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한번 올렸던 글입니다.
저 글이 작년 11월 쯤에 올린 글인데 저 이후로도 계속 쿵쾅쿵쾅에다 방문도 세게 쾅쾅 닫고
(그냥 세게 닫는 수준이 아닙니다.진짜 있는 힘껏 문을 쾅 닫는 그런 소리가 납니다.
소리가 어찌도 큰지 건물 자체도 오래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 쾅쾅 소리 날때마다
1층인 저희집이 들썩거릴 정도네요.저 짓을 낮에도 밤에도 합니다.)뭔가 무거운걸 떨어트리는 소리에다
개 짖는 소리까지 아주 그것도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안 가리고 한 곳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큰 방,작은 방,거실,부엌까찌 왔다갔다 하면서 그러더군요.
2월쯤에 한번 어머니께서 참다가 올라가서 만나 보았는데 첨엔 동생이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다 나오는것도 아니고 문은 살짝 연채로 고개만 내밀고 얘기하는데다가 당당한 태도로 나오니까
얘기가 잘 안됐는데 그 후에 언니라는 사람을 집에 데리고 와서 잘 타일러서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약 한달 정도는 윗집에서도 좀 조심하는 경향이 생겼고 확실히 이전보다 피해도 많이 줄었는데
그 후부터는 또 조금씩 쿵쾅대더니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더 심하게 그러더군요.
게다가 거기에 더해서 윗층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것하고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농약이라고 해야 하나 화학약품인지 하여튼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자주 하수구에 버리는지
그게 우리집 쪽으로 냄새가 확 나네요.
(저 같은 경우는 비염이 좀 심해서 냄새를 잘 못 맡는편인데 저도 맡는 정도였으며 어머니는 역하다 싶을 정도로
강하게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집 구조가 윗층에서 뭐 물 쓰거나 하면 우리집 화장실이나 부엌에도 물 내려오는 소리가 졸졸 들리는데다가
하수구가 우리집 1층 앞에 있는지라(이사 들어오기전에 이 부분을 왜 확인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주의깊게 봤다면 안 들어왔을텐데 ㅠㅠ)
좀 찝찝한 느낌도 있습니다만 하수구 냄새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하여튼 소음 문제에 이어 냄새 문제까지 우리집에 피해를 끼치자 참다참다가 어제는 한번 저희 어머니께서
또 올라가셨는데 저번에 타일렀던 언니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2월에 만났을때와는 다르게
사람이 완전 태도가 돌변해 있었다고 하더군요.
대문 여니까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방문들을 꼭 닫아놓고 화장실 문도 거의 닫은 채로 여자가 양 허리에 손댄채로
이전에는 좀 고분고분한편이었으나 어제는 아주 당당한채로 오히려 자기들이 불만이 많은것처럼 어머니보고
무슨 냄새가 나는데요?의심 나면 냄새 나나 맡아보던가 뭐 이런식으로 말도 건방지게 했다더군요.
그리고 집에서 뭘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의도 그 제가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으나 여자들 바지 중에
한쪽 다리는 다 가리는건데 반대쪽 다리는 아주 짧은 핫팬츠 수준으로 짧은 그런 옷을 입고 있었다더군요.
집안에서 그런 옷을 입고 있는게 좀 이상하다 싶긴 하다고 어머니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말이 별로 안 통하는데다가 여자가 말하는 도중에 그냥 방문 열고 들어가 버리길래
어머니도 어제는 포기하고 그냥 나오려고 했는데 그때 방문을 열고 남자친구로 보이는
인간이 나왔는데 그 인간 모습도 가관이라더군요.
다른 사람이 집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웃통도 다 벗은채로 까고 나오고 밑에도 반바지 하나만 딱 걸치고 나왔는데
자기 여친이 뭐라고 그 남자한테 말했었는지 나오면서부터 표정이 썩은채로 나와서 어머니 보고
뭐 잘못한게 있는데요?암튼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눈도 째려보면서 막 당장이라도 덤빌듯이 그런 태도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61살이신데 이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 인간들 진짜 막되먹은 인간들 아닙니까?
끽해야 20대 초 중반 정도밖에 안되는 년,놈들이 61살 먹은 사람한테 말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위아래도 없고 진짜 제대로 개념상실한 인간들이네요.
(어머니 말로는 남자놈이 더 어리게 보인다더군요)
이 집에 이사 오고 초반부터 소음 피해를 주면서도 당당한걸로 봐선 인성이 좋은 사람들은 아니겠다 싶었는데
이거 어제 일 마치고 집에 오면서 어머니한테 이 소리들으니까 마음 같아서는 당장에 2층에 뛰어올라가서
이 년,놈들 죽사발을 내고싶은데 소란이 커질까봐 그러지는 못하겠네요.
아직 방 기간은 덜되었지만 몇달전부터 이사 가려고 방도 내놓고 있는데 요새 사람들이 이사를 잘 안 가는지
경기가 어려운건지 부동산에 내놓아도 나가지도 않고 (부동산도 빨리 나가고 싶으면 돈을 두배 이상 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해줘도 나가기 힘들다며 그러더군요 요새 상황이 그렇다고...)그렇다고 집도 딱 봐도 좋은 집도 아니라
빨리 나가기 힘들게 딱 보이는 집이라 이도 저도 못하고 참 난감하네요.
