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주 월요일 새벽에 잠깐만 해본 것이라..
소감을 적기에는 부족하지만 베타키 나눔을 받아 보답?드리기 위해 써봅니다.
스샷도 많이 찍었는데 직장에서 원드라이브가 연동이 안되니 답이 없네요.
저녁에 수정가능하면 첨부해보겠습니다.
1. 그래픽은 폴아웃4 수준 이상..
깔끔합니다.. 레데리2에 익숙해진 눈으로는 좀 거시기하지만 폴아웃4 수준은 됩니다.
이미 DF에서 분석을 내놓았지만 4K에서 무난하게 30프레임 유지해주네요.
개인적으로도 그래픽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2. 전투..는 좀 거시기..합니다.
폴아웃 전투 특징인 VATS를 쓰면 정지되는것이 아니라 대상이 록온되면서 타격 확율만 나옵니다.
B급 FPS에 자동조준이 가미된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폴아웃4보다는 약간 개선된 것 같기는한데.. 약간 아쉽습니다.
몹들의 움직임도 그렇게 자연스럽지는 않고.. 사람들이 모이면 핑따라 몹들이 순간이동도 하고..
3. 스토리는 거들 뿐...
기존의 폴아웃 시리즈처럼 NPC와 대화하여 퀘스트 받아
이리저리 간보고 총이란 대화수단으로 해결...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기존 시리즈처럼 NPC와의 상호작용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계관이나 배경설명은 굴러다니는 홀로테잎으로 대체된 것 같습니다.
지역을 조사하고 퀘스트 발동시켜 벌어지는 전투나 사냥이 주된 플레이 방식...
그냥 끝없이 탐험하면서 몹잡고 파밍하는 방식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4. 파밍과 랩업이 주된 컨텐츠?
폴아웃 세계관에 MMORPG를 끼얹은 게임인지라.. 기존 폴아웃 시리즈와 비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본인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세계와 NPC와의 상호작용에서 재미를 느끼는 기존 폴아웃 시리즈를 생각하시면 난감합니다.
그런 부분을 기대하셨다면 깔끔하게 포기하시는게...
세계관 구현은 나름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작진이 사소한 곳에도 신경쓴 티가 납니다.
기존의 폴아웃 세계관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그런 부분에서는 만족하실 듯 합니다.
몹잡아서 파밍하고 방어구/무기 제작이나 거주지 개조하고...
바퀴벌래 잡다가 랩업해서 데쓰클로같은 더 강한 몹에 도전하고.. 전형적인 MMO의 형태인데
세계관과 랩업, 무기 등이 폴아웃 세계관의 그것인 게임인 듯?
베타테스터들이나 커뮤에서는 진창 욕을 먹고 있기는 하지만.
이걸 기존의 폴아웃으로 생각하지 않고 MMO로 본다면 엘더온라인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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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단 300주년 에디션으로 예구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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