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내 [기생충]을 수입 배급하고 있는 사람은 Impact Films의 Ashwani Sharma이며 허핑턴 포스트 인도와의 인터뷰에서 수입 배경 및 현재 인도 흥행 현황과 이슈들을 언급
" 칸느 영화제에서 작년에 보고 그야말로 정신이 나갈 정도로 혼이 나갔었다. 이 영화는 분명 크게 반응을 얻고 크게 인기를 끌것이라고 확신했고 무조건 수입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대개 칸 황금종려상은 느린 페이스의 아트적인 영화가 수상을 하는데 [기생충]은 그 한계를 넘는 색다른 영화였다"
델리 출신의 Sharma는 영화 중심지인 뭄바이로 90년대에 이사를 갔고 그동안 TV 프로그램등을 제작하며 많은 광고 영화와 다큐들을 감독 및 제작해옴.
그가 처음으로 배급한 영화는 Cate Shortland 감독의 [Berlin Syndrome, ] 이었고 이어서 Sebastián Lelio’ 의 [판타스틱 우먼], 그리고 [가버나움] 이었다.
그가 노리는 다음 수입 배극작품은 바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라고 함.
그는 " 작년 칸 수상 이후 [기생충]에 대한 입찰 전쟁이 붙었고 가격이 크게 올랐었다. 하지만 이번에 오스카 작품상을 탈줄을 생각도 못했다"
1/30일 개봉날 인도 전역 76개 극장에서 개봉했고 하루에 100회 상영을 하고 있다고 함. 어떤 극장은 오스카 기념 이벤트를 만들어 추가로 42회의 상영을 더 하는 곳도 있다고 언급. 그는 " 우리는 일반 메인스트림 영화처럼 홍보를 했고 각종 광고와 시사 및 온라인 이벤트등도 병행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흥행의 가장 큰 걸림돌은 " 인터넷' 이라고 언급. 그는 " 각종 영화제에서 상타고 난 이후 온라인으로 유출되어서 이미 토렌트등으로 본 사람들이 생기면서 본 사람들이 꽤 많아져서 지금보다 더 많은 극장에서 상영하지 못했다. 온라인 통해 본 사람들은 극장에 오질 않는다"
그가 말하는 현재 인도 흥행은 Mumbai, Bengaluru 와 Hyderabad 지역이 가장 흥행세가 좋고 반면에 Kerala 와 Kolkata가 생각보다 흥행이 부진하다고 지적.
표절 관련해서는 아직 관련 이슈가 본격화되기 전에 한 인터뷰여서 언급이 안된것으로 보임
https://www.huffingtonpost.in/entry/parasite-india-release-oscar_in_5e40e2f9c5b6b70887033540
출처 - 익스트림 무비 J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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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은 진짜 기생충 영화 봤으면 제정신으론 말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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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은 진짜 기생충 영화 봤으면 제정신으론 말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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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죠. 20년 전 자신의 잊혀진 영화를 현존하는 최고의 무비와 비비는 것 만으로도 개이득이니. 아마 꿀 빨 때까진, 계속 꿀 빨 듯. 다만 정말 '선' 넘는 순간 역소송 당하는 거죠. 본인들도 그걸 아니, 봉감독과 바른손이앤아이 측에서 뭔가 코멘트를 해주길 바라겠지만, 아마 당분간은 알아도 모른 체할 듯. 다만, 뒤론 차곡 차곡 소송각 쟤고 있을 듯. 어차피 이런 파리떼는 앞으로도 계속 꼬일테니, 일일이 대응하기 보다 전담 법무부 팀 꾸리는 게 낫다고 생각할테니..ㅎ | 20.02.18 05:3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