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구 10만 돌파 기념으로 스샷과 간략한 소감 적어봅니다.
PC판 중단하고 엑원판으로 갈아탔습니다.
전형적인 도시 난개발 상태입니다.
일단 인구 늘리는데 급급해서 조만간 도시 재정비에 들어가야 할 듯 하군요.
해가 질때는 대략 이른 느낌 ㅋ
종합전시장
자유의 여신상 지어놓고 관광특구 지정하면 관광객 수입이 짭짤합니다.
땅이 부족하여 국제선은 짓지 못하고 일단 국내선 비행장부터 지었네요.
강남과 강북을 잇기 위한 다리
고속도로 위에 고가를 설치해서 사이에 위치한 지역을 연결해주면 교통량이 분산되죠.
인터체인지가 땅을 워낙 많이 먹어서 이런 방식도 괜찮습니다.
제가 공장을 많이 짓지 않아서 대부분 이런 식으로 화물항을 만들어 수입합니다.
수입량 부족하면 도시내 상가들이 망함.ㅋㅋ
수송에는 그닥 도움이 되진 않지만 분위기용으로 여객선도 띄움.
공장지대의 오염된 땅들이 심히 거슬려서 나중에 모조리 재개발 해버릴 생각입니다.
강태공들을 위한 낚시터를 지어주면 주위 땅값이 상승 ㅋ
야끼소바집이 유난히도 많은 도시 ㅡ.ㅡ;;;;
기차역 노선은 일단 외부만 연결해놓고 내부 노선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지하철과 함께 가장 흥하고 있는 버스 노선들.
항상 만원으로 버스 부족 사태.
근데 버스전용도로로 깔았는데 AI들이 철저히 무시하는군요.
게임 제작사 본사라고 주장하는 건물.
트레이더 센터위로 비행기가 도착중.
메이저 업데이트 이후로 게임이 PC판과 동일한 수준으로 올라갔네요.
다만 엑원판이 오리지널과 첫번째 확장팩을 기본으로 만들어져서 PC판의 첫 확장팩이후 확장팩들이 극히 일부 빼고는 적용되어 있지 않네요.
엑원판은 기본적으로 모드가 지원되지 않다보니 건물들이 좀 심심합니다.
패드로 조작하는 인터페이스는 이런 종류 게임중에선 가장 낫네요.
조작감이 PC의 마우스만 못하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는 없는 수준입니다.
CPU를 많이 쓰는 게임이다보니 도시가 복잡해지니 확대하면 프레임이 좀 떨어집니다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네요.
이제 맵하나 겨우 채운 수준이라 모든 맵 해볼려면 올해가 다가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만
다른 게임들과 짬짬히 병행해서 하면 꾸준히 즐기기엔 좋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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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으로 하기 제법 쾌적합니다. 패드에 최적화 하려고 신경 많이 썼더군요. 심시티 최신작 망하고 나서 이 게임이 본좌로 올라섰죠. 명작은 아니지만 수작입니다. 꼭 해보세요. | 17.06.20 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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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기억해둘께요 | 17.06.20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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