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랑 공기업입사 준비중인 공시족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공시족은 아니었고...
어렸을때부터 꿈꿔오던 게임개발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마냥 좋았죠.... 어렸을때의 꿈을 이뤘으니까요.
인생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사는 인간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그 중 하나란 사실만으로도 행복에 겨울만 했죠.
하지만, 꿈은 꾸었을때나 꿈이지. 이뤄지면 더이상 꿈이 아닙니다.
서서히 현실의 벽에 부딫혔죠.
매일같은 야근야근철야야근야근....
사내에선 조금만 틀어저도 내 개발력이 별로라고 욕보고 개발중 돈문제 정치질 문제로
프로젝트가 중간에 공중분해되기도 했으며 기껏 게임이 나오거나 라이브 서비스를 해도
루리웹이나 인벤을 보니 내가 맡은 파트의 업데이트가 혹평이면 가슴이아팠습니다.
물론 만민게이머들을 만족시키는 컨텐츠를 내놓는건 매우 힘들고 게이머들의 비판은 당연한것이란것을
이성적으론 알아도 몸이 힘드니 감정적으론 그냥그냥 넘어가긴 힘들더군요.
그래도 보람은 있었습니다. 게임뿐 아니라 뭔가를 만든다는건 보람찬것이니까요.
사람들이 내가 만든 게임으로 즐거움을 얻는건 정말 큰 성취감을 가져다 주는 행위였습니다.
그리고 암만 욕먹으며 개발질 꾸역꾸역해도 수년간 적어도 성과는 있었고 계속 경력은 쌓아왔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생활도 얼마 못갔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생겼거든요.
사소한거긴 하지만 신체기관중 일부가 영구적으로 문제가 생겨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정도면 일상생활엔 지장은 없지만 갑자기 엄청난 자괴감이 절 덮치더군요.
내가 꿈을 이루겠다고 달려나간것이 결국 반병.신이 되는거였나...
결국 개발질을 그만두고 집안의 권고(?)로 공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딴 이유는 없었습니다.공기업이나 공무원은 정시출퇴근이 보장되고 설령 보장안되도 적어도 수당은 나오는 만큼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몸이 병.신이라도 할 수 있는 몇안되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역시 공시생활은 힘들더군요.
처음 1~2년은 해볼만 했습니다. 예전 수능준비하던 추억을 떠오를 만큼요. 하지만 역시 공부는 만만한게 아닙니다.
이만큼 했으면 괜찮겠지? 라고 판단해도 현실은 전혀아녔습니다. 무슨 새로운 학문을 연구하는것도 아닌
뻔한 내용의 수험과목을 반복하는것임에도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 모르는것 투성이었습니다.
역시 공부도 제대로 해야할 나이가 있는겁니다.
똑같은 걸 이골이날정도로 문제를 풀고 요약노트를 만들고 그 노트가 다 해져서 또 만드는걸 2번이나 반복해도
결과는 이상하게 진전이 잘 안되니 그야말로 바위를 올리는 시지프스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공부도 돈이 있어야 하는거지요.... 나름 본인이 모아온 돈도 수험생활을 하니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고
결국 다시 부모님 손을 빌리게 되고 말았습니다...
어찌보면 집안이 유복하니 이런지원도 받을 수 있는거죠. 그때나 지금이나 전 복에겨운 생활을 하는놈이네요.
................
그리고 오늘 민족의 대명절인 설에
예쁘게 세배를 했다고 세뱃돈을 받았네요.... 허허....
어른이 주는건 거절하는건 아니라 웃으면서 감사함다~헤헤 하며 넙죽넙죽 받았지만.
솔직히 그 돈이 너무나 무겁더군요.
슬슬 내나이가 되면 다들 자기가 하는 일에 어느정도 인정받고 자리를 잡을때고 결혼준비도 하고
어른스럽게 살아가면서 명절엔 오히려 부모님께 용돈을 챙겨드리는게 인지상정인데
저는 이젠 애마냥 세뱃돈이나 받는군요.. 그래도 이전엔 부모님 입장에선 푼돈이라도 꼬박꼬박 명절에 용돈드렸는데
꿈많던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퇴화했는지 지금까지 내 자신의 삶이 뭐가 잘못된건지 온갖 생각이 납니다.
착찹합니다.
꿈이꺾여 하루하루 늪에서 빠져나오려고 허우적대는 부모님기대에 못미치는 내모습이 너무나 볼품없네요.
이런 생활 빨리 끝내지 않음 진짜 돌이킬 수도 없을텐데...
