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인터넷에서 1분씩 공개되는 형식으로 세계 최초의 인터넷 드라마입니다.
아파트에 이사 온 나오라는 여고생이 주인공인데, 해당 아파트는 문제 있는 인물들이 모여서 살인사건이 계속 일어납니다. 미스테리 추리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00년 당시 한국에서도 정식 공개되어 대단한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굳이 여기서 이 글을 쓰는 이유는...제가 문득 보고 싶어진 것도 있지만, 이런 혁신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낸 인물이 게시판 모두가 익숙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제작기간 1년에 30억의 예산을 들여 제작, 하루 1분씩 공개하여 광고로 수입을 얻는다는 시대를 앞서 간 인터넷 엔터테인먼트를 내다 본 인물은??
바로 AKB와 아이즈원 일본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입니다. 총괄 프로듀서로 드라마를 제작했다는데 역시 뛰어난 인물은 뭔가 다르네요. 드라마를 찾아보고 PD가 아키모토라는 걸 알고 깜놀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