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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0년째 연애중입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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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5719 | 댓글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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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46.***.***

BEST
저도 결혼준비하는데 젤 중요한건 집이더군요 집만 준비하면 뭐 다른건 얼마든지 저렴하게 하든 생략하든 할수 있으니까요
18.07.10 09:44

(IP보기클릭)112.172.***.***

BEST
신혼에게 지원되는 전세자금 같은 것 부터 알아보시고... 전세로 시작 해 보시죠?
18.07.10 09:44

(IP보기클릭)61.79.***.***

BEST
부모님에게 도움 받으셔요. 그게 부모님한테도 효도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결혼식때 아무것도 못 주신거 부모임장에선 평생의 멍이 될수 있다고 제 장모님게서 그러셨어요
18.07.12 19:00

(IP보기클릭)119.207.***.***

BEST
여자분 인성이 못 되 처 먹으면 결혼하시면 님 결혼 생활은 스트레스에 나날이 될것이고 그 반대로 현명한 여성분이면 알뜰하게 잘 꾸려서 결혼생활 하시겠죠. 뭐 10년 이나 연애 하셨으면 성격이며 인성이며 씀씀이며 다 파악하셨을테니 일단 두분이 합의하에 결혼하시는거니 반지하든 월룸이든 살면 될꺼 같습니다.(주택청약 대기기간동안만요) 가구는 다이소 같은곳에서 최대한 싼 제품과 필요한 가구들 어차피 집도 평수도 작은데 이것저것 넣으면 진짜 집개판 됩니다. 개인적으론 애는 기반 닦일때까지는 가지는걸 삼가하시고요.. 결혼비용은 최대한 안 나가겠끔 종교 신자이시면 성당에서 치루시면 됩니다. 예물,한복 이런건 두분,부모님과 얘기해서 빼버리세요 (저 같은경우 한복 사서 한번 입고 한번도 안 입어봄) 결혼반지는 기왕이면 평생에 한번이니까 명품(까르띠에,티파니,아님 골든듀등)사시면 됩니다. 사실때 상품권으로 바꿔서 사시고요 신혼여행은 제주도 가심될듯합니다. 결혼도 님 자금에 맞춰 컨설팅해주는 업체 있는걸로 압니다만... 근데 그것도 돈 들잖아요. 아무튼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라고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18.07.12 11:37

(IP보기클릭)182.214.***.***

BEST
월세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18.07.10 14:41

(IP보기클릭)122.42.***.***

저는 와이프랑 7년 연애하면서 연애 2년차부터 부모님께 도움 받지 말고 우리힘으로 시작하기로 하고 와이프랑 5년간 열심히 모아서 전세값 구하고 결혼했습니다 결혼식은 잘 알아보시면 생각보다 크게 돈 안들이고 하실수 있어요 웨딩촬영 생략하였고 식대야 어차피 다시 다 돌아오고도 남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18.07.10 09:43

(IP보기클릭)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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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준비하는데 젤 중요한건 집이더군요 집만 준비하면 뭐 다른건 얼마든지 저렴하게 하든 생략하든 할수 있으니까요
18.07.10 09:44

(IP보기클릭)115.93.***.***

Jutangpowerboy
네,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 18.07.11 08:59 | |

(IP보기클릭)112.172.***.***

BEST
신혼에게 지원되는 전세자금 같은 것 부터 알아보시고... 전세로 시작 해 보시죠?
18.07.10 09:44

(IP보기클릭)123.200.***.***

일단 월세로 시작해서 전세로 발전한 뒤, 집을 사면 되겠네! 한... 지방으로 가면 30평 짜리 아파트가 시가 1억에서 많게는 5억 갈테니, 한 15년 정도 생활하면서 모으시기 바랍니다.
18.07.10 09:57

(IP보기클릭)221.167.***.***

집이죠.
18.07.10 10:07

(IP보기클릭)121.162.***.***

그래서 신혼부부 대출이 있는겁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결혼해서 부지런히 맞벌이 해서 어느정도 대출 갚고 숨통이 트이면 자녀계획을 세우셔야죠.
18.07.10 10:35