P.S
받은 세뱃돈은 모두 집안 생필품사는데 쓸 겁니다. 암만생각해도 이건 절대로 날 위해 쓰기엔 양심에 찔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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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지원해줄수 있다고만 하면 자괴감 이런거 생각마시고 백퍼 완벽히 집에 기대서 공부만 하세요 합격이 은혜 갚는겁니다 내가 뭐 용돈벌이라도 해야지.. 이런 생각 절대하지 마시고 완벽하게 확! 기대세요 나이 30살이면 완전 어린나이에요. 걱정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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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돈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나중에 더 크게 갚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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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눈엔 40대도 애기라도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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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줄에 용돈 받았아 합격했습니다 힘내세요 이번설엔 매형들에게 받은만큼 감사의 표시로 선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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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화업계 있다가 야근 철야에 지쳐서 나온후에 30 넘어서도 취준중입니다 돈은 점점 0으로 수렴하고 뭔가 많이 공감되네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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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눈엔 40대도 애기라도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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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인생의 허무함을 거의다 깨달으신분들이라 ㅋㅋ 다 애기죠 뭐 | 22.01.16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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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줄에 용돈 받았아 합격했습니다 힘내세요 이번설엔 매형들에게 받은만큼 감사의 표시로 선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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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은 받으면 그만 쟁여두면 좋은거니까요 받은만큼 돌려주면 그대로 좋습니다 | 22.01.16 0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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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지원해줄수 있다고만 하면 자괴감 이런거 생각마시고 백퍼 완벽히 집에 기대서 공부만 하세요 합격이 은혜 갚는겁니다 내가 뭐 용돈벌이라도 해야지.. 이런 생각 절대하지 마시고 완벽하게 확! 기대세요 나이 30살이면 완전 어린나이에요. 걱정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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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해줄수있고 허락받았다면 눈치보지말고 자신이 선택한길로 들이박는게 맞지요 지원해준다는건 합격을 바라는거고 그 기대치에 맞춰주기만하면되요 제일 핵심인건 그 기대치에 맞는 수준급의 노력이지요 차라리 용돈벌이하실거면 주말에 잠깐 편의점알바정도만 하시길 남은시간은 공부에 올인하셔야합니다 30살이면 수명의 3분의1입니다 더욱더 길게보셔야합니다 공부에 올인하세요 | 22.01.16 0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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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돈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나중에 더 크게 갚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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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돈' 좋은표현이네요 복받아라 하는 돈으로 생각하시면 편할거같아요 받은만큼 갚거나 더크게 갚아주면됩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시고 지금하셔야할건 공부에요 | 22.01.16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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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야 받으면 장땡이지요 ㅋㅋ 2만원이면 하루식비정돈 할수있을듯요 ? 받은대로 주면되고 은혜갚기면 더해주면되구요 | 22.01.16 0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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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게를 인지하는것만으로도 자신의 삶의 무게에 회피하는게아니라 정면으로 받들이고 있다는 증거기도 하니까요 해준만큼 해줌 되지요 뭐 | 22.01.16 0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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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정하다 능력자랑할려고 주시는 경우도 있어요 ㅋㅋ | 22.01.16 0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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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생각하시길 너무 무겁게생각하시면 되려 본인이 눌리니까 | 22.01.16 0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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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받으면 장땡입니다 ㅋㅋ 취직하든 무직이든 주는건 받으면됩니다 | 22.01.16 08:4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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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더 굴욕적이라서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듯한데 | 18.02.18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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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세상에... 