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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올드보이] 영화 그리고 해석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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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다음편은 [친절한 금자씨]
14.01.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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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그냥 듣보 어글러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잘봤습니다.
14.01.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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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올드보이 각색해서 부조리 금지 연극 만들어 휴가 따냈던 기억이 문득... 말년병장이 전역 전날 갑자기 납치 감금당한 뒤 15년 뒤 풀려나서 다시 이등병이 되는 스토리 장도리 액션씬을 살리려 노력한 PX 소세지 액션씬까지 이래저래 야심작이었죠 배후는 말년병장에게 갈굼당한 분노로 일을 저지르고 그대로 말뚝을 박아 15년 뒤 행보관이 된 이등병이었고 '내가 행보관의 개가 되겠어!'라는 처절한 대사로 마무리
14.01.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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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명작을 다시 한번 읽으며 느끼네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14.01.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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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alloon1991&logNo=10128224884 여러가지 해석이 올라오곤 하던데 저는 이 해석이 제일 와닷네요 올드보이 스토리 흐름에 중심에 있는건 "상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성관계를 해야 임신이 되는것인데 수아는 소문에 빠져들어 상상만으로 상상임신이 되버리죠 이우진의 대사와 행동도 자세히보면 사실이 아닌데 상상으로 하여금 오대수를 믿게끔 만드는게 많습니다 심장을 멈추는 리모콘이라던가 오대수 혀 짜르는씬에 나오는 사진첩도 오대수가 근친상간을 했다는 상상을 심어주는거죠 저도 첨에는 근친상간으로 복수를 마무리하는 스토리인줄 알았는데 이 해석을 보고 다시보니까 작품의 큰 주제는 상상이란것을 알수 있더라구요 감독이 스토리를 좀 숨겨놓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같은데 근친상간은 너무 대놓고 보이는 스토리이기도하구요 미도가 오대수의 딸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이 안나오고 스탭롤에 미도 아역이 두명인걸보면 이 해석이 신빙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열린결말이라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수 있지만 루리웹에 올라온 이 게시물을 보면서도 상상을 키포인트로 잡고 보면 끼워맞춰지는부분이 상당히 많은것같습니다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라는 명대사도 니가 상상하기에따라서 그것이 될것이다 라는 상상이라는 큰 포인트의 연장선 같습니다
14.01.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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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다음편은 [친절한 금자씨]
14.01.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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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조심
14.01.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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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금자씨도 기대되네요!! ^^
14.01.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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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작품이었죠. 파격적이기도 하고..
14.01.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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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개 명작 ㄷㄷㄷ
14.01.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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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명작을 다시 한번 읽으며 느끼네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14.01.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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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좀 잔인하기도 하고 했지만 내용적으로 정말 대단했고 연기도 정말 멋졌어요.. 절정에서 최민식씨연기와 유지태씨의 ...미도를 비밀의방에 숨기고 화내는거..'왜가뒀어!!' 할때 정말 진심으로 하는거 같았음...
14.01.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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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분석글 너무좋아~
14.01.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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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영화상에서 궁금한거나, 편집이나 디자인적으로 고쳐야 할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위에 올린글은 글자가 눈이 아파서 제가 보기 힘들어서 어떻해야 하나 고민중이라...
14.01.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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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라고 난리치는 사람 설마 없겠지. 잘 읽고 갑니다.
14.0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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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봤습니다.^^
14.01.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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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가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
14.01.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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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의 전설로 남을 마스터피스.
14.0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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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사는 진짜 최고죠. 그냥 잊어버린거다.
14.01.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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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런 깊은 내러티브까지 숨겨져있었군요. 영화 먼저 본 분이 자기는 씨네21 평점에서 스포일러 당했다고 분개해했던게 생각납니다..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생각없이 20자평에서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라고 대놓고 얘기하닠ㅋㅋㅋ
14.01.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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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가 일식집 요리사인것도 원작 만화 설정을 가져온겁니다.
14.01.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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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의말은 흘려듣게 되죠 분명 중요하다고 했는데도 내일이 아니면 기억이 안나죠 그래서 몇번 그렇게 하다가 화를 내면 그제서야 왜 화를내냐며 이제 기억한다고 함 남이 말할때 내일처럼 들어주는게 되게 중요한듯
14.01.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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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런거 너무 좋아요. 다음영화도 잘 부탁 드립니다.
