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아래의 글은 픽션입니다.
[단독] 다이아 채연 SM 레드벨벳 전격 이적
이번 FA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받던 다이아 그룹의 채연이 SM 레드벨벳으로 전격 이적하였다.
SM그룹은 오늘 오전 성명서를 통해 “다이아의 채연을 3년 20억(보장금액 17억 + 옵션 3억) 계약으로 영입하였다.” 라고 밝혔다.
SM은 성명서에서 “채연의 영입으로 팀의 미모라인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채연의 기존 삼촌팬들의 추가유입을 통한 팀의 체질강화에 큰 기대를 걸고 영입하였다.” 면서 “앞으로 채연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건다.” 는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채연은 “지난 5년간 정든 팀을 떠나게 되어 매우 아쉽고 슬프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나의 가치를 인정해 준 SM에 마음이 끌리게 되어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채연의 원소속사이던 MBK 고위관계자는 “채연의 결정에 매우 당혹스럽다. 우리도 SM에 뒤지지 않는 계약을 제시하면서 접근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채연의 유출을 막을 수 없었다.” 라면서 “보상멤버로 누구를 결정할지 보류멤버 명단을 받은 후 신중히 결정하겠다.” 고 밝혔다.
채연의 이적으로 레드벨벳은 기존의 멤버 중 이적설이 불거지던 아이린을 붙잡을 수 있는 확률이 늘어나게 되었다. 아이린은 이번 시즌 내내 채연의 영입에 대한 열망과 동시에 채연과 함께 팀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내내 비추어 온 상황이었다.
이번 시즌 유독 대어들의 FA선언이 많은 상황에서 채연의 계약이 다른 FA들에게도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연의 입단식은 3일 뒤인 24일 오전 10시에 SM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러면 매년 연말이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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