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 크로아티아를 보고 있으면 젤 아쉬운 두 선수.

[한중왕]

다리오 스르나. 

말 안해도 알만한 핵심 우측 풀백. 변방리그에서만 뛰어서 그렇지 실력은 빅리그에서도 통할만 했던 크로아티아 국대핵심 멤버.

 니코 크란차르.

토튼햄 2번째 시즌 전까지만 해도 크로아티아 에이스는 모드리치가 아니 크란차르였음. 근데 모드리치가 기량 만개하고 레드냅이 로테이션을 전혀 돌리지 않아 실전감각 병진되서 폭망한 선수. 이후 부상자 땜빵으로 들어간 경기에서 2연속 결승골 넣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지만 그 뒤로 다시 벤치행...

이 밖에 이비카 올리치, 믈라덴 페트리치도 있는데 이 둘의 활약도 좋지만 만주키치가 둘 보다도 잘해놔서.

여하튼 지금 크로아티아 결승 가는거 보고 이 선수들 갑자기 생각 나서 적어봄.

[아리아른즈]

스르나.. 에펨 몇이었나 서울할때 영입했더니 리그 씹어먹어서 기억하던 선수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난 선수여서 놀랐던 기억이..

크로아티아 잘한다고 생각은 했어도 결승까지 갈줄은 몰랐는데 엄청나네요

[한중왕]

저도 진짜 설마설마했는데 결승행이라니..ㄷㄷ

[평범한사람입니다.]

좌스르나 우바르가스 유명했죠 에펨에서 ㅋㅋ

[저글링하는망나니]

올리치 ㅋㅋ 오랜만이네
크란차르는 뭐하지?

[최고빨갱이]

지난 시즌까지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소속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소속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