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MCU 관련 논란 TOP 10

[이단 헌트]

왓치모조가 선정했습니다.

10위.빅토리아 알론소 해고사건

알론소는 <아이언맨> 때부터 일해온 마블 스튜디오의 고위 간부였는데, 2023년 본업을 소홀히 하고 다른 외국 영화(<아르헨티나, 1985년>) 홍보에 집중했다는 이유로 해고됨. 본인은 자신이 해고된 게 마블 영화 흥행 부진에 대한 희생양, 그리고 PC주의 옹호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 마블과 소송전을 예고했다가 결국 합의를 봄.

9위.[인휴먼즈]의 폭망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기 전, 폭스가 갖고 있던 <엑스맨> 캐릭터 판권을 얻지 못하자, 그에 대한 대체재로 만든 시리즈물이었지만, 비평, 흥행적으로 폭망.

8위.실망스러웠던 첫 LGBTQ + 캐릭터

PC 캐릭터들을 많이 등장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한창일 때, 루소 감독 형제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MCU 사상 첫 LGBTQ 캐릭터가 나올 거라고 입을 털었는데... 결과적으로 조 루소 본인이 직접 연기한 게이 캐릭터가 영화 초반에 잠깐 나온 게 전부였음.

7위.고용된 감독의 잇단 이탈

조 존스턴은 <퍼스트 어벤저> 이후 <윈터 솔저>도 연출하고 싶어했지만, 루소 형제로 교체됨.

패티 젠킨스(원더우먼) 감독이 원래 <토르 : 다크 월드> 감독으로 기용됐지만, 각본에 대한 불만으로 하차.

에드가 라이트는 <앤트맨> 제작 초기부터 매달렸지만, 제작진과 창작 견해 차이로 도중 하차.

스콧 데릭슨도 비슷한 이유로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에서 하차.

6위.테렌스 하워드 교체논란

<아이언맨> 1편에서 로디 역을 맡았던 테렌스 하워드는 2편에서 돈 치들로 교체. 원래 두 편 이상의 속편에 더 나올 예정이었지만, 마블 측에서 테렌스 하워드의 출연료를 대폭 삭감하려 했고 그에 대한 반발로 하차했다고.

5위.[완다비전] 특별 출연자 스포일러 사건

<완다비전>에 <엑스맨> 배우 에반 피터스(퀵실버)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킬 예정이었는데, 그 캐릭터의 스페인어 더빙을 맡은 배우가 해당 에피소드 방영 이틀 전에 SNS에 스포일러함. 그 성우는 즉시 해고되고 다른 이로 교체됨.

4위.제임스 건 해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성공시킨 제임스 건이 과거 SNS에서 했던 농담성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디즈니에 의해 해고당함. 결국 DC로 간 제임스 건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연출했는데, 팬들의 복귀 운동 등에 힘입어 마블로 다시 돌아와 <가오갤 3>를 연출. 지금은 마블을 떠나 DC 스튜디오의 공동 대표이자 <슈퍼맨> 감독으로 활동.

3위.[더 마블스] 흥행 폭망

3억 7천만 달러의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첫 주 북미 수익은 단 2,600만 달러에 그치며 흥행 폭망.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감독 니아 다코스타 탓을 했지만, 디즈니+ 시리즈 등 과도하게 제작된 마블 컨텐츠에 관객들이 지쳤다는 의견도 있음.

2위.[시크릿 인베이젼] 오프닝의 AI 논란

AI의 등장에 할리우드 스태프들이 위기 의식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 오프닝 장면을 AI로 만들었다는 게 드러나면서 업계에서 강하게 반발.

1위.조나단 메이저스 사건

타노스의 뒤를 이을 MCU의 새 주요 빌런 '캉' 역을 맡은 조나단 빌런이 2023년에 당시 사귀던 연인을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로 체포, 2024년에 유죄 판결을 받음. 마블은 결국 메이저스를 손절했고, 캉을 주요 빌런으로 삼는다는 계획을 전면 수정. 결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닥터 둠' 역으로 다시 불러들여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만들기로 하면서 논란이 이어져.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z7MvywdI8HU

[민족중흥]

썸네일이 1위 스포 ㅋㅋ

[브륄레]

0위. 쉬헐크 폭망

[Michale Owen]

아무리 쉬헐크가 제4의 벽을 깬다고하지만 ..
이렇게까지 깨고 스토리도 꺠고 그나마 얇게 연결되고있던 스토리도 박살내버림.....

[루리웹-3796645766]

아이언뿅뿅도 잊지말라구!!

