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햄넷의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회색옷의 볼드체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뒤의 극단 배우들이 햄릿 초연을 위해 연습중)
"수녀원으로 가시오. 왜 죄인들을 낳으려 애쓰는거요? 나 본래 덕스러운 자였소. 하지만 어머니가 나를 낳지 않았..."
"'나는' 본래 덕스러운 자였소. 틀렸어. 다시!"
"나는 본래 덕스러운 자였소. 하지만 어머니가 나를 낳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어머니가 '차라리' 나를 낳지 않았더라면. 다시!"
"하지만 어머니가 차라리 나를..."
"읊지 말고 연기를 하라고!!!"
(ㅅ발 존나게 쪼아대네)
(뭐 지는 연기 얼마나 잘한다고?)
(셰익스피어입니다)
"수녀원으로 가시오. 왜 죄인들을 낳으려 애쓰는거요?"
"나는 본래 덕스러운 자였소. 하지만 어머니가 차라리 나를 낳지 않았더라면 하고 생각할 만큼 온갖 죄를 스스로 깨닫고 있소."
"나는 아주 오만하고, 복수심에 불타며, 야욕에 가득 찬 인간이오."
"내가 생각하고 상상하고 행동에 옮기려고 준비한 것보다 언제든지 더 많은 범죄를 행할 수 있소."
"대체 왜 나같은 놈들이 하늘과 땅 사이를 기어다니는거지?"
"우린 모두 그지없는 악당이오. 우리들의 말을 조금도 믿지 마시오."
...
(존나게 잘하네...)
(에라이 그냥 혼자 다해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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