랑인데,
사실 '여의 궤적' 시리즈에도 등장하지 않았나요?
전작의 4spg [사루 자제분 수색]의 멜키오르가
본인답지 않은 것 같은?
콘도 : 스탭에게 물어보니,
「듣고 보니 블블랑 같네요」라고만 말했기 때문에,
블블랑의 변장이라고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보면 멜키오르 치고는 미지근한 전개네요.
다만 블블랑에는 그만의 미학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뭔가 놀이가 있었다면,
그의 소행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웃음)
'섬의 궤적'의 TV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
오리지날 캐릭터가 활약하다
- 1월 6일부터
「The Legend of Heroes 섬의 궤적 Northern WarJ
의 TV 애니메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왜 노던브리아가 무대인, 북방전역을 정했을까요?
콘도 :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들었을 때,
타츠노코 프로로부터
「섬의 궤적」본편은 길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애니메이션화 될 수 있을지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때 '섬의 궤적' 주변을 제국을 휘감으면서
비집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해서
두 가지 제안을 드렸습니다.
하나는 애니메이션화된 북방전역이고,
다른 하나는 크로우를 주체로
쥬라이 시국을 그리는 것입니다.
- 캐릭터 설정에 대해서도
타츠노코 프로 씨가 결정한 것입니까?
콘도 : 그렇네요. 감수는 하고 있는데
저희가 NG는 안 내고 있어요.
-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게임 본편에서
접할 수 있는 전개도 있습니까?
콘도 : 사물에 따라서는 본편에 피드백되는 내용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덧붙여 2023년에 USERJOY JAPAN에서 전달 예정인
스마트폰 앱 「영웅전설 섬의 궤적: Northern War」
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확실히 등장합니다.
- 본 애니메이션에서 주목받고 싶은 부분을
꼽는다면 어떤 점입니까?
콘도 : 섬의 궤적Ⅱ와 섬의 궤적Ⅲ 사이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분들에게는
볼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린을 비롯해 친숙한 멤버들도 등장할 거예요.
한편, 주체가 되는 것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캐릭터들입니다. 주인공 라비안을 중심으로 한 멤버들이
제국, 즉 [철혈재상] 오즈본의 정략 이면에
어떻게 맞서고 있었는지가 볼거리일 것입니다.
노단브리아에 어떤 사람들이 있었고
어떤 일이 있었는가 하는 게 통째로 그려져요.
또 이야기가 진행되면 무대가 노던브리아에서
제국으로 넘어가는데,
거기서는 게임 중에 등장한 장소도 나옵니다.
타츠노코 프로에서 여러 가지 제안을 해 주셔서,
거리에 의외의 인물이 걷고 있기도 해요.
따라서 시리즈 팬분들은 본편을 즐길 뿐만 아니라
장면의 구석구석까지 체크하면
여러모로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어쨌든 니혼 팔콤 이외의 분들이 그린
'궤적' 시리즈라고 해서 자신들도
하나의 시청자로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TV 방송은 물론 인터넷 방송도 하고 있으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시청해 보세요.
차기작으로 완결을 목표로 하는 '여의 궤적'
논스톱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다
-'여의궤적Ⅱ' 엔딩에서
'ToBe Continued...
KURO NO KISEKI FINAL CHAPTER'
메시지가 나왔는데 '여의궤적' 시리즈는
차기작으로 완결이죠?
또, 언제쯤 발매할 예정입니까?
콘도 : 「여의 궤적」시리즈가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은 틀림없고,
완결까지 무엇을 할지, 어떻게 그릴지,
어떤 수수께끼를 밝힐지 등은 정해져 있습니다.
단지, 지금은 「궤적」시리즈 전체를
완결시키기까지의 과정에서,
「여의 궤적」시리즈의 완결을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가 하는 점도 있어,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는 '이스X' 개발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여의 궤적' 차기작은 내년 이후가 되겠네요.
- 여의 궤적 시리즈의 완결은 공화국편의 마지막은 물론
앱스타인 박사가 수기에 남긴
세계의 끝에 대해서도 그릴지 궁금증이 많네요.
콘도 : 그런 부분도 포함해서
스탭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만,
논의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완결까지 상당한 볼륨이 있는데
얘기하기 시작하면 아예 논스톱으로
자꾸 얘기가 진행되더라고요.
이걸 어디까지 그 안에 넣을 수 있는지
좀 더 제작을 진행해야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머지가 분작이 될 가능성도…(땀).
다만 솔직히 나누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제작이 끝난 후에 '이 방식이 틀림없었다'는
형태를 목표로 논의를 거듭해 신중하게 판단할겁니다.
- 차기작에서 특히 주목받고 싶은 캐릭터를
꼽는다면 누가 될까요?
콘도 : 글램하트 대통령 등은 확실히
스포트라이트가 맞을 거예요.
지금까지는 정치인으로 그려졌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깊이 파고듭니다.
시즈나도 그렇네요.
그녀 자신의 스토리가 지금까지 그려졌느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카루가]의 속사정을 포함해
이야기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나머지는 당연히 번입니다.
그렌델의 수수께끼, 아니에스와 일레인과의 관계 등
주인공인 만큼 아직 해결해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 참고로 현시점에서 차기작에서는
얼마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입니까?
콘도 : 이미 나온 캐릭터들로 이야기를
매듭짓는 전개가 우선입니다.
일단 이야기를 어떻게 정리할지 결정합니다.
새로운 캐릭터를 생각하는 건 그 후죠.
- 향후 '궤적' 시리즈의 전망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려주세요.
