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잡담] 승우가 이번 조별 예선에서 포텐 터뜨릴거 같아요 [20]


(4885260)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803 | 댓글수 20
글쓰기
|

댓글 | 20
1
 댓글


(IP보기클릭)218.237.***.***

BEST
이승우가 국대 10번 역할 잘 수행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18.06.14 21:42

(IP보기클릭)110.70.***.***

테크닉은 좋은데 몸싸움이나 체력이 약한게 흠이죠.
18.06.14 21:32

(IP보기클릭)61.84.***.***

루리웹 고인물
몸싸움은 몰라도 체력은 월드컵에 맞춰 올라올 겁니다 몸싸움은.. 상대와 서로 멈춰 있을때 문제가 발생하곤 하는데 전진 드리블 할때는 잘 빠져 나가더군요 | 18.06.14 21:35 | | |

(IP보기클릭)165.225.***.***

그냥 벤치만 앉히는건 아닌지 걱정됍니다.
18.06.14 21:32

(IP보기클릭)211.250.***.***

개인적으로도 기대중입니다...근데 신태용이 기용할지가 문제라서....
18.06.14 21:34

(IP보기클릭)27.115.***.***

수비 위주로 경기를 하면 상대 진영 쪽에 공간이 날 수 있고 그 공간 이라면 우리측 공격진, 흥민이나 승우 둘다 좋은 활약 보일 수 있는 조건이긴 하죠.
18.06.14 21:38

(IP보기클릭)218.237.***.***

BEST
이승우가 국대 10번 역할 잘 수행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18.06.14 21:42

(IP보기클릭)125.18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파란피
올대에서 중용했고, A팀도 발탁했는데요 에이... | 18.06.14 22:55 | | |

(IP보기클릭)61.247.***.***

승우 뛰는거 보면 확실히 드러남. 케이리그 선수들 플레이가 되게 정체되어 있다는거.. 뭔가 해보려고 시도하다가 실수해서 혹은 타이밍이 안맞아서 놓치고. 분해하거나 안타까워 하는모습들. 상대가 볼을 몰고갈 방향은 예측했는데, 늦으니까 머리로 슬라이딩했죠. 그렇게 놓쳐가면서 0점을 맞춰 가는건데. 다른 선수들은 그런 모습들이 안보여요. 전방으로 한방에 이어지는 킬패스는 예측 패스죠. 상대 수비수들의 움직임을 계산하고 그 사이로 들어가는 아군 스트라이커의 쇄도를 예측해서 넣어주는거라 0점을 맞춘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꾸 해야되거든요. 그러다 한번 뚫으면 골찬스니까. 근데, 안함.. 기성용 말곤.
18.06.14 22:20

(IP보기클릭)125.186.***.***

windtales
저는 2부 팀인 대전 기준이라 좀 애매하긴 한데(...) 대지를 가르는 스루패스는 심심찮게 선수들이 시도하긴 해요. 황인범 선수가 특히 자주 시도했고 성공률도 좋은 편...인데 아산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포항 김승대 선수랑 (전)성남 황의조 선수도 직관으로 봤는데 그런 패스 받아서 골 넣던데요? 물론 상대가 대전이긴 했습니다... | 18.06.14 22:59 | | |

(IP보기클릭)125.186.***.***

windtales
혹시라도 제가 잘못 이해했나 싶어서 그림 올려봐요. http://www.kick-off.co.kr/uploadImage/0312/2018_3_10_30.gif 이런 패스 말씀하신 거 맞나요? 아니라면 저는 엉뚱한 얘기 한 셈이니 물러가겠습니다. 허허;; 또는 제가 논점을 잘못 이해했다면 지적해주세요. 축알못이라 댓글 하나도 항상 조심스럽네요. | 18.06.14 23:13 | | |

(IP보기클릭)61.247.***.***

라면.
패스야 당연히 하죠. 아무렴 패스를 안하겠습니까. 한번 두번 시도가 누적될때마다 속도와 정확도가 올라가는가야 된다는거죠. 사격할때 0점 잡듯이요. 올린 동영상도 보면, 한번 잡았다가 밀어주죠. 그 잠깐 딜레이 때문에 수비수에게 예측당했고 막힌거거든요. 공격수가 한타이밍 더 빨리 움직였고, 논스톱으로 패스를 넣어줬다면 뒷공간이 완전 열렸을겁니다. 이후에 그런 침투와 패스가 들어 갔나요? 또 계속해서 속도와 정확도가 올라갔나요? 그걸 계산 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다음 시도는 더 빠르고 정확하게 들어갔을겁니다. 점 점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비 빈공간을 찾아서. 스트라이커야 개떡같이 줄테니 찰떡같이 받아라 하고 차면 뻥축이죠. 계산되고 의도된 패스가 들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점점 날카로워지는게 보여야 되요. | 18.06.14 23:41 | | |

