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이 글이라고 생각 하시지 마시고 한 번 보고 답글 부탁 드립니다.
과정은 생략하고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일단 월급은 월 260입니다. (세금은 다 제외하고 실 수령입니다.)
지금 모아둔 돈은 3500정도 됩니다.
구입 할 차량은 코나 4륜 차량으로 거의 풀옵 해서 3천정도 들어갑니다.
4년 렌트 해서 계획 할 생각이구요.
그러다 보니 월 36만원 정도 견적이 나오더군요.
여기서 적금 거의 60%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유비는 교통비에서 퉁 치고 적금, 폰비, 개인 연금, 다 제외하고
30정도 남습니다.
자 이제 여기서 무엇이 문제냐.
제가 아버지하고 같이 일을 하고 있는 실정인데, 차를 구입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자마자
성질부터 내시더니 구입하지 말라고 엄포를 늘어놓고 휙 나가버리시더군요.
내가 왜 어떤 이유에서 차를 구입하게 되었는지 이유는 묻지 않고 그냥 성질 부터 내버립니다.
다시 한 번 조용히 말씀 드리려고 했더니 다시 생각만 해보라고 하면서 화내시고
저에게 말할 여지를 주지도 않네요.
물론 결혼 혹 미래를 생각하면 구입 하지 않는게 맞죠. 하지만 저도 충분히 생각하고 구입한다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그거 마저 듣지않고 성질만 내시는 아버지의 성격. 이걸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말만 하면 성질내고 말부터 막아버리시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 .
그냥 진짜 확 질러버리고 대판 싸울까 생각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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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가 없다고 하여 무어라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저 점선을 기준으로 다시 적어드립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7/read/30546625
이전에 제가 써둔 글입니다.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기에는 너무 기니 저글을 읽기 귀찬니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립니다.
간단하게 일이 너무 빡세서 아버지 + 관리자하고 싸웠습니다.
그 일이 기본 월~토 까지 하면서 너무 바쁘면 일요일까지 일하고 심지어 새벽 2~3시 까지 기본 베이스로 일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써야할 돈도 없을 뿐더러 끽해야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하는데 벌어둔 돈으로 간략한 출퇴근 용도라도 좋으니
편하게 가고 싶고 제 생활에 있어서 나에게 최소한이라도 보상을 주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이것 마저 이유가 너무 어이없고 불분명하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진짜 2달 동안 많이 고민하고 이야기 드렸지만
그냥 거절 당했습니다.
이 이상 사족은 붙이지 않겠습니다. 이걸로 인하여 여러분들이 저에게 돌을 던지고 뭐라 하여도 설명 부족인
저에게 일어난 일이라 무어라 드릴 말 씀은 없지만 무엇이 부족하고 설명을 추가로 요구하신다면 틈틈이 답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IP보기클릭)211.189.***.***
이 글에도 차를 구입하려는 이유가 안 나와 있으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IP보기클릭)121.128.***.***
많이 힘드신듯 자기위로나 보상같이 달콤한 말에 취하셨네요
(IP보기클릭)14.36.***.***
추가적으로 이유는 붙이긴 하였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아무런 보상도 없이 일만 하는거 같아서 큰맘먹고 그동안 수고 했다. 앞으로 고생하겠지만 이걸로 나에 대한 보상을 줄테니 힘내자 라는 자기 위로식입니다.
(IP보기클릭)59.19.***.***
루리웹에선 안사도 된다는 말많을테지만 서른이면 차사고 돌아다니는것도 경험이죠.
(IP보기클릭)14.36.***.***
탈출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닙니다. 탈출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고 있습니다만, 그냥 설득력없고 무책임한 말일 수도 있지만 경제가 좀 그렇다 보니 여기 업계도 사람을 많이 안뽑을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저도 지금 여기서 어딜 가든 다 쌩 초보 취급이라 이직이 조금 어려운 형편입니다. 하지만 답글에 감사드리며, 참고 하겠습니다.
