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사람들이야 귀족이... 행정을 안해?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서구권 귀족들의 시작은 전사계층이란걸 생각하면 이해가 빨라진다
서로마가 망하고 미게르만들이 설치던 서로마 말기 시대엔 왕의 친위 가신단(코미타투스)이 군대의 중핵이 되었는데
테인이니 홀드니 허스칼이니 테울루니 용어야 많지만 결국 다 평소에는 밥벌레지만 전쟁 나가선 갑옷 챙겨입고 방진 최전선에서 앞서 싸우는 프로 전사단들이 곧 귀족층으로 바뀐거임
행정? 통치? 뭐 잘하면 자기 주머니가 늘어나니 좋은게 좋은거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자기 영지에 적 쳐들어오면 앞장서서 싸우는것
실제로 역사기록을 보면 영지에 쳐들어온 외적들 상대로 적전도망했던 영주가 전쟁 끝난뒤 자기 영지에 되돌아왔다 자기 영민들에게 사지가 찢겨죽은 기록도 나온다
그래서 당시의 전투양상도 보면
게임이었으면 적당히 잡병으로 고기방패 세우고 엘리트병종 아꼈겠지만
현실에선 그 잡병 고기방패 = 농사짓는 농부죠?
그러니까 전투 때도 당연히 귀족 = 전사계층이 방패 큰 거 들고 사슬갑옷(개비쌈) 챙겨입은 얘네가 밥값하면서 앞에서 탱킹하고
뒤엔 농사짓다가 싸우러 나온 컬이니 퓌르드니 하는 자유민 보병들이 쪽수 받쳐주면서 방패벽 뒤에서 창 찌르고 화살 쏘거나 투창 던지는 양상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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