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전] [지마켓] HP ProBook 455 G9 (438,150원)

[에린쉘]

예전에는 엘리트북과 프로북의 등급 차이를 심하게 벌려놨었으나

지금은 상판의 로고만 구형 로고일 뿐이지 제품에는 원가 절감 차이를 많이 내는 것 같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와 AS를 따지면 당연하게도 하단의 갤럭시북2가 월등하게 메리트가 있습니다만

제품의 가격이나 사은품(RAM), 오롯이 사무용 목적으로서의 노트북 사용에는 보안이 조금 더 나을 수 있는

HP도 다방면으로 메리트가 있어서 노트북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라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 참고 할 수 있을 해당 제품 리뷰 ]

출처 :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2451287103

[로리웹-5133952958]

르누아르 시절에 쓴 모델인데 확실히 괜찮긴 합니다. 싼티도 거의 안나구요.

[마시멜로☆]

기즈모 형님 오랜만이네요

[고양이선생님]

마누라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감사

[Endgame]

이제품이 직접 사서보면 하판이 특히 플라스틱느낌이 강해서... 뭐랄까 빈 느낌이 들어요. 손가락으로 약하게 눌러도 푹 들어가는 느낌

근데 가성비 좋고 성능은 문제 좋아요. 이모델 코로나 시기에 8기가로 60조금 안줬던거 같은데 ㅎㅎ 저렴하네요

[Citizen-B]

모니터 밝기랑 배터리가 약간 아쉬운 분은 레노버 생각해보세요. 단 이쪽은 48만원이고 램 무료업글도 300명 한정인듯..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좀 노란 끼가 있습니다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2440454754

[물멩이]

이 모델 몇일 전에 구매했는데 배터리는 이 제품도 좀 그래요.ㅋ

[Citizen-B]

어 스펙표에선 괜찮아보이는데 실사용에선 그런가요; 전 맨날 전원 연결해서 써서..

[앞으로뭐하냐]

와..램 8GB 추가 장착인데..진짜 싸긴 싸네요

[부럽지가않어]

유일한 단점이 스벅 출입불가 정도일까요

[e루리]

일단, 좋은 정보를 올려 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추천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도 구매하려고 했는데..

후기를 검색하다 보니, 디씨에서, 2.5" 슬롯이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고, 분해 영상을 찾아 보니 정말이더군요. (더구나 스펙표에 적힌 것처럼, 확장 NVME도 일반 적인 크기인 2280이 아니라 2242이고)

굴러 다니는 2.5 HDD들이 많아서 그걸 애용하는 저로서는 (요즘에는 휴대성 때문에 이것 말고도 그런 노트북들이 대세이기는 하지만) 제게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구매를 포기했고, 혹시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실까? 해서 적어 봅니다.

[에린쉘]

HP 프로북 255 G9(https://ㅁㅁXmSt)의 경우가
455 G9과 같은 5625U에 2.5 슬롯 확장 가능하고
가격도 4만원 정도 저렴한데다
8GB 램도 오늘(6일)만 사은품 주기는 하지만

구조적인 설계가 455 G9보다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외부가 알루미늄 아닌 플라스틱이라서 밀스펙도 없고
HP 보안 프로그램인 HP Sure 시리즈도 없는 데다
PD 충전이 없어서 DC 충전기 들고 다녀야 해서

유튜브나 구글에 검색해봐도 제대로 된 리뷰도 없는 와중에
몇 개월 전 33만원 대에 떴던 이력이 있어서
제 개인적으로 455 G9에서 4만원 더 아끼자고
너무 많은 걸 희생하는 것 같아서 추천드리지 못 했습니다.

참... 완벽한 노트북이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팔방미인의 저렴한 노트북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e루리]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용도에 안 맞는다는 얘기였을 뿐이지, 에린쉘님께서 감사하게 추천해 주신 것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 놓을 생각 따위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굳이 적은 건, 본문에 적은 것처럼, 혹시 다른 분들 중에서도 저처럼 2.5 슬롯을 중시하실 분이 계실까? 해서 적었을 뿐이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255가 더 제 취향이네요..^^;;; 저는 PD 충전에는 관심이 없고, HP 자체 보안 프로그램은 ThinkPad 방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애매하기만 했거든요.

원래는, 이왕이면~이라는 생각에, 눈을 높여서 655를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255가 끌리네요?! ^^;;;

[에린쉘]

감사합니다ㅎㅎ

[빅세스코맨김재규]

국내에서 AS가장 좋은 회사가 HP고
그 아래가 델, 삼성, 엘지...

[물멩이]

hp꺼 게이밍 고가라인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저런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들은 정말 별로던데요....
내구성도 안좋고 AS도 전에 hp만 10년넘게 몇개 모델 써봤는데 오래쓰면 지원도 잘 안해주고 여러모로 안좋았었네요. 지금은 레노버로 갈아타서 모르겠지만 AS가 좋다는 평가는 되게 의외네요.

