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푸념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올립니다. 푸념 좀 들어주세요.

[풍운아백호]

핫토이 정신병자들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사이드쇼 콜렉터블에서 헐크버스터를 예약한지 벌써 2년 정도 되어갑니다.

이 정신병자들이 제가 예약을 하고 난 다음에 발매일을 4번이나 미루더니 얼마전에는 이메일이 왔는데 초동물량이 한정수량만 들어오므로 초동물량을 한정 배분하는데 저는 거기서 제외가 됬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핫토이에서 물량을 더 받으면 그때 보내준다고 하는데 진짜 이메일 읽다가 모니터 깨부술뻔 했습니다.

더 황당한건 초동물량 이후로는 언제 물량을 받을지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아무리 디자인을 완전 갈아엎어서 영화스펙에 더 가깝게 만든다고는 하지만 이게 2년이나 걸릴일인가요?

그러면 처음에 디자인하고 목업을 만들어 공개했을 당시도 2년 정도 걸렸다고 치면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한창 제작되고 있던 당시에 핫토이도 헐크버스터를 제작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그게 말이 됩니까?

뭐 영화 제작사로부터 디자인을 받고 영화가 제작되는동안 핫토이도 제작을 했다면 말은 됩니다만 그렇다면 영화와 그렇게까지 완전 다 갈아엎어야 할 정도로 디테일이 다르게 디자인 및 목업이 제작되었다는게 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유명한 회사니 먹튀걱정은 안해도 된다지만 하는짓은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처음 1년 미룬것도 진짜 미칠것 같았는데 이제는 진짜 기약도 없네요.  환장하겠습니다.

이 정신병자들이 또 웃긴게 제가 원하는 물건은 주지도 않으면서 주기적으로 지들 상품 홍보 이메일을 보낸다는 겁니다.

차라리 미쳐버리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핫토이만 생각하면 화가치밀어 오르네요.

핫토이 대표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눈뽕을 찌른후 플라잉니킥으로 아구창을 깨부순다음 승천하는 영혼을 잡아다 육체에 넣고 다시 플라잉니킥을 먹여버리고 싶을정도로 화가나네요.

어디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루리웹에 푸념글을 남깁니다.

화만 낸것 같아서 읽는 분들께 죄송하기는 하지만 진짜 이렇게라도 안하면 스팀받아서 정신병걸릴것 같아서 이렇게 분노의 글을 적습니다.

왜 스타의 마린이랑 파이어벳들이 스탬팩만 쓰면 미쳐 날뛰는지 이해가 가네요.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또 화만내서 죄송합니다.

ps. 핫토이 생각하면 이성이 날아갈것 같아서 구분을 이성으로 하려 했으나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규칙은 지켜야 할 것 같기에 취미로 구분을 선택하네요.  핫토이 이 쓰.레.기.쉑.히.들 아오 진짜.

[루리웹-1069827856]

물욕을 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언젠간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