14.01.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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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 스포일러 글 금지사항인가요? | 14.01.02 2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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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그냥 듣보 어글러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잘봤습니다. | 14.01.02 2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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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존나 시플루같은 놈이네요. | 14.01.04 0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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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학교 다닐 때 교수가 그러더라. 일본에서는 저런 연기는 불가능 하다고. 주변 일본 사람들도 원작초월의 작품성은 인정함.
14.01.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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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그런데 결말은 그렇게 해석할수 있지만 아무래도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이 그렇게 의도하기도 했고..반복이란게 그대로 반복되기 보다는 약간씩 변주되는 경우가 많죠. 처음에 오대수는 ■■하는 남자에 대해서 완전히 무관심합니다. 이것은 어렸을때도 그렇고요. 남의일에 신경쓰지 않는 이기적 모습이 주제중의 하나죠. 반면에 마지막에 와서 최면술사는 외면해도 된다면서도 오대수를 도와주죠. 여기서 어떤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4.01.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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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직까지도 논란이 계속되는걸 보면 감독은 정말 행복하겠어요. | 14.01.03 0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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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원작 만화에서는 15년간 감금하면서 매번 중국집음식을 시켜다주는데(일본은 우리나라의 중국집과는 다른 중화요리식당이 있죠...) 여러 중국집중 군만두를 먹었을때 자기가 15년간 먹은 맛을 구분하기 쉽다는 이유로 음식점을 돌아다니면서 군만두를 먹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시중에 파는 냉동제품을 파는게 아닌 직접 만들어서 하는 집이 많기때문에 가능한일이죠 (물론 우리나라에도 직접 만들어서 파시는 분도 많습니다만...) 참고들하시라구 달아봅니다
14.01.0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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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웃는듯 우는 표정을 지으라니가 진짜로 웃는듯 우는 표정을 짓는 최민식 ㅎㄷㄷ
14.01.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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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국내 영화중 하나를 뽑으라면 올드보이를 생각합니다. 영화해석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ㅎㅎ
14.01.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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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올드보이 각색해서 부조리 금지 연극 만들어 휴가 따냈던 기억이 문득... 말년병장이 전역 전날 갑자기 납치 감금당한 뒤 15년 뒤 풀려나서 다시 이등병이 되는 스토리 장도리 액션씬을 살리려 노력한 PX 소세지 액션씬까지 이래저래 야심작이었죠 배후는 말년병장에게 갈굼당한 분노로 일을 저지르고 그대로 말뚝을 박아 15년 뒤 행보관이 된 이등병이었고 '내가 행보관의 개가 되겠어!'라는 처절한 대사로 마무리
14.01.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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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스텍타클 | 14.01.03 1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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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얼마전에 본 영화여서 더 감명깊네요. 박찬욱 감독님 영화는 다 너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14.01.0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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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에 칠봉이가 나옴
14.01.0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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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좋네요 앞으로 자주 부탁드려요^^
14.01.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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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남이랑 우진의 누나랑 최면술사에게 부탁하는 오대수의 구도가 이제보니 확실하게 오버랩 되네요... 새삼 다시 이 영화가 준 임팩트가 떠오릅니다...
14.01.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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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커리어에 정말 빛이고 별이죠.
14.01.0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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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른쪽에 걸릴줄이야. 감사합니다.
14.01.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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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프로듀서였던 임승룡pd한테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박찬욱감독과 최민식배우는 올드보이가 뭔지도 몰랐다더군요. 박찬욱감독한테 만화책 빌려주고 기다렸더니 떡밥을 물었다는 ㅋ
14.01.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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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역 유지태가 최적화이긴 하지만 한석규였어도 레전드가 될뻔 ㅋㅋㅋㅋㅋㅋㅋ
14.01.0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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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한석규가 했으면 더 대박 났을거 같네요. 한석규는 선한 인상속에 악마를 감추는 표현을 유지태보다 더 잘했을거라고 봅니다. 유지태는 일단 얼굴이 너무 선해보여서... | 14.01.03 2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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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금이다. 이때의 강혜정이 얼굴이 더 좋았다는...
14.01.0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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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14.01.03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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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아로노프스키 블랙스완.. 과 더불어 엄청난 영화적 장치들에 감탄을 하면서 본영화..
