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엠 어 히어로
좀비만화
좀비가 되지 않고 의식은 가진 채 신체적으로 강화된 인간들을 중심으로
좀비떄가 모여서 합체하여 거대좀비가 되어 생존자들을 위협하고
생존자들은 헬기를 타고 도망친다.
도망치던 와중
거대좀비에 먹힌 주연인물, 50대 아줌마를 구출하는데
좀비에게 먹힌 아줌마를 구하니까 20대로 회춘해있었고
갑자기 몇년 후...가 나오며 어느 섬에서
20대로 회춘한 아줌마는 생존자 남자"들" 과 ㅅㅅ하여 아이를 낳고 인구를 늘린다.
덧붙여 주인공은 기억이 희미할 정도로 비중이 적어져서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나무 위키를 참고했다.
그리고 260화부터 264화까지의 결말에서는 모든 ZQN이 거대좀비에 흡수된 이후, 도쿄에서 홀로 쓸쓸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허무하게 결말이 나버렸다. 고층빌딩 그룹과 쿠루스 그룹의 생존자들이 헬리콥터로 탈출한 이후, ZQN도 인간도 모두 사라져 텅 비어버린 도쿄에서 홀로 살아가게 되었다. 거대 ZQN의 의식에 흡수되었던 고층빌딩 그룹의 생존자 '소녀'가 살아남은 사람들을 살려주자고 주장하면서 거대 ZQN들이 생존자들은 살려 보내주기로 했기 때문. 또한 증오에 빠져 히데오를 죽이려던 거대 ZQN 의식 속의 히로미의 의식도 종국에 히데오를 지키려는 의식으로 변한 것도 원인이었다. 이런 이유 덕에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게 된다.
난 분명 이 만화를 끝까지 봤는데도 더 이해가 안 간다.
그만알아보자.
2.따끈따끈 베이커리
이 만화의 기행(?)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봤었던 만화지만
나는 만화가 산으로 가려고 시작하는 출반선부터 보기 시작했고 (당시 연재가 거기까지 됐었다)
모나코컵 이후부터는 한 권 한 권이 충격적이긴 했다만, 그래도 꾸준히 이 만화를 봐왔기에 어느 정도 납득은 했다.
근데 막장화가 이 정도로 산으로 갈줄은 몰랐던거지.
그 유명한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카와치)'가
달심인가 뭔가가 되어 지구상의 육지를 들어올려 세상을 구한다'
같은 엔딩까지 안 가도
후반부에 들어갈수록 이 만화의 리액션은 웃긴걸 떠나서 공포스러운 수준으로 변한다.
작품 표지의 제목을 변경시키거나, 심사위원이 잼빵 먹고 잼아저씨가 되기위해 오븐에 머리넣으러 달려가는건 참신했는데
빵먹었더니 평생 거북이가 되어서 살아가거야하거나, 팬더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는건 가히 공포스러웠다.
작품내 최고의 악녀인 유키노는
빵을먹고 육체가 공기로 변해서 사라지는 리액션을 맞이하기야 했다만 애는 악역이라 후유증이 덜했는데
저 둘은 심지어 선역이었고, 거북이로 변한 애는 카즈마를 스승님이라 불렀던 초딩이었다.
아니 후일에 거북이가 된 채로 카즈마랑 같이 빵 만드는거 보면 본인은 만족한듯 싶긴 한데...
최종보스랑 싸울때는
'빵이 너무 맛있어서 빵마왕으로 타락하여
빵에게 육체를 빼앗긴 최종보스가 빵 좀비를 보내어 인간들을 빵좀비로 증식시켜서 세상은 빵에 의해 지배당하게되고
주인공 카즈마가 용사빵을 자신의 친구 카와치에게 먹임으로서
카와치는 용사 빵이 되어 마왕 빵을 무찌르고
빵에게 세뇌되던 최종보스와 세상을 구한다'
식의 스토리도 놀라웠지만
저런 생명체의 종을 바꾸는 리액션에선 코즈믹 호러스러운 공포가 느껴졌다.
새벽에 잠도 안 오고 걍 써봄.
(IP보기클릭)210.216.***.***
(IP보기클릭)175.212.***.***
둘 다 여잔데 애를? | 18.07.23 01:24 | | |
(IP보기클릭)210.216.***.***
뭐 일종의 신인류 비스무리한 것들이었던거 같다. | 18.07.23 01:25 | | |
(IP보기클릭)1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