(IP보기클릭)125.186.***.***

windtales
경기 내에서 갈수록 영점 맞아가지요 물론. 그리고 저 영상 속 상황은, 입대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의 경기이기도 해요. 음...여기 두 번째 영상이 좀 더 적절할까요. 사실 풀 경기를 보셔야 점점 맞아가는 게 보일텐데... https://www.instiz.net/pt/4628267 제 지지팀이 아니라 좀 조심스럽지만 포항의 경우도 있고요. http://www.kick-off.co.kr/m/pub/domestic.aspx?mode=view&postNum=9575&pageNum=114&searchType=&searchText= | 18.06.14 23:52 | | |

(IP보기클릭)61.247.***.***

라면.
골장면 모아놓은것 같은데요. 0점이 공수 전환 템포의 핵심?이 됩니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하게 표현은 못하겠는데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상대 수비전술을 깰 타이밍을 잡죠. 그렇게 해서 상대 수비 라인이 갖춰지는 속도보다 0.1초라도 먼저 뒷공간으로 들어가게 되면 골찬스가 만들어 집니다. 예측하고 달려온 수비수에 막히거나 키퍼 선방에 막힐수도 있고 슛이 골대를 빗겨갈수도, 골이 될수도 있죠. 수비들도 상대 공격의 0점이 맞춰져가는걸 계산해서 속도를 더 올립니다. 양팀이 그렇게 0점을 맞춰가다 보면, 공수전환이 점점 빨라집니다. 패스는 점점 빨라지고 공격수들은 옵사이드 라인을 아슬아슬하게 벗기면서 디지게 달려 나가고, 수비수들은 그거 잡으려고 디지게 쫒아가고. 0.몇초 차이로 뚫리냐 안뚫리냐 위태위태한 공수전환 이뤄지면 보는 관중들도 손에 땀이 납니다. 그러다 멋진 플레이 한방으로 균형이 무너지고 골이 터지면 열광하는거죠. 제가 본바론, 케이리그 경기들은 대부분 템포가 느리고 경기 끝날때까지 그닥 빨라지질 않더라고요. | 18.06.14 23:59 | | |

(IP보기클릭)61.247.***.***

라면.
경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날카로워지고 빨라지면서 0.1초를 먼저 잡아내는 쪽이 골을 만드는게 아니라. 뭔가.. 야 이번엔 우리고 공격이다. 자 드간다. 긴장해라. 막아보니라. 하고 들어가고. 수비벽에 막혀서 볼이 넘어가면. 자 이젠 우리차례다. 니들이 막아보니라. 이렇게 처럼 느껴짐. | 18.06.15 00:13 | | |

(IP보기클릭)125.186.***.***

windtales
킬러 패스를 말씀하셔서 영상 검색해서 링크 걸어봤어요. 흠...그림이 잘 안 그려지는데...역습 상황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 지지팀이 팀이다보니, 역습 상황에서 속터지는 적이 제법 있기는 했는데... 1부 상위권 팀 경기를 볼 땐 제법 납득 가능한, 수준있는 플레이가 나왔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모든 경기가 고퀄일 수는 없겠고요. 그리고 양팀이 비슷한 스코어인 상황에서 경기 막판에 템포가 확 올라가는 그림을 꽤 봤거든요. 말씀하신, 멋진 한방도 종종 봤고요. 어쩌면 windtale님과 저의 관람 기준의 차이일 가능성이 높고, 아니면 제가 공교롭게도 운 좋게 마침 재밌는 경기들만 봤을 가능성도 있네요. | 18.06.15 00:15 | | |

(IP보기클릭)61.247.***.***

라면.
제가 보는 템포와 님이 보는 템포의 기준이 많이 다른가보죠. 근데요. 많은 사람들이 님과 같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면, 케이리그 관중이 지금보다 훨씬 많지 않았을까 하네요. | 18.06.15 00:22 | | |

(IP보기클릭)125.186.***.***

windtales
뭐 제가 다른 곳에도 리플 달았지만, 케이리그 인기는 경기력 외의 문제라고 봐서요. 리그와 구단이 장사를 못해서 연고지 정착도 못한 게 문제죠. | 18.06.15 00:24 | | |

(IP보기클릭)125.186.***.***

windtales
대전시티즌만 해도, 종종 이벤트전 있거나 할 때 관중 몰리면 분위기 엄청 살거든요. 여기저기 관람객들 반응을 봐도 "생각보다 볼만하네."라는 의견이 많고요.(설문지라도 들고 하나하나 물어보기라도 했냐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요) 야구 이야기지만, 그 재미없기로 유명했던 김성근 시절 한화도 경기장은 제법 북적북적했으니까요. | 18.06.15 00:27 | | |

(IP보기클릭)116.46.***.***

써봣자 후반에 상대 체력 떨어졌을때 써볼만 하겠는데, 투지만 넘치지 게임을 바꿀만한 힘은 적어서..
18.06.14 23:13

(IP보기클릭)203.226.***.***

피지컬이 꼬마라서 글쎄요???? 전 이재성 기대중
18.06.14 23:35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2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3)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5)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MULTI] 유니콘 오버로드, 아무도 전설의 오우거 배틀 3를 만들어주지 않길래 (147)
[게임툰] 슈퍼 민주주의를 위하여! 헬다이버즈 2 (77)
[MULTI] 낭만과 두려움 가득한 야간주행, 퍼시픽 드라이브 (23)



글쓰기
공지
스킨
글쓰기 434333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