(IP보기클릭)211.189.***.***
이 글에도 차를 구입하려는 이유가 안 나와 있으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IP보기클릭)178.218.***.***
ㅇㅈ | 18.07.20 13:42 | |
(IP보기클릭)14.36.***.***
이유는 다시 적어 드렸지만 그것도 설명이 부족하다고 하신다면 다시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 18.07.20 13:54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4.36.***.***
추가적으로 이유는 붙이긴 하였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아무런 보상도 없이 일만 하는거 같아서 큰맘먹고 그동안 수고 했다. 앞으로 고생하겠지만 이걸로 나에 대한 보상을 줄테니 힘내자 라는 자기 위로식입니다. | 18.07.20 13:55 | |
(IP보기클릭)223.39.***.***
차있으면 편하긴 합니다 근데 그게 신차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18.07.20 14:03 | |
(IP보기클릭)14.36.***.***
음. . 중고차는 따로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중고는 잘못 구입하면 지출이 더 많이 나간다고 이야기를 들어서요.. 하지만 답글에 참고하겠습니다! | 18.07.20 14:07 | |
(IP보기클릭)211.1.***.***
(IP보기클릭)14.36.***.***
횡설수설한 글에 답변 감사합니다. 2번째 선택이 맘에드네요. 확 저질러 버릴까 생각 중입니다. | 18.07.20 13:56 | |
(IP보기클릭)211.48.***.***
(IP보기클릭)14.36.***.***
음..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선택지이니 참고하겠습니다! | 18.07.20 14:08 | |
(IP보기클릭)121.128.***.***
많이 힘드신듯 자기위로나 보상같이 달콤한 말에 취하셨네요
(IP보기클릭)14.36.***.***
가끔 우울증 검사 받아봐야 하나 싶을 정도 생각이 들지만 그만 두곤 했습니다. 저 보다 다른 환경에서 더 악조건에서 일하시는 분들도있고, 더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도 있으니까요. 일하면서 여기는 연차,월차, 개념이 없습니다. 심지어 휴가도 주말 끼워넣어서 3일 입니다. 그렇게 일하면서 쓰는것도 별로 없고, 그냥 남들처럼 집-회사 반복 되니 지겹습니다. 저녁 생활이라는 것도 없으니까요. . 님의 말처럼 달콤한 말에 너무 취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18.07.20 14:11 | |
(IP보기클릭)175.121.***.***
(IP보기클릭)14.36.***.***
답글 감사드립니다. . . 부모님의 과정을 어떻게 겪었는지 혹은 이겨내셨는지 부러울 따름입니다. . . 저도 힘내서 한 번더 이야기를 해봐야겠습니다. | 18.07.20 14:13 | |
(IP보기클릭)175.121.***.***
제가 물욕이 없는편인데 차량 구입만큼은 열정적으로 어필하는게 신기해 보였는지 나중에는 결국에는 부모님이 허락 하셨습니다. 직업 특성상 야간업무가 고정적으로 있는지라 그것도 한 몫 했구요. 그리고 부모님이 끝까지 반대 하셨더라고 출고 할 생각이었습니다. | 18.07.20 14:19 | |
(IP보기클릭)14.36.***.***
부럽습니다. 제가 어필한다고 해서 과연 허락 해 주실지. . 겁부터 먹기전에 부딪혀 봐야 알겠지만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18.07.20 16:23 | |
(IP보기클릭)59.19.***.***
루리웹에선 안사도 된다는 말많을테지만 서른이면 차사고 돌아다니는것도 경험이죠.
