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히스테릭]

의견 감사드립니다.

역시 고민될땐 머리보단 마음이시키는데로 하는게 맞겠네요.

날이 많이 덥습니다..건강 조심하세요~

[루리웹-1429953280]

100만원 주셔야지요..
그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액수가 중요한게아니죠..

[Jutangpowerboy]

100은 해야될거 같은데요. 도움받은것도 있고 나중에 도움 받을일 또 있을수도 있는데 정말 힘드신거 아니면 그렇게 하심이...

[마약사범님™]

뭐 당장 부담되더라도 그동안 해주신거 보면 도리를 챙기는게 먼저인거같습니다.

[Nonburn]

그동안 해주신거 생각하면 해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1000은 무리고
이전 처럼 100정도 해주시는게 어떨까 생각 되네요.

아내분은 글쓴이께서 잘 설득을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히스테릭]

역시 그렇겠지요..어쩌면 답을 정해놓고 글을 올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 생각도 듣고 싶어서..
와이프도 반대하는건 아니에요..당연히 해야되는 것이지만..저도 그렇고 서로 부담스런 표정을 감출수는 없었어요..ㅎㅎ

[호모 심슨]

50만원만해도 아마 고모님은 고마워할겁니다. 직접 가서 고모님께 사는게 빠듯해서 정말 얼마 못했다고 하시면
고모님도 사정 다 이해하실겁니다. 고모님이 돈을 더 받기를 원하시는것도 아닐겁니다.
정말 선의로 자기 조카 돕고 싶어서 그렇게 해주신거죠.

명절에 작은거라도 선물 보내드리면 고마워하실겁니다....

[시간0]

어쩔수 없죠. 천만원 받았는데 200만원은 돌려드리는게 인지상정이죠

[시간0]

그리고...좀 계산적으로 들릴수도 있어도 그만큼 잘사시는 분들이면 분명 언젠가 도움 받을것도 있을겁니다.

[GODHAND]

제일 베스트하다고 보는건 100만원 드린다음
고모님이 사정 이해하시고 얼마간은 다시 돌려주셔서
못 이긴척 받는게 서로 해피한거 같내요
고모님은 마음을 받고, 글쓴분도 부담이 안되니...

[크왕크크켁켁]

100만원은 없는셈치고 드리는게 맞습니다 말은저렇게 하셔도 막상 저번보다 들들어온거아시면 엄청서운해하는게 사람맘입니다

[064_2nd]

정 사정이 어려우시다면 2~30정도 하시고 고모님께 따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아들때하고 맞춰야겠죠.

[승임아빠#3939]

저같으면 힘들어도 100합니다
저런 고모님 세상에 둘도 없으신 좋은분입니다

[아라라라각키]

100드리고 앞으로 꾸준히 명절에 인사드리고 평소에 인사드리고 하세요 그런거 더 좋아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