[치킨먹고싶어요]

hp 델도 좋은곳이였구나

[e루리]

제가 겪은 건.. HP는 친절하기는 한데.. 서비스용 부품이 틀로 나와서, 예를 들어서, 내가 필요한 건, 액정 베젤을 고정 시키는 나사 하나인데, 서비스 구성품은 무조건 상판 전체로! 이런 식이라서 유상일 때 되게 곤란했고, 델은.. 신도림에 있던 예전까지는 친절하고 서비스도 괜찮았는데, 성남으로 넘어 가면서부터는.. 아직도 친절하기는 한데, 규정이 팍팍해졌다는 게 체감이 되더라고요.

[에린쉘]

네이밍 달려있지 HP 노트북은 선생님 의견에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단지 해당 제품은 출시가가 100만원에 가까웠던 걸로 알고 있었고
출시된 지 시간이 지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떨어지기는 했어도

아시다시피 프로북(ProBook)이 엘리트북(EliteBook)보다는 단계가 낮기는 하지만
보급형인 255가 아닌 455 정도면 비지니스 노트북 라인업의 중급형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디스플레이가 아쉽기는 하지만 첫 번째 유튜브 리뷰의 13분 30초에 나와 있듯
내부 설계의 보강이 되어 있는 것처럼 어설프게 만든 제품은 아니기에 해당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각자 생각의 견해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물멩이]

정보에 딴지 건게 아닙니다. 다만 댓글에 AS가 좋다고 하니 의외의 평가라 제 의견을 댓글 달았습니다. 특가 정보에 대한건 별 말 안했어요^^

[물멩이]

겪어본 사람은 절대 hp AS가 좋다고 하긴 좀 그래요. 김재규님은 어느 부분에서 마음에 들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딴지가 아니고 그냥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해요.

[먹구름먹]

메탈이라서 접지 안 쓰면 미세 전류 흐를 수 있다니 몰랐네요

[원리바이블]

이제품 밑에 핫딜 갤럭시북2 12세대 i5 어떻게 좋나요?

[에린쉘]

댓글을 PC 기준으로 써서 줄 바꿈이 이상할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지금은 HP 엘리트북 855 G7에 정착했지만
몇 개월 전까지 i5 8세대 갤럭시 북 플렉스(NT930QCG) 썼던 기억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한 줄 요약으로는
[아쉬운 부분 있을지언정 특별히 모난 것 없이 무난히 쓰기 좋은 제품]이 제 의견입니다.

노트북 꺼낼 때 사람들이 신경쓰이고 부담스러우면 꿀리지 않을 삼성이라는 브랜드와
고장났을 때 가장 가까운 AS 접근성은 당연히 삼성이 좋습니다.

하단 게시물 본문에도 나와 있듯
하판의 RAM과 2.5 하드 슬롯을 나사 아닌 손으로 쉽게 교체할 수 있고
갤럭시 사용한다면 자료 옮길 때 퀵 쉐어란 프로그램으로 편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갤럭시 탭이 있으면 휴대용 모니터처럼 연동 및 확장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거고요.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닫힌 노트북 펼칠 때는
대부분의 중소기업 노트북은 양손으로 펼치는 게 필수 또는 다반사지만
삼성 노트북은 아마도? 한 손으로 펼 수 있을 겁니다.

배터리 최적화 및 관리가 좋아 한번 충전하면 오래갔었던 기억이 있고
삼성 노트북 전용으로 배터리, 백업, 퀵서치, 클리너, 빅스비 등 편의성도 좋은 편이구요.

그 이외 게시물에 올라와 있는 대부분 노트북 공통 장점이지만
PD 충전 노트북은 충전 속도에 집착 안 하면 25W 삼성 충전기로 충전되니 무게 걱정 덜고,
디스플레이가 안티글레어라 순간 검은 화면에 본인 얼굴 그대로 비치지 않는다는 점과,
유선 랜 포트는 가끔 갤럭시 노트의 S펜처럼 필요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12세대 i5의 듀얼 램 장착시 성능은 라이젠보다 더 괜찮다는 평이 있기도 하고요.

무게, 디스플레이 스펙, 지문 센서 등 부족한 부분은 충분히 고려할 수 있기에
이외 자세한 설명은 밑의 게시물 제품명인 NT550XEZ-A58A로
유튜브로 검색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Spike☆Spiegel]

14인치 노트북은 추천해주실만 한것이 있을까요?

[에린쉘]

다른 사이트에도 올라와 있지만
MSI 모던 14(https://ㅁㅁGALC)가 39만원대라서 그게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8GB 램으로도 무난하게 윈도우 돌아간다고는 하지만
램을 추가 할 수 없이 온 보드로 8GB 고정시켜버린 게 사람에 따라서 불호일 수 있는
제일 껄끄러운 부분이기 때문에 램에 구애 받지 않으신다면 가장 저렴하지 않나 싶어요.

[Spike☆Spiegel]

넵^^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