콘도 : 현재의 상정입니다만, 공화국편이 완결되면,
「궤적」시리즈 전체의 7할 5분에서 8할까지 도달합니다.
공화국편만으로도그글램하트 대통령의 속셈이나
[제네시스]의 수수께끼에 대해서는 그려낼 예정입니다.
[하늘의 여신]이나 [지보] 등
시리즈 근간 부분의 수수께끼도 상당히 풀릴 거예요.
게다가 그 다음 시리즈에 대해서 입니다만,
어디가 무대가 될지는 미정입니다.
주인공의 성격이나 직업 등을 포함해서
스탭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차분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궤적' 시리즈 팬분들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콘도 : 「여의 궤적」시리즈의 완결은,
「궤적」시리즈 전체적으로,
여러분이 상상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큰 단락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여의 궤적 II'의 속편 제작이 시작되고 있지만,
처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여의 궤적Ⅱ'에서 여러분들을 애를 태웠는데
드디어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걸 준비해 드릴게요.
지금까지 '하늘의 궤적', '제로·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리즈의 완결을 그려왔지만,
'여의 궤적' 시리즈의 완결은
'궤적' 시리즈로서의 완결을 의식하여 정리해 나갈 것입니다.
거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궤적 시리즈 전체의 완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궤적 시리즈도 함께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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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궤2는 오글거리는 대사가 여궤1보다 훨씬 많아졌고 이상한 강조점 찍는 것도 심하고 섬궤에서 욕처먹은 그 시나리오 담당자의 영향력이 여궤1보다 훨씬 높아진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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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렸는데 새로운 떡밥이 그 이상 투척되서 더 미궁으로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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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끝나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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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타인이 미래인일까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C가 미래의 이야기를 보고 미리 경고를 해주는거로 봐서는 아무래도 제네시스는 미래를 관측하는 능력이 있는거 같고, 앱스타인도 그걸로 미래를 관측해서 도력기 혁명을 끌고왔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 더 붙이면 여궤2에서 일행들이 겪은 사건은 타임루프가 아니고 마치 카타나 제로 같은 게임처럼 미래를 미리 계산해서 눈 앞에 보여주는 물건인데 마치 일어났던 일인거마냥 생생하게 체감되서 시간을 되돌린거 같은 느낌을 받지 않나 싶어요. 실제로도 인겜에서 나디아가 미래를 내다본건지 과거로 돌아온건지 모르겠다는 발언도 하고, 여궤1에서 제네시스가 연산장치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왔던걸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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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궤를 겪고도 미워도 다시한번 생각하고 여궤 잡았는데 섬2 이후로 다시 한번 화가나던데.. 이젠 공영벽때 뽕도 못느끼겠고 점점 나이먹어서 겜하기 힘들어지니까 완결이나 빨리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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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시즈
2030년에 끝나면 다행이죠 | 23.02.28 2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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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궤를 겪고도 미워도 다시한번 생각하고 여궤 잡았는데 섬2 이후로 다시 한번 화가나던데.. 이젠 공영벽때 뽕도 못느끼겠고 점점 나이먹어서 겜하기 힘들어지니까 완결이나 빨리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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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궤2는 오글거리는 대사가 여궤1보다 훨씬 많아졌고 이상한 강조점 찍는 것도 심하고 섬궤에서 욕처먹은 그 시나리오 담당자의 영향력이 여궤1보다 훨씬 높아진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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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때는 이런 맛이 아니었는데 2 들어와서 다시 강해진... | 23.02.28 2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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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
풀렸는데 새로운 떡밥이 그 이상 투척되서 더 미궁으로 빠짐 | 23.02.28 2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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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타인이 미래인일까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C가 미래의 이야기를 보고 미리 경고를 해주는거로 봐서는 아무래도 제네시스는 미래를 관측하는 능력이 있는거 같고, 앱스타인도 그걸로 미래를 관측해서 도력기 혁명을 끌고왔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 더 붙이면 여궤2에서 일행들이 겪은 사건은 타임루프가 아니고 마치 카타나 제로 같은 게임처럼 미래를 미리 계산해서 눈 앞에 보여주는 물건인데 마치 일어났던 일인거마냥 생생하게 체감되서 시간을 되돌린거 같은 느낌을 받지 않나 싶어요. 실제로도 인겜에서 나디아가 미래를 내다본건지 과거로 돌아온건지 모르겠다는 발언도 하고, 여궤1에서 제네시스가 연산장치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왔던걸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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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하시네요...ㅎㅎ | 23.02.28 2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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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듯 ㅇㅇ | 23.03.04 07: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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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작으니 새롭게 시작하는건 불안하고 이전 시리즈 인질삼아서 안정적으로 팔아먹겠다는 전략을 취하는건 어쩔수 없긴한데 솔직히 이제 좀 과하다고 생각함.. 해도 적당히 해야지 뭔가 제작자들이 자기들만의 세계관에 심취해있는것 같음.. | 23.02.28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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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롤로그에선 시즈나가 사무실 문을 두둘기면서 의뢰야~ 하고 들어올거 같은 느낌 | 23.03.01 00:36 | | |
(IP보기클릭)104.28.***.***
시간의궤적 생각하면 아니에스 일레인 시즈나 순서가 뭔가 맞는느낌이네요 시즈나는 딱히 이야기가 나온 캐릭이아니고 단순히 인기가 많다고 밀어주는 캐릭치고는 그이상으로 과하게 밀어주는느낌이있는데 또 여의궤적1때부터 반에게 접하는일이 꽤 있고 숨겨진 복병같은느낌 ? | 23.03.01 0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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