14.01.0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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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영화는 아직 안보고있다가 이렇게 먼저 글로 보게되었는데 정말 흡족하게 읽었습니다. 오히려 어서 영상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친절한 금자씨는 반대로 영화를 봤는데 그것도 기대합니다!
14.01.0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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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14.01.03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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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관통하는 이미지를 정확히 집어낸 미술감독이 누군지 궁굼하네요. 영화를 알면 알 수록 오대수와 미도보다 우진에게 마음이 가네요..
14.01.0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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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희 미술감독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삐에로가 더 좋았을꺼라고 봐요. 지금의 그림이 영화 분위기에는 더 어울릴지는 몰라도, 직관적이지 않은 그림이 영화해석에는 다소 방해가 됐거든요. 슬픔과 기쁨이 명료하게 담긴 삐에로의 모습은 훨씬 더 직관적이니까요. | 14.01.03 09: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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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게시물이네요
14.01.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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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잔인함, 근친상간, 고통, 고어만 남았다는게 복수의 결과를 가장 잘 표현한거 아닐까요? | 14.01.03 1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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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놓고선 연기를 못한다고 울었단 말이지!?
14.01.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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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보면 근친에 잔인한 복수극 정도 밖에 안되지만 여러번 볼수록 새로운 스토리가 나오는데 진짜 이런게 명작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글쓴분께 친절한 금자씨 영화 해석도 부탁드리고 싶네요...(올드보이 이상으로 난해한 장면이 좀 나와서리...특히 마지막 장면은 무슨뜻인지 지금도 헷갈림)
14.01.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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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너무 좋아해서 블루레이로 가지고 있고 코멘터리도 몇번 봤었는데 오광록과 강아지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처음 듣네요..제가 집중을 안한건지? ㅎㅎ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14.01.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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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코멘터리는 못들어봤고, 해당 내용은 기사에서 봤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 기억에 의존한거라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겠네요. | 14.01.03 1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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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말 정말 무섭네요.... "그냥 잊은거야... 남의 일이니까...." 이 말 때문에 백화점이 무너져도, 다리가 무너져도 아이들이 바다에서 빠져죽어도 금방 잊고 똑같은 사고를 반복한다고 생각하니 오싹하네요...
14.01.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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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은 알겠지만...원작만화는 안보고 적은듯. 원작만화설정은 최민식이 유지태를 못알아보는이유가 성형해서라고 나오는걸로 기억함.
14.01.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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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도 보았지만, 10년전 쯤에 본거라 세세하게는 기억하지 못했네요. | 14.01.03 1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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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게 잘봤습니다... 다른 영화도 올려주세요.
14.01.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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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날아가버렷
14.01.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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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alloon1991&logNo=10128224884 여러가지 해석이 올라오곤 하던데 저는 이 해석이 제일 와닷네요 올드보이 스토리 흐름에 중심에 있는건 "상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성관계를 해야 임신이 되는것인데 수아는 소문에 빠져들어 상상만으로 상상임신이 되버리죠 이우진의 대사와 행동도 자세히보면 사실이 아닌데 상상으로 하여금 오대수를 믿게끔 만드는게 많습니다 심장을 멈추는 리모콘이라던가 오대수 혀 짜르는씬에 나오는 사진첩도 오대수가 근친상간을 했다는 상상을 심어주는거죠 저도 첨에는 근친상간으로 복수를 마무리하는 스토리인줄 알았는데 이 해석을 보고 다시보니까 작품의 큰 주제는 상상이란것을 알수 있더라구요 감독이 스토리를 좀 숨겨놓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같은데 근친상간은 너무 대놓고 보이는 스토리이기도하구요 미도가 오대수의 딸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이 안나오고 스탭롤에 미도 아역이 두명인걸보면 이 해석이 신빙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열린결말이라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수 있지만 루리웹에 올라온 이 게시물을 보면서도 상상을 키포인트로 잡고 보면 끼워맞춰지는부분이 상당히 많은것같습니다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라는 명대사도 니가 상상하기에따라서 그것이 될것이다 라는 상상이라는 큰 포인트의 연장선 같습니다