이런 오글거림은 또 오랜만이네 | 18.02.19 0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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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내에서 '서열' 이라는 개념을 쓰시는거보니까 뭔가 굉장히 보수적인 집안에서 생활해오신 기분이 듭니다 주는건 낼름 받으면되니까요 받은만큼 돌려주면되고 정 못돌려주는 위치에있다면 양해를구하고 도의적인 예의만 잘 지키면 됩니다 | 22.01.16 0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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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보면 금수저 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작성자분 심성처럼 가족분들 심성도 굉장히 깨끗하고 명료한듯합니다 취준생기간이 길어지면 더욱더 자신의 사회적인 실력에대한 자괴감이 커지기도합니다 경험자시니 극히 공감하시는 부분이겠지요 '복돈' 정도로 이해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잘되고 은혜갚은 학이 되시면 됩니다 그정도면 충분해요 | 22.01.16 0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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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의미부여하기 나름인듯합니다 해준만큼 해주면 되지요 뭐 ~ | 22.01.16 0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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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화업계 있다가 야근 철야에 지쳐서 나온후에 30 넘어서도 취준중입니다 돈은 점점 0으로 수렴하고 뭔가 많이 공감되네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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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슷한 상황에 처한분도 계십니다 0으로 수렴하기전에 빠르게 자리를 잡으셔야 할텐데요 마지노선 넘기기전에 꼭 빨리 자리잡으시길 | 22.01.16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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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준만큼 해주면됩니다 지금 필요한건 노력이니 낙심하지마시고 빠르게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 22.01.16 0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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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도 계십니다 게다가 주시는 입장이네요 돈은 받을때가아니라 뜯길때 제일 마음이 아픕니다 .. 이제 집안에서의 입지가 연장자 라는 포지션에 드시니 동생들의 귀감이 되어야한다라는 심리적 압박감도 있으실듯합니다 여러모로 고생과 무게감이 크실듯합니다 | 22.01.16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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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받는거보다는 받는게 좋습니다 ㅋㅋ | 22.01.16 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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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라도 작성자분이 어렸을때는 어른의 입장에 있으셨던 분입니다 둘중하나겠네요 잘되라고 주는 복돈 일수도있고 아직 어른의 객기를 부리고싶은것일수도있고 아니면 둘다 일수도있구요 삶의 여유가잇으면 주는거고 여유가없으면 자기밥그릇부터 챙기면됩니다 어느정도는 자기중심적이여야해요 받은만큼 은혜갚는 학이되시면 됩니당 | 22.01.16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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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시면 사회에대한 짬이 엄청나실듯합니다 아직 정정하다고 하는 어른이 하는 객기정도로 이해하고 존중하면 되는수순이라 생각해요 자신이 재산적인 여유가 있다면 해준만큼 해주거나 아니면 더해드리면 되지요 40까지 문제없이 잘살아왔고 서로 인간관계가 좋다는 증거기도 하니 행복한 복돈입니다 부모님도 작성자님을 포기하지않았으니 작성자님도 자신의 삶의 끈을 포기하시면안됩니다 분명 잘하실수있을거에요 | 22.01.16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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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받고 쟁여두면 장땡입니다 ㅋㅋ 받은만큼 하고 해준만큼 받으면 됩니다 돈에 너무 의미부여하지 마시길 | 22.01.16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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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돈으로 생각하면되요 다들 복받자 잘살아보세 하며 하는 부적돈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쓰실거면 쓰면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씨앗되서 액운끼게만듭니다 일단 돈받은거면 좋은거니 좋은생각만 하시길 | 22.01.16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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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주는돈은 복돈입니다 닉네임이 형사반장이신데 혹시 근무하시는 업종과 관련이있으신지 ? | 22.01.16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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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보장되는건 각 직렬별로 상이합니다 야근많은 부서걸리면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사무직 부서는 머리쓰는 일이기에 뇌만 잘살아있다면 업무처리하시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으실겁니다 세상에 공시족들이 넘치는 이유기도해요 그렇게 방황하다가 시간만가는거지요 처음 이라고 칭하는 기간이 1~2년이면 생각외로 오래하신겁니다 번아웃기간을 길게잡으시는거에요 그 추억은 보통의 사람이면 다들 지옥이었을텐데 특이하시네요 ㄷㄷ 어떤 분야든 쉬운분야는 없습니다 다들 전문가라는 특이점의 영역에 손을 내미는거에요 다들 그렇게 자신의 실력에 대해서 설레발 치다가 슬럼프에 빠지는걸 자주봤습니다 역으로 가야하셔야합니다 안될땐 잘될것을 생각하고 잘될땐 안될것을 생각하셔야하지요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무한대의 ? 가 뜨는게 공부지요 모든 문장이 난제기도합니다 제대로 해야할 나이는 없어요 그냥 하시면됩니다 공부에 제일 중요한건 앉아서 책을피고 읽는겁니다 2번안되면 3번하시고 3번안되면 4번하시고 될때까지 계속가는거지요 그게 '공부' 가 제시하는 방향성입니다 될때까지하는 인내력과 근성을 키워줍니다 기본적인 재력이 안된다면 삶에 쪼들릴거에요 식비 , 주거비 , 책값 다합쳐서 지불하실 비용이 있으셔야 편하게 하실거에요 돈에 도망치다보면 결국 부모님 찾게됩니다 세상의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신분들은 더합니다 본인들만 못느낄뿐이지 ㅋㅇㅋ 마인드가 굉장히 긍정적이신거같아요 그래서 개발자나 수험생활같이 오랜기간 인내심과 지능이 필요한 영역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시려 노력하시는점도 있구요 대단하십니다 뭐 .. 과정이야 어찌댓든 돈은 받으면 장땡이고 쟁여두면 좋습니다 이걸로 자존감 왈가왈부 할건 아닌거같아요 ㅋㅋㅋㅋ 그냥 받으시고 저금하시면됩니다 의미부여 하기나름이지만 설마 눈칫돈 줫겠습니까 ? 그냥 넙죽받고 지갑에 넣어두시면됩니다 그만큼 노력해오셨고 하지만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될정도로 심한 부상도 입으셨고 그러한 상황들도 가족분들이나 혈연분들도 알고계실거에요 그러니 용돈도 받으신거고 괜찮습니다 노력해오셨고 그만큼 보여드렸잖아요 성과는 없었지만 잘하셨어요 너무 낙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너무그렇게 자기비하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너무 폄하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포기하지않았다' 라는것만 주목하시고 다시 나아가시면됩니다 아직 전체 수명의 3분의1사신겁니다 그리고 다시 성공하셔서 세뱃돈을 주는입장이 되시면 됩니다 언제나 주는 입장이셨잖아요 한번쯤은 받는 입장이 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모든인생에는 침체기가있습니다 그 시기가 왔을뿐이에요 낙심하지마시고 다시 출발하시면 됩니다 많이 착잡하시긴 하실거같아요 | 22.01.16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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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늪에 가라앉지않고 계속해서 빠져나올려는 본인의 시도도 생각하시길바랍니다 결국 극복하실겁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현재로서 할수있는 효자노릇 하시면됩니다 그럼이만 | 22.01.16 08: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