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잡념 버리는 법 좀 알려 주세요

[달렉]

잡념이 너무 많아서...

[오베아]

저도 잡념이 많아서... 명상을 하면서 집중력 연습을 하시는 수밖에요.
저도 잠깐 했었는데 눈감고 양반다리 하고 앉아서 코 아래에 인중에 들숨 날숨을 느끼는 겁니다.
딴 생각이 들면 아~~ 내가 딴생각을 했구나 하고 실망하지 않고 다시 들숨,날숨을 느낍니다
하다가 숨이 약해진거 같으면 코로 한두번 바람을 쌔게 뱉고 삼키고 다시 집중합니다.
보통 50분 정도 하고 10분 쉬고 쉴때는 가볍게 산책을하면서(핸드폰 보지 말고 ㅋㅋ) 머리를 비웁니다.
시간 되면 하루 2시간 안되면 1시간이라도 꾸준히 하시면 도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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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요. 잡념이 사라짐

[이천일에하루도못쉬는4150시간]

잡념이 생기는 건 현재 자신의 주변상황에 대해서 안심하고 있지 않아서라고 봅니다.

잡념은 누구나 매순간순간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기술로 자신을 보호하기전까지는 최종포식자가 아닌상태로 자연속에서 생존했기 때문이죠.
자연속에서 인간은 매순간순간 자신이 가진 기억과 감각을 총동원해가야 생존할 수 있었죠.
심지어는 먹을때조차도 경계를 하면서 말이죠. 잠깐동안 먹이감을 쫓아가다 정신이팔려도
금방 "아! 여긴 호랑이가 자주나타나는 지역이지!"...같이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결국 이 뜬금없는 생각은
먹이를 쫓는 자신이 생각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게끔, 잊지않게끔 되어온거죠.

잡념이란 결국 머리가 과거의 본능적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행동하는 겁니다.
"이거 혹시 중요한거 놓치는거 아니야? 한번 확인해봐! 지금 아니면 영영 잊어버릴지도 몰라!"

그리고 우리자신은 이런것에 신경쓰다가 휘둘리죠.

아니, 정확히는 끊임없이 머리속으로 떠오르는 심상들을
하나하나 계속 거부하다가 "아냐 그건 안중요해!" "그것도 안중요해!"
어느 순간에 드디어 거부하지못하는 무언가를 삼켜버리고 거기에 넘거가는 거죠.

다시말해서, 잡념이란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속에서는 중요하지않은 것이지만.
상황을 벗어나서 본다면 자신에게는 가치가 있는것이라는 거죠.

아주쉬운방법으로는

.............잡념이 떠오르면 그걸 절대잃어버리지않을,늘 챙기는것에다가 제대로 나중에 확인할 수 있게 잘 메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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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이 많은건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지금 순간이 즐겁고 앞으로 다가올일도 잘 풀릴거라는 평정심이 있어야 잡념이 사라지는데
생각이 많으신 분한테는 이게 쉽지 않죠. 잡념을 떨치고 집중하는게 쉬운 사람은 쓸데없는 고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시도때도 없이 잡념이 차오르는
사람에겐 어려운 문제입니다" 난 생각이 나무 많아"라는 책 권해드립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ㅎㅎ

[써냔]

저는 게임 할 때는 잡생각이 없어서 주로 게임을 합니다. 피아노 치기도 하고. 뭔가 손이 바쁜 것을 하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sungvin214]

제가 작년부터 오랫동안 생각했던 건프라 도색을 시작했는데 이게 한번 빠지면 블랙홀입니다..몇시간은 금방가더군요..

[솔비니]

인터넷 줄이는거 좋아요
인터넷 정보의 상당수가 단기휘발성 정보인데 계속 접하다보면
짧고 단순하고 자극적인 정보에 길들여져서
그런것만 찾게되는 정보중독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짧은 시간에 인터넷에는 계속 정보가 올라오고 댓글이 달리고 사람들이 떠들고...
인터넷 정보 접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고 궁금하고 신경쓰여서
무언가에 집중하기 어렵고 산만하게 되는게 증상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인터넷에 접속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정해놓고 적당히 하는게 좋습니다

[루리웹-7426780106]

생각이 일어나면 일어난다고 알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