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거물급만 생각나는데로 적어보겠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잡설입니다.
황재균 - LG, KT등 수도권 팀으로 입단가능성이 높음. 근데 KT가 은근히 짠돌이라... 흠.
강민호, 손아섭 - 롯데 잔류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우선은 롯데가 무조건 잡을듯. 솔직히 두 선수도 타팀에 이적할 만한 이슈도 안보이고.
정근우 - 그정도의 내야수 보기가 힘드니.. 잔류가능성 높음
이용규 - 이적가능성도 높지만 유리몸이 되어버려서 솔직히 데려갈만한 메리트가.. 거의 계약기간 막판까지가서야 잔류예상
민병현 - 만약 김현수가 국내 복귀를 선언한다면 타팀으로 갈 가능성이 높기는한데 김현수가 복귀발표 늦추거나 메이저 잔류선언하면 잔류가능성이 높음.
김주찬 - 잔류
이종욱 - 잔류
손시헌 - 잔류
정의윤 - 잔류
최준석 - 잔류
채태인 - 잔류
이대형 - 잔류
신종길 - 잔류
정리하면 이번 FA시장은 황재균과 민병현 이용규가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될듯.
그리고 김현수의 KBO복귀여부도 포함해서요. 그의 복귀는 FA시장의 태풍의 눈이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