(IP보기클릭)14.36.***.***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한 번더 재고를 하고 (어차피 생각은 구입 쪽으로 굳혀졌지만. . .) 이야기를 해봐야겠습니다. | 18.07.20 14:1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4.36.***.***
피넬렌
그렇죠. 저도 아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 차를 안사는 쪽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공허한 인생이네요 ㅠ | 18.07.20 14:28 | |
(IP보기클릭)180.43.***.***
(IP보기클릭)14.36.***.***
답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와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뭐라 생각 해야할지.. 말씀해 주신것 처럼 일단 한 번 더 고려 해보겠습니다. 결혼은 생각하고 있지도 않습니다만, 뭐 일단 그건 그거 나름대로죠 뭐. . 제가 너무 보고싶고 듣고싶은 것만 듣고싶어서 그런지 후자의 의견에 눈이 들어오네요 | 18.07.20 14:36 | |
(IP보기클릭)180.43.***.***
별말씀을요~ 차 먼서산 경험자로서 한마디만 더 드리자면 차가 이세상에서 제일 감가상각이 심한 물건이라 봅니다. 차 그 자체로서 소모되는거 말고도, 세금에 유지, 관리비가 폐차할때까지 들어가는거니깐요 뭐 글타고 제 의견은 사지말라는건 아니지만 한번 이리저리 저울질해보시기 바랍니다. | 18.07.20 14:48 | |
(IP보기클릭)14.36.***.***
알겠습니다! 구입하는 쪽으로 맘이 기울었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조금더 저울질 해보겠습니다. 진짜 뻘글 처럼 느껴지는 제글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 18.07.20 15:08 | |
(IP보기클릭)119.195.***.***
(IP보기클릭)14.36.***.***
그렇군요. 우선 독립을 먼저 해버리는게 답인지 생각해 봐야겠네요. | 18.07.20 14:36 | |
(IP보기클릭)211.46.***.***
(IP보기클릭)14.36.***.***
제가 따로 적어두지는 않았지만 일단 개인사업자로 되어있습니다. 세금 문제 때문에요 (물론 아버지 세금문제로 제가 개인사업자가 된거지만요.) 님의 생각은 지르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답글감사 드립니다! | 18.07.20 14:51 | |
(IP보기클릭)118.131.***.***
(IP보기클릭)14.36.***.***
차보다는 우선 독립이군요! 그것도 하나의 길이고 방법이겠지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 18.07.20 14:52 | |
(IP보기클릭)222.112.***.***
(IP보기클릭)14.36.***.***
우선 렌트이기 때문에 월 36만원에 보험료는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주유비는 제 교통비 10만원으로 퉁치면 되는 상황이고, 주차비는 역시 회사에 등록하는 관리비 10만원 역시 포함 시켜두었습닏다. 차에들어가는 소모품은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생각 하고 있지 않습니다. | 18.07.20 14:53 | |
(IP보기클릭)183.104.***.***
(IP보기클릭)14.36.***.***
여기 의류가 아예 쌩 초보면 열정페이 혹은 월급 30부터 시작하는 지라 돈 안쓰는 데는 골이 나서 생활은 가능합니다. 다른 즐거움은. . . 모르겠네요. 답글에 감사드리며, 다른 즐거움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 18.07.20 14:54 | |
(IP보기클릭)211.178.***.***
(IP보기클릭)211.178.***.***
가족도 좋고 돈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건 글쓴분. 즉 자기입니다. 우울증 초기 까지 오신것 같은데 탈출이 답입니다. | 18.07.20 14:31 | |
(IP보기클릭)14.36.***.***
탈출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닙니다. 탈출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고 있습니다만, 그냥 설득력없고 무책임한 말일 수도 있지만 경제가 좀 그렇다 보니 여기 업계도 사람을 많이 안뽑을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저도 지금 여기서 어딜 가든 다 쌩 초보 취급이라 이직이 조금 어려운 형편입니다. 하지만 답글에 감사드리며, 참고 하겠습니다. | 18.07.20 14:5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4.36.***.***
Westerlies
주거지와 직장. . .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려면 매우 힘든 시간이겠네요. . 마지막 말이 와닿습니다. 부모님집에 계속 살아야 한다면 추천해 주시고 싶지 않는 다는 말씀이. . . 맘에 걸리네요. 많은 분들의 의견처럼 차보다 독립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 18.07.20 15:05 | |
(IP보기클릭)218.48.***.***
(IP보기클릭)14.36.***.***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읽고 다시 읽고 결정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18.07.20 15:05 | |
(IP보기클릭)61.82.***.***
(IP보기클릭)14.36.***.***