[맛동산건담]

이제는 뭐 드라마도 같이 안보면 내용 이해가 안되고 저 캐릭터는 뭐지?가 돼버렸으니

[????]

캉은 결국엔 다시 쓸거 같은데.

[페닭스 맥그로]

8위는 오히려 잘 된 거 같은데..

[벅뻑이]

에반 피터스 퀵실버가 MCU 영화에 정식으로 들어오면 그건 꼭 보고 싶네요. 데오퓨 때가 진짜 좋았고, 아포칼 때도 괜찮아서요.

[서울약쟁이]

난 6위가 아쉽긴 함 ㅋㅋ 훨씬 잘어울림

[루리웹-3048629084]

에오쉴 드라마 주요 타임라인에서 삭제(?)가 없네 여기 있는 것들보다 이게 더 중요한데.

[Tentacle]

영화나 드라마를 코믹스화 하려다보니 너무 매체가 많아지고 복잡해지다보니 다들 지쳐버릴 수 밖에 없는 게 아닌지. 제발 드라마는 포기하고 영화에만 집중해줬음 좋겠음. 게다가 세대 교체도 좋은데 1세대 캐릭터들 매력의 절반도 못 쫓아감. 1세대 정도의 매력이 있어도 지칠텐데 이젠 왜 봐야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가 되어버려서.

[루리웹-7035466695]

MCU든 DC든 제작비는 엄청 뛰면서 동시에 제작기간은 점점 촉박해지는 게 문제.
과거엔 그래도 제작기간이 4-5년 정도 여유를 두고 차근 차근 만들어져 오던 게 정해진 룰 같았는데. CG가 부실했던 시기는 사전 준비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길었으니 그 시간동안 스토리에 대한 각색의 여유가 꽤 길었음.
2010년 이후부터는 CG가 대폭 향상되면서 히어로물도 엄청 늘어나고 제작기간이 2-3년으로 짧아지더니 급기야 1-2년까지 단축되버리니깐 망작이 나올 수 밖에 없게 된다고 봄.
한국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길어야 3년이였고 히어로물 같은 건 끽해야 1-2년이였던터라 그래서 나오는 히어로물 영화는 CG나 스토리나 모두 호평 받질 못했는데
이걸 이젠 해외 영화들 밟아가고 있음. 뭘 만들던지간에 충분한 제작기간이 주어지면 자체적인 검열도 충분해서 아예 똥이다 싶으면 그냥 엎을 법도 한데
MCU는 그 좋은 소재를 두고도 제작기간을 촉박하게 설정해버리니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내놓게 되나봄.

이걸 가장 누구보다 잘 아는 제임스건은 슈퍼맨을 제작할 때부터 아예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서 꽤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써왔기 때문에
부실한 설정과 개연성 부족인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가져와도 전체적인 완성도에서는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었다고 봄.
물론 그 슈퍼맨의 이야기 방향이나 설정들이 슈퍼맨만을 위한 영화가 아닌 차후 이어질 DC의 다른 영화들과의 연계까지 고려된 터라

과거의 슈퍼맨영화와는 설정의 괴리가 올 수 밖에 없어서 그런지 호불호는 갈리지만 스토리의 진행이나 전체적인 톤의 완성도는 준수한 편임.

암튼 히어로물 영화는 제작기간이 충분하게 고려되야함. 그래서 각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 거고. 아무리 개똥같은 설정도
그 똥을 메주 처럼 보이게 만드는 게 각본임. 근데 MCU는 메주를 가져다 각본으로 똥처럼 만들어 놓으니 문제.

[blank1357]

토르4 cg 개박살난거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수준인가보네

[루리웹-0126125573]

이상하군요. 한국 오역 사건 '이제 가망이 없어.'가 왜 없죠?

[히메사키 리나미]

ㅈ노잼 렉카채널을 왜 정보게시판에

[케식울프런]

LGBTQ캐릭을 늘려야한다 <- 이런 새끼들 죽빵 날리고 싶네

[무념군]

인휴먼즈는 보고 나면 이런 생각이듬. 쉬헐크, 시크릿 인베이젼이 나름(?) 고급진 작품이었구나. 형편없는 각본에 스몰빌 시절의 저예산 미드 퀄리티에 돈을 대체 어디다 썼는지 알 수 없을 정도. 적어도 디플 드라마들은 돈이라도 많이 써서 때깔이라도 좋지. 요즘은 한국 로코도 때깔은 영화처럼 나오는데 인휴먼즈는 특촬 드라마 같음.

[승리의동영배]

제임스건은 가오갤찍고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완전 백발이 되버려서 신기함.

[withsilence]

믿고거르는 와치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