(IP보기클릭)110.165.***.***

저는 월세로 시작했습니다. 뭐 상황에 맞게 사는거죠
18.07.10 10:56

(IP보기클릭)118.130.***.***

저는 처음 3천짜리 대출에서 시작했어요. 그중 절반은 대출이였습니다. 100%갖추고 결혼하는사람들은 많지않아요. 일단 두분이서 저렴한전세 아니면 저렴한 월세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애 없을때 저축 많이하세요. 애가 어린이집 다닐때까지는 큰돈 들어갈일 없으니 빡쎄게 돈모으시면 반드시 희망이 보일겁니다. 그건 제가 장담해드립니다. 좋은 이야기 있으면 좋겠네요.... 오래 사귀었으니 의견을 잘 조율해보세요.
18.07.10 10:56

(IP보기클릭)115.93.***.***

호모 심슨
네 조언 감사합니다! | 18.07.11 08:59 | |

(IP보기클릭)210.178.***.***

조금 전에 헤어지면 된다고 한 사람입니다. 사과드립니다.
18.07.10 11:35

(IP보기클릭)223.62.***.***

고대엘쿨루스
ㅋㅋㅋ.. 조금 진지하게 말하면, 저는 결혼문턱에서 진짜로 헤어지는방법을 택했어요 ㅠㅠ 후회는 없습니다만 씁슬하네요. 위에분들 말대루 전세대출 잘되어있으니 그쪽으로 알아보세요 ㅎㅎ | 18.07.10 11:41 | |

(IP보기클릭)182.214.***.***

BEST
월세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18.07.10 14:41

(IP보기클릭)128.134.***.***

청약은 쭉 넣으셨나요? 넣으셨길 바랍니다. 그럼 주택 분양할때 1순위로 당첨될 확률이 아주높아서. 요새는 그 맘에드는데 청약넣으려고 혼인신고 미루는 집도 많습니다.
18.07.10 15:14

(IP보기클릭)182.227.***.***

절차생각하고 재산생각하고 이러는거보면 아직 멀었네요... 상대방과 상의해서 더 모으고 할꺼냐 지금할꺼냐 아니면 헤어질꺼냐.. 상의를 해보는게 낫지싶네요
18.07.10 22:28

(IP보기클릭)115.93.***.***

팡팡합체
절차와 재산을 생각한건 아니구요. 막상 집을 구해보려하니 현실의 벽이 생각보다 높아서, 그게 걱정입니다.ㅠㅠ 10년동안 만났으니, 결혼은 무조건 할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 18.07.11 09:00 | |

(IP보기클릭)118.32.***.***

개인적으로 결혼식에 많은 돈을 쓰는것보다는 집하나 있는게 더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18.07.11 10:03

(IP보기클릭)11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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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인성이 못 되 처 먹으면 결혼하시면 님 결혼 생활은 스트레스에 나날이 될것이고 그 반대로 현명한 여성분이면 알뜰하게 잘 꾸려서 결혼생활 하시겠죠. 뭐 10년 이나 연애 하셨으면 성격이며 인성이며 씀씀이며 다 파악하셨을테니 일단 두분이 합의하에 결혼하시는거니 반지하든 월룸이든 살면 될꺼 같습니다.(주택청약 대기기간동안만요) 가구는 다이소 같은곳에서 최대한 싼 제품과 필요한 가구들 어차피 집도 평수도 작은데 이것저것 넣으면 진짜 집개판 됩니다. 개인적으론 애는 기반 닦일때까지는 가지는걸 삼가하시고요.. 결혼비용은 최대한 안 나가겠끔 종교 신자이시면 성당에서 치루시면 됩니다. 예물,한복 이런건 두분,부모님과 얘기해서 빼버리세요 (저 같은경우 한복 사서 한번 입고 한번도 안 입어봄) 결혼반지는 기왕이면 평생에 한번이니까 명품(까르띠에,티파니,아님 골든듀등)사시면 됩니다. 사실때 상품권으로 바꿔서 사시고요 신혼여행은 제주도 가심될듯합니다. 결혼도 님 자금에 맞춰 컨설팅해주는 업체 있는걸로 압니다만... 근데 그것도 돈 들잖아요. 아무튼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라고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18.07.12 11:37

(IP보기클릭)61.79.***.***

BEST
부모님에게 도움 받으셔요. 그게 부모님한테도 효도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결혼식때 아무것도 못 주신거 부모임장에선 평생의 멍이 될수 있다고 제 장모님게서 그러셨어요
18.07.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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