완벽. . 주의까지는 아닙니다. 아버지 밑에서 일하다 보니까 그리 되었을 뿐입니다. 틈하나 잡히기 싫어서 말이죠. . 말 그대로 혼나면 어떻나요 그냥 넘기면 되는데. 하지만 문제는 아버지가 그냥 넘기지 않습니다. 진짜 너무 뭐라고 하십니다. 사람들 앞에서 혹은 거래처 있는데에서 욕바가지 하면서 제 자존심이란 자존심은 다 깍아내리시더군요. 그러고 정작 잘못한 사람 치켜세워 주고 그러더니 돌아버리겠더군요. 그리고 한편은 진짜 자포자기 했습니다. 이래도 혼나고 저래도 혼나니 그냥 진짜 몸과 마음만 불편하더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편해지면 좋은데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어서 한동안 진짜 술만 퍼마시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그건 건강이 안좋아지니 이런 저에게 진짜 남들이 몰라줘도 나에게는 무언가 해줘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차 구입을 생각했지만, 너무 큰 욕심이었나 봅니다. | 18.07.20 15:21 | |
(IP보기클릭)61.82.***.***
사람 앞에서 혼내시는 거 아무리 직급 낮은 직원이라도 피하는 일인데 너무하시는 거 같긴합니다. 왜 그러시는 걸까요. 정말 님이 아버지 기대에 너무 못미치게 일을 못해서 일까요 아님 아버님이 아무 생각이 없이 그러시는 걸까요. 특별한 의도 없이 그러시는 거라면 이렇게는 일 못하겠다고 말하셔야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왜 그러시는 건지 확실히 물어보세요. 좋게 말씀하시던 언성을 높히시던 간에요. 한번은 크게 부딪혀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바뀌지 않는 한 님 성격에 마음이나 몸이 계속 망가져 갈껍니다.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요. 말 안듣고 가버리셔도 끈질기게 말씀하세요. 이게 싫으면 그만 두라시면 정말 이 일이 안맞아서 혼내신 게 맞는 거 겠죠. 다른 일을 찾으시던지 참고 버텨내시던지 해야겠죠. | 18.07.20 15:29 | |
(IP보기클릭)14.36.***.***
아버지의 생각은 전자입니다. 일할 때의 아버지는 진짜 너무 철두철미하셔서 거래처건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일하시는 아버지 모습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니까요. 일 하는 과정에서야 에피소드는 있지만, 아버지 생각만큼 일을 못따라오는 저에게 한 소리 하신것도 있으니까요. 우선 이 문제는 제가 빠른시일내로 생각을 정리해서 결정을 지어야 할거 같습니다. 진심어린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일하는 도중이지만, 울컥하는 모습 보일까봐 표정 유지 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웃음) | 18.07.20 15:41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4.36.***.***
아버지에게 아들은 하나 뿐인 존재. . . 이 말을 아버지에게 한 번 묻고싶네요. 그런 존재인지 아니면 그냥 일만 하는 부속품인건지 저에 뻘글에도 여러분들의 답변을 보고 있다가 울컥 했습니다. 한 편으로는 단순한 인터넷상 글이지만 글쓰고 이야기 하길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18.07.20 15:29 | |
(IP보기클릭)121.159.***.***
(IP보기클릭)14.36.***.***
일하는 곳은 서울 입니다. 집은 경기 이구요. 결혼은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불과 1~2년 전 까지는 결혼 생각이 있었지만 가정사에서 좀 일이 터져서 결혼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비슷비슷한 나이에 다들 차를 구입하셨네요. 뜻밖에도 너무 많은 분들에 의견과 글이 있어 다시 한 번더 생각을 정리하고 결정 해 봐야겠습니다. | 18.07.20 16:38 | |
(IP보기클릭)211.34.***.***
(IP보기클릭)14.36.***.***
차를 구입하면서 현금으로 일시불을 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이런 차 계산이나 손익 같은거에는 약해 계산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선수금 900만 정도 납부 하고 나머지 는 월 36만으로 납부 하고 4년이 지난 후 제가 매입을 하고 싶으면 1300정도에 매입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중에서 3500-900 = 2600 남고 거기서 나머지 월 납부 할거는 제가 가지고 있는 월급에서 매달 나갈걸로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적금은 1년에 1천 이상 잡고 있습니다 (차 구입후에도) 넣는건 가급적 건드리고 싶지 않으나 일단 세상사 어찌 흘러가는지는 모르니 적금을 조금 조정 할 생각입니다. 제가 안전 운전을 해도 사고가 날려면 나니까요. | 18.07.20 16:43 | |
(IP보기클릭)182.228.***.***
(IP보기클릭)118.130.***.***
ㅋ 드립니다. 관심... | 18.07.20 17:0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4.36.***.***
인생3회차
많은 분들이 독립을 우선으로 하고 계셔서 지금 독립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 18.07.20 17:26 | |
(IP보기클릭)118.130.***.***
(IP보기클릭)14.36.***.***
심슨님 반갑습니다~! 쪽지 한 번 확인 하고 견적 더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간단하게 찾아만 보았을 때 현대xx탈에서 알아본게 그나마 싸더라구요. 선수금 900(정확하게는 879? 아마 이정도 들어갑니다.)에 월 36만 납부로 해서 4년뒤 제가 매입 할 수 있는 가격은 1300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우선 쪽지 주신것 중에 한 번 더 알아보겠습니다! 저의 이야기에 이렇게 글을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넷상에서라도 이리 맘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거에 대해 놀랍고도 안심했습니다. 저의 이런 볼품없는 두 번째 이야기에 답글을 주셔 감사드립니다. 오늘 많은 분들에게 위안을 얻네요. . | 18.07.20 17:40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4.36.***.***
