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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한축구협회, 벤투 감독에게 이승우 투입 요청한적 없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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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송지훈 기자
19.01.18 12:03

(IP보기클릭)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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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축협을 악의 축으로 몰다 보니 생긴 코미디. 3~4년전만 해도 축협이 이승우 죽인다 빼애액! 을 외치던 사람들이 이제는 축협이 이승우 출전시키라고 압력을 넣는다고 하는거 보면 ㅋㅋㅋㅋ
19.01.18 11:52

(IP보기클릭)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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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래도 축협이 이승우 죽이기 하려고 유에파에 고발해서 바르샤가 징계받았다는 음모론 수준은 아니었으니까요. 아시다시피 이승우는 축협 지원으로 바르샤 유스가 된건데 축협이 이승우 죽이려고 바르샤 찔렀다는 음모론은 아무리 생각해도 코미디의 절정이었음. 아직도 그 소설 진지하게 믿는 분 많을거같은데.
19.01.18 11:58

(IP보기클릭)5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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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기레기 한명한테서만 갑자기 불쑥 나왔던 얘기라 딱히 근거도 없지않았나 신태용 김학범 벤투 3명의 감독 다 서브자원으로 기용하던 이승우인데 갑자기 뭘 이제와서
19.01.18 11:57

(IP보기클릭)2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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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도 기레기가 기레기했군여
19.01.18 11:59

(IP보기클릭)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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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축협을 악의 축으로 몰다 보니 생긴 코미디. 3~4년전만 해도 축협이 이승우 죽인다 빼애액! 을 외치던 사람들이 이제는 축협이 이승우 출전시키라고 압력을 넣는다고 하는거 보면 ㅋㅋㅋㅋ
19.01.18 11:52

(IP보기클릭)223.39.***.***

Boo
3~4년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월드컵쯤에도 똑같은 소리가 많았는데요 | 19.01.18 11:55 | | |

(IP보기클릭)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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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utro
에이. 그래도 축협이 이승우 죽이기 하려고 유에파에 고발해서 바르샤가 징계받았다는 음모론 수준은 아니었으니까요. 아시다시피 이승우는 축협 지원으로 바르샤 유스가 된건데 축협이 이승우 죽이려고 바르샤 찔렀다는 음모론은 아무리 생각해도 코미디의 절정이었음. 아직도 그 소설 진지하게 믿는 분 많을거같은데. | 19.01.18 1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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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9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그지그지그
연대 인맥라인 음모론 만들기 위해 신태용에게 다니지도 않은 연세대 졸업장 쥐어주는 판국인데 뭘 못하겠어요 ㅋㅋㅋㅋ | 19.01.18 11:59 | | |

(IP보기클릭)220.8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그지그지그
지금은 포지션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딱 그시점에 아시안컵에 왓지용 | 19.01.18 11:59 | | |

(IP보기클릭)5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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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기레기 한명한테서만 갑자기 불쑥 나왔던 얘기라 딱히 근거도 없지않았나 신태용 김학범 벤투 3명의 감독 다 서브자원으로 기용하던 이승우인데 갑자기 뭘 이제와서
19.01.18 11:57

(IP보기클릭)2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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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도 기레기가 기레기했군여
19.01.18 11:59

(IP보기클릭)211.36.***.***

기레기레기레기~
19.01.18 11:59

(IP보기클릭)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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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송지훈 기자
19.01.18 12:03

(IP보기클릭)211.36.***.***

진짜 축협 싫은건 알겠는데 예전에도 축협이 박지성 무시한다 홀대한다 이런 개소리 하는사람들 보면 답답하던데
19.01.18 12:04

(IP보기클릭)61.99.***.***

김명민
히딩크와 박지성은 더러운 축협을 뿌리치고 성공한 영웅이 되어야 하거든요. 정작 히딩크가 발탁한 선수들은 차두리를 제외하면 전부 기존 국대 상비군 선수들이었고, 박지성은 허정무호 시절부터 아시안컵 주전으로 뛸정도로 중용받았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음. | 19.01.18 12:08 | | |

(IP보기클릭)211.36.***.***

Boo
애초에 k리그가 박지성 버렸다는 개소리도 있죠 단순히 박지성이 고향팀인 수원삼성에서 뛰고 싶었지만 수원삼성이 지명을 안했고 몇몇 k리그 구단이 오퍼하긴 했지만 걍 돈 더 주는 일본 간거인데 | 19.01.18 12:14 | | |