(처음에 이사 올때 방 기간을 2년으로 해서 방이 안 나가면 최소 내년 9월까지는 이 집에 있어야 합니다ㅠㅠ)
이전에 제가 썼던 글에 어떤 분들은 말로 설득해보라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어제 저 얘기를 듣고보니까
이 종자들은 말로 해선 당최 들어먹을 인간들이 아니라고 생각되거든요.
아직 전 2층을 안 올라가봐서 사람들 생긴것도 모르고 (남자 놈은 2층에 요즘 머무는것 같은데
한달정도전부터 보인것 같다고 하더군요.오히려 여동생이란 사람이 다른곳으로 옮겼는지 안 보이고 가끔 이 건물에
왔다갔다 하는 정도?)
또 저희집이 2011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집들이 뭔가 하자가 있는 그런 집들만 걸려서 이사를 다녔는데 몇년 사이에
벌써 6~7집을 다닌것 같은데 이사 다니는것도 이제 지치고 그렇다고 저희집이 지금 돈 많은집도 아니구요.
집에 돈버는 사람이 저 혼자뿐이고 (어머니는 나이 많이 드셔서 제가 일부러 집에 있으라고 하고
아버지랑은 이혼은 안했지만 따로 산지 10년 가까이 되가는데다가 몇년전에 또 크게 싸워서 얼굴 안본지도 5~6년 이상 되었고
친척들도 안 본지 오래되었습니다.)
저도 뭐 대기업이나 고소득 직장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흔해빠진 헬조선의 중소기업 공장 생산직 다니는데
주야간 해도 월급이 잔업까지 다 해야 그나마 220 이상 받고 200 못 받을때도 많고 이래서 집 형편도 좋지 않은데다가
윗집까지 저런 개념 상실한 인간들이 살고 그런데다가 방이 안 나가서 이사도 힘들어서 이 집에서 빼도박도 못하고 있으니
미칠 지경이네요.
특히 어머니께서는 집에 계시기 때문에 더 스트레스가 많은것 같은데
제가 올라가면 저도 성격이 그렇게 좋진 않고 욱하는 성질인 터라 아무래도 윗집하고 말로 해결하기보다는
몸싸움 좀 할 것 같은데 진짜 이사를 요 몇년 사이에 자주 다닌터라 이젠 지쳐서 웬만하면 조용히 지내야겠다싶어
저도 그냥 시끄럽거나 말거나 참고 있는데 어제 저 인간들 태도가 너무 괘씸하네요.
분명히 이 인간들은 말이 통할 년,놈들이 아니고 몸싸움까지 번질만한 그런 인간들인데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 근데 진짜 지금 글 쓰는 순간에도 어제 어머니께 대들었다는 부분에서 자꾸 빡치네요.
어머니께서도 겉으로는 안 그러지만 속으로는 아직 속상해 하는것 같은데
진짜 당장이라도 2층 올라가서 두 년 놈들 잡아 찢어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떡하죠?
가만히 있자니 호구 같고 올라가면 100% 몸싸움 할 것 같고 돌겠네요.)
(IP보기클릭)121.131.***.***
경찰에 신고하고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민사소송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것도 안되면 이사를 가도되고. 결론은 조용히 살고싶은 욕구가 해결안되 힘들단건데,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할 용기는 없어서 과거 이야기나 월급같은 불행자랑으로 빠지는게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어머니한테 대드는거 빡친다고 문제가 해결이 되나요? 약자는 불평하고 괴로워하고 강자는 행동해서 자기 욕구 채웁니다. 계속 약자로 살지 강자로 살지는 본인 선택입니다.
(IP보기클릭)124.59.***.***
이건 이사갈방법밖에 없어요.그리고 이사갈동안 귀마개착용하는걸 추천할게요 싸구려 귀마개말고 이마트에서파는 좀 괜찮은걸로 사세요 부더럽고 오래착용하도 불편하지않아요. 저도 층간소음때메 아파트가 싫더라구요.찾아가지는 마세요 이미답이나와있어니까 싸움일어나면 더 안좋은상황이 일어날수도 다른생각마시고 이사집부터 잘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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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하고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민사소송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것도 안되면 이사를 가도되고. 결론은 조용히 살고싶은 욕구가 해결안되 힘들단건데,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할 용기는 없어서 과거 이야기나 월급같은 불행자랑으로 빠지는게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어머니한테 대드는거 빡친다고 문제가 해결이 되나요? 약자는 불평하고 괴로워하고 강자는 행동해서 자기 욕구 채웁니다. 계속 약자로 살지 강자로 살지는 본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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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사갈방법밖에 없어요.그리고 이사갈동안 귀마개착용하는걸 추천할게요 싸구려 귀마개말고 이마트에서파는 좀 괜찮은걸로 사세요 부더럽고 오래착용하도 불편하지않아요. 저도 층간소음때메 아파트가 싫더라구요.찾아가지는 마세요 이미답이나와있어니까 싸움일어나면 더 안좋은상황이 일어날수도 다른생각마시고 이사집부터 잘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