저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주신거 같습니다! 지금 많은 의견을 듣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독립이냐 아니면 그냥 차를 구입하지 말고 있냐, 그냥 확 저질러 버리는 길 님의 의견 역시 하나의 길을 만들어 주신거 같습니다. 같은 선택지여도 속에 있는 뜻은 다르니까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18.07.20 17:43 | |
(IP보기클릭)121.161.***.***
(IP보기클릭)14.36.***.***
결혼은 생각 없습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1~2년 전에는 생각이 있었지만, 가정사에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지금은 결혼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 18.07.20 17:46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4.36.***.***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부럽습니다. 지금의 저를 돌아봤을 때 제 자신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거라고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술마시는거 외에느 아무것도 없더군요. . 자동차를 구입했을 때 지출은 각오 하고 있습니다. | 18.07.20 18:27 | |
(IP보기클릭)119.65.***.***
(IP보기클릭)14.36.***.***
역시 독립이 길인건가요 . . 어찌보면 그것도 저를 위한 보상일 수도 있으니까요 | 18.07.20 18:29 | |
(IP보기클릭)115.94.***.***
(IP보기클릭)14.36.***.***
중고도 한번 고려 해보겠습니다. 다만 중고는 진짜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 걱정이 앞서기는 합니다 | 18.07.20 18:32 | |
(IP보기클릭)2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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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느껴지셨나요. . .? 차 구입은 생각은 해보고 있는 문제긴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오늘 이야기 하기 전에도 몇 달전에도 한 번이야기 꺼냈다가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만든적이 있었죠. 차 구입은 저역시 섣부르게 생각 하고 이야기 꺼낸건 아닙니다. 이 시점에 진짜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차는 필요치 않겠지요. 집에서 회사까지 대중교통이 불편한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에게 차가 생기면 불행지수인지 불편인지 하지만 집에만 있지 말고 차를 몰고 어디론가 나가서 주말에 집에 있는거 보다 숨 트임을 생각하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빡빡한 일상에 숨통 트이는 일과는 필요하다고 느껴지니까요. 그리고 저에게 휴가나 주말로 인한 여행은 불가능 합니다. . 위에 적어두었지만, 저희는 기본적으로 월~토 까지 일하고 바쁘면 일요일까지도 일하니까요. 그리고 휴가는 다른 분들처럼 평일날 못갑니다. 주말 끼워서 휴가가요. | 18.07.20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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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6.***.***
지금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어서 독립도 지금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우선 처음 간략하게 어머니하고 이야기 했을 때는 그래도 집에서 있으면서 차를 구입하는 쪽으로 생각해 주고 계시더군요. 어머니역시 아버지하고 이런일 저런일 많이 있고, 결정적으로 지금 제가 생활하는 씀씀이는 어머니가 제일 잘 알고계셔서 크나큰 반대가 없으시구요. 제가 차를 구입한다고 해도 알아서 잘 모으실꺼라는 믿음을 주시니까요. 우선 말씀 주신것 처럼 독립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 18.07.20 18:41 | |
(IP보기클릭)175.124.***.***
(IP보기클릭)14.36.***.***
조언의 글 감사드립니다! 지금 아버지와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장사는 아니라 의류쪽에 샘플실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의류 계통에 계시면 이해가 빠르시겠지만, 그게 아니면 좀 약간 이해하기 힘드실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말씀해 주신 것처럼 보상 및 개인시간을 차 대용으로 할려니 지금 당장 크게 떠오르는건 없습니다. 고민을 좀 해봐야 알거 같지만, 일요일 하루를 내 시간으로 보낼려면 제일 좋은건 많은 분들이 이야기한 독립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주말에도 제 일상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시는데 그것도 눈치 보이면 그냥 나가사는게 답이죠. 저의 이런 뻘글과 같은 글에 조언 감사드리며, 자기 보상 및 개인시간의 활용도 한 번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 18.07.20 18:47 | |
(IP보기클릭)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