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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거긴 한데.. 뉴욕타임즈 선정인데 마치 전세계인이 대부분이 기생충을 꼽은것마냥 와전되게 들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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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1세기도 1/4이나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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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전체적으로는 블랙 코메디 분위기이지만 여러 이야기가 들어있는 꽉찬 내용인데 시작부터 복선이 여기저기 깔려있고 초반 미스테리로 분위기 잡아주다 중반부터 서스펜스로 휘몰아치듯 치닫고 이게 반전을 거쳐 희망과 절망이 공존하는 끝맺음으로 이어지는 흐름 하나하나 따져보면 흔치않게 잘 만들어진 명작인 건 틀림없음... 봉감독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캐릭터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있는데다 다들 연기도 뛰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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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1세기도 1/4이나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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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취직해서 아직도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슴... 그것도 IT 회사 | 25.06.27 2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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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거긴 한데.. 뉴욕타임즈 선정인데 마치 전세계인이 대부분이 기생충을 꼽은것마냥 와전되게 들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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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전체적으로는 블랙 코메디 분위기이지만 여러 이야기가 들어있는 꽉찬 내용인데 시작부터 복선이 여기저기 깔려있고 초반 미스테리로 분위기 잡아주다 중반부터 서스펜스로 휘몰아치듯 치닫고 이게 반전을 거쳐 희망과 절망이 공존하는 끝맺음으로 이어지는 흐름 하나하나 따져보면 흔치않게 잘 만들어진 명작인 건 틀림없음... 봉감독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캐릭터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있는데다 다들 연기도 뛰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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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전혀 없이 개봉하는 날 봤는데... 암튼 여러 가지로 충격적이었음 ㄷㄷㄷ 지금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영화 | 25.06.28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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