14.01.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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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포스팅 다 읽어봤습니다. | 14.01.03 1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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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가 영화를 많이보는편은 아니지만 소신껏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영화는 즐겨보는편인데 올드보이는 4번정도 본것같습니다 칸영화제에서 상을 받을때까지만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날 TV에서 방영하는걸 우연히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었죠 근친이라는 소재도 소재지만 작품내에서 의미심장한 대사들이 너무 많아서 영화가 끝나고도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하게되더라구요 그러던중에 어느 사이트에 올라온 새로운 해석을 보게되고 올드보이를 다시 보게됬는데 저 해석을 따라서 영화를 보니 상상에관한 복선도 많고 정말 대단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감독이 의도한바가 저게 맞는지는 알수 없지만 어찌됬든 저에게있어 최고의 한국영화라고 손꼽을수있는 영화였습니다 | 14.01.03 1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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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런 해석이 ㅋㅋ | 14.01.03 15: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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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 이런 수도 있겠군요 ㅋㅋㅋ | 14.01.04 0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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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오달수대사가 떠오르네요 사람은 말이야 상상력이 있어서 비겁해지는 거래.. 그러니까 상상을 하지 말아봐 존나 용감해질 수 있어 | 14.01.09 0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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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학교계단씬이 기억에 남아요 .. 현재의 오대수가 과거의 오대수를 기억하며 따라가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
14.01.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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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읽고 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14.01.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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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는 상자속을 봤을까 안봤을까... 갠적으로 전 미도도 상자속을 본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야 이우진의 "누나하고 난 다 알면서도 사랑했어요. '너희' 도 그럴 수 있을까?" 질문이 성립될테니까요.
14.01.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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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 씨도 출연하셨는데(사설 감옥 주인역), 주인공 이름이 오대수 인지라 출연진들이 자주 헷갈렸을듯.
14.01.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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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 봤는데 함 봐야겠다
14.01.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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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이 금자씨라니 박찬욱 감독의 복수의 플롯 영화 3가지를 모두 다루어보시는게 흥미진진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복수는 나의 것)(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 이 세가지를 모두 보면 같은 복수라는 플롯을 어떻게 다르게 보여주려했는지 감독의 의도를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
14.01.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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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것은 10여년전 보긴 했었지만. 당시 너무 제취향과는 달라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볼 당시에는 영화에 대해 전혀 모르던 때긴 하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도전해 볼께요. | 14.01.03 2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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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14.01.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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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이란 말을 자주 쓰셨는데 원문이 외국어도 아니고, '슬퍼도(슬플때) 웃어라' 라는 건 직역이라기엔 글쓴이분 주관으로 의미를 구체화시킨 말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글쓴이님의 해석이라는 거죠. 굉장히 재밌는 읽을거리가 많은 글이긴 하나 매끄럽지 못한 문장들도 여럿 보이구요. 줄거리 요약도 글쓴이 분의 주관이 많이 개입된것 같습니다. (초상화를 따라보며 웃는 것은 취미라기엔.. 갇힌 방안에서 액자보고 웃는건 한번밖에 안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오대수의 과거회상도 우진과 누나가 엄밀히 성관계를 맺는걸 훔쳐 본것은 아니죠, 나중에 소문이 불어나는 것을 감안할때 중요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석을 너무 정답을 제시하는 것처럼 쓰신게 신경쓰입니다. '이러한 근거로 이렇게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라고 제시만 하셔도 충분히 좋은 글입니다. 좋은 영화글이긴 하나, 좀 더 신경쓰시면 다음엔 더 좋은 글을 즐길수 있을것 같아 몇마디 적어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14.01.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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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에 도움이 되는 부분과 연결부위가 어색하지만 않게 스토리를 축약하다보니, 영화의 내용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어느정도 임의적으로 재해석해 배치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미리 이 부분을 고지하도록 할께요. | 14.01.03 2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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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봤습니다. 다만 저는 근친상간이라는 더러운 소재때문에 이 영화가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14.01.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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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본 중에서도 이렇게 몰입하면서 본 것이 얼마만인지ㅎㅎ 웃어라 그 의미와 마지막 엔딩의 의미, 속 시원히 알고 갑니다
14.01.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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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14.01.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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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사합니다... 친절한 풀이네요...
14.01.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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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 보고 갑니다. 이 영화가 이 정도로 훌륭한 영화인지 미처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14.02.0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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