(IP보기클릭)61.99.***.***

김명민
박지성 자서전이 오해 사기 딱 좋게 써져있긴 하죠. 애초에 박지성이 수원 입단 타진할 당시가 수원공고 졸업할때인데 그 당시엔 고종수-이동국 쯤 돼야 고졸이 프로로 입단할수 있었죠. 같은 시기에 고등학교 축구 쳐 패고 다닌 이천수도 고려대에 진학했고. 대학교 물 먹은 다음 프로 되는게 당연한 상식이던 시대에 수원에서 입단 거절한건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건데. 허정무 눈에 들어 올대 뽑히고 승승장구하기 시작하니 K리그에서는 잡을 수가 없을정도로 거물이 되버려서 놔줄수밖에 없던건데(박지성 교토 연봉 5천만엔, 당시 K리그 리턴하던 황선홍 연봉 3억원) 그동안 흐른 2년여의 시간과 중간관계를 전부 생략하고 수원이 박지성을 입단 거절했네? 한국축구가 박지성을 버렸다! 라고 개나발을 불어댄 인간이 워낙 많았어야 말이죠. 동남아 축구팬들 보면 자기 나라마다 메시 한명씩 있잖아요? 꽝하이라느니 송크라신이라느니. 그리고 국대보다 청대 인기가 높고. 기존 축구판에 대한 불신이 "새로운 영웅" 을 찾아 헤메게 만드는건데, 우리나라는 박지성과 히딩크가 딱 그 케이스에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더러운 축협과는 상관없이 성장한 영웅과 더러운 축구계를 뒤엎어줄 구세주. 3류 판타지 소설이네요. 뒤집어 말하자면 많은 수의 축구팬을 자칭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그들이 그렇게 비웃는 동남아의 축구팬들과 별 다를바 없는 수준이라는 뜻도 되겠지요. | 19.01.18 12:30 | | |

(IP보기클릭)61.9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그지그지그
박항서가 아웃사이더이긴 하죠. 비주류인 김호쪽 라인이니까. 그런데도 축협의 운명을 걸고있던 2002년 히딩크사단의 수코를 역임할 정도라면 오히려 인사가 공평하다고 생각해야하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그리고 당시 아시안게임은 히딩크 본인이 감독이라도 경질당할 위기에 몰렸을걸요 ㅋㅋㅋ 월드컵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 2002년 월드컵 멤버, 안방개최. 그런데도 4강따리. 당시에는 신나게 비웃어놓고 이제 와서 축협 지원이 부족했네 축협이 인재를 버렸네 하면서 울부짖는거 보면 진짜 어이가 하늘로 승천합니다. 베트남과 한국이 객관적으로 봤을때 전력차가 현격하기에 망정이지, 쩜오 수준 레벨차였다면 박항서광풍이 지금보다 더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아시안게임이 축협 입장에서는 더 이상 좋을수 없는 결과로 나온 이상, 반 축협 세력등이 매달릴건 그거 하나 뿐이기도 하고요. | 19.01.18 12:52 | | |

(IP보기클릭)58.235.***.***

중앙일보발 기사였는데 책임지나?
19.01.18 12:05

(IP보기클릭)119.207.***.***

"중앙"했나보네
19.01.18 12:08

(IP보기클릭)125.185.***.***

벤투 선수기용이 단조로운 거 생각해 보면, 선수기용에 다양성을 좀 가미하라고 한다고 딱히 이상한 요구도 아니고... 허정무 애재자였던 곽태휘도 리그에서 노쇠화 오니 독일영감보고 뽑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던 축협인데
19.01.18 12:08

(IP보기클릭)125.185.***.***

케르딘 페키온
이 얘기가 사실이라는 전제를 하면, 벤투 개인 입장에서는 축협이 힘싸움 하자는 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인 건 맞는 부분 | 19.01.18 12:13 | | |

(IP보기클릭)125.18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그지그지그
찾아보니 정확히는 축협이(정확히는 이용수가) 연맹에 요청해서 연맹이 뽑지 말라고 한 거니 님 말이 더 맞네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음 | 19.01.18 12:17 | | |

(IP보기클릭)211.216.***.***

기레기와 승우맘들의 콜라보
19.01.18 12:20

(IP보기클릭)218.236.***.***

그놈의 이승우...이렇게 이승우 붙잡고 늘어지는 게 이승우 본인한테도 좋은 영향줄리가 없는데...
19.01.18 12:50

(IP보기클릭)18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그지그지그
이승우에 대해서 표현이 좀 지나치신거 같은데요.. | 19.01.18 13:05 | | |

(IP보기클릭)221.1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그지그지그
이승우를 왜 까냐 근데 재수없게 | 19.01.18 13:15 | | |

(IP보기클릭)18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그지그지그
이승우가 이런 언플한거도 아닌데요.. 자기일이니까 이승우 본인이 알아서 잘 하겠죠 | 19.01.18 13:25 | | |

(IP보기클릭)223.62.***.***

그냥 소속팀으로 보내줘라 넘한거 아닌가?
19.01.18 13:15

(IP보기클릭)221.148.***.***

링크 기사에 나온 축협쪽 발언도 사실 100% 믿기는 어렵지만... 사실 축협쪽에서 실제로 벤투 감독에게 이승우 투입 관련 얘기를 했다고 해도 별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어차피 아시안컵 이전 경기는 대부분 국내 평가전이었고, 그 당시 이승우 열풍때문에 여고생 관중들이 실제로 엄청나게 몰려옴(특히 지방 경기) 축협 입장으로써는 이승우를 보러온 여성팬들을 위해 팬서비스해 주길 바램이 컸을테고... 이런 디테일한 한국 정서 부분까지 몰랐을 벤투 감독에게 어느 정도 귀뜸을 해 주었을거라는 생각은 감 "오늘 이승우를 보러 온 팬들이 많은데... 결과에 영향이 없다면 경기 막판에라도 팬서비스 차원에서 넣는 것도 고려해 주었으면 좋겠다" 정도? 그런데 이게 기자들 사이에서 와전되고 와전되면서 '축협이 벤투에게 특정 선수 기용에 대해 압력을 넣었다'라고 변질되었을 것 같음
19.01.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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