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놀란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적기에 간섭 없이 만들었다”

[블루보틀]

2008년 아이언맨과 다크 나이트가 나오면서 코믹북 장르를 스튜디오 시스템의 보석으로 바꿔놓았습니다.

그리고 배트맨 비긴즈는 그러한 변화가 있기 3년 전인 2004년 3월에 촬영을 시작했죠. 

크리스토퍼 놀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딱 좋았던 시기 였습니다.

배트맨의 기원은 영화에서, 또 코믹스에서도 완전하게는 다루어진 적이 없었어요. 

그렇기에 우리가 특별히 따라야 하거나 확실히 지켜야 할 것들이 없었던거죠.

리차드 도너와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은 아주 명확한 스토리 텔링을 갖고 있지만

배트맨 영화는 아직 그러한게 없었거든요. 

우리는 평범한 세계 속 평범하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놀란은 기존의 템플릿이 없고 아직 확립된 장르도 아닌 

코믹북 영화 다크 나이트 3부작을 많은 창작의 자유를 갖고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는 요즘 코믹북 영화들에서 자주 접하는 

스튜디오의 큰 간섭 없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또 우리는 속편을 내놓기까지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비긴즈를 할 당시만 해도 하나 더 할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었고 다음작까지 3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작에는 4년이 걸렸죠 시간적 여유가 있었어요 

우리가 하는 일이 스튜디오를 위한 상업의 엔진 부품 처럼 느껴지지 않았죠. 

장르가 성공하면 그 압박감은 점점 더 커지잖아요. 그때가 정말 최고의 타이밍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www.indiewire.com/2020/11/christopher-nolan-comic-book-films-engine-commerce-1234599656/

[TheBigLebowski]

흥행도 잘 됐고 비평도 잘 나온 편인데 뭐가 망가짐?

[대충지어야지]

닼나가 유독 잘나가서인지 닼나 기준으로 생각하면 망가진게 맞음 닼나 라이즈는

[루리웹-3182230367]

히스레저의 죽음은 큰 손실이자 비극이었지만 오히려 조커가 퇴장한 덕분에 온전히 3부작으로 마무리가 가능했지. 조커가 있었으면 마지막도 결국 조커 생존의 찝찝한 결말이 아니었을까.

[The Joker]

별로 망가졌다라는 생각 안들었음

[대충지어야지]

솔직히 비긴즈도 비긴즈만 본다면야 완성도가 높은 편이지만
이 세개를 시리즈로 본다면 닼나에 비해 비긴즈, 닼나 라이즈 둘다 기승전결중 뭐 하나씩 부족한 느낌남
더욱이 시리즈로 만들 생각이 없었던 시리즈의 마무리를 기준으로 만든 라이즈의 경우는 의도적인 마무리를 위해서 좀 희생한게
많음

[블루보틀]

비긴즈를 다크나이트 보다 뛰어나다고 완벽하다고 보는 사람도 많던데

[대충지어야지]

ㅇㅇ 닼나,라이즈 아예 없는걸로 보면 그 자체로 완성도가 높음
근데 이게 시리즈로 변화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을 말한거임 원체 시리즈로 만들 생각 없는 비긴즈 단독작품이 후속작이라는 닼나가
만들어진후 생긴 설정오류 비슷한 그런거죠

[aaa용사]

역시 츠지하라가 빌런이었던가?

[레온스페리온]

놀란감독시 이런말을 했었죠 사실적인 배트맨을 보여주고싶다고 정말 보는내내 현실감있고 정말 즐겁게봤음 ^^

[옐로우스네이크]

히스 레저가 사망하지 않았다면,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도 조커가 메인 악당으로 나왔으려나요?

[Ink-force1]

메인보단 재판장면에서 판사역으로 스케어크로우 대신 잠깐 등장하지않았을까 합니다

[Darth Homer]

히스레져는 2편으로 계약이 됐었고
갑자스럽게 사망하자 새로운 악역을 찾느라 당황했다는 걸 보면
메인악역이였을 가능성이 높죠

[루리웹-6042770928]

원래 3편에서도 조커가 메일 빌런일 예정이었음

[자유친일당할복강추]

라이즈는 간섭 받은거 같은데
다크나이트는 여주 바뀐거 빼면 최고지

[자유친일당할복강추]

다크나이트는 이시대 최고의 명작 아닐까 싶음

[뿌우!]

쨋든 가장 흥행한 건 다크나이트 였지.

[강등 회원]

흥행은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더 잘되었습니다

[Tony Stark]

진짜 이 영화들에 나온 배트모빌이랑 배트팟, 더배트 디자인 너무 잘 뽑힌거 같음 특히 배트모빌 텀블러 진짜 텀블러 디자인을 넘어서는 배트모빌이 앞으로 나올수 있을까 싶을정도

[Lovewords]

다크나이트 시리즈는 흠잡을데 없이 봐도봐도 명품 시리즈임

[단열했니]

베인이 캐릭터성에 비해 비중이 너무 높고 광기가 너무 과했음. 흑막이 따로 있었던걸 생각하면 말이지. 내 생각엔 조커랑 나눠 했을걸 베인에 몰빵해서 나중에 흑막과의 밸런스가 안좋아진게 아닌가 싶음.

[옐로우스네이크]

저도 왠지 히스 레저가 사망하지 않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도 조커가 최종 보스로 나올 예정이었으면, 베인의 흑막이 탈리아 알 굴이 아니라 조커로 변경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베인의 설정도 그림자 연맹의 리더가 아니라 <다크 나이트 리턴즈> 코믹스의 돌연변이 갱단의 보스 정도로 바뀌지 않았을까 싶네요. 조커를 추종하는 혼돈의 화신의 이미지를 강조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