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포틀랜드전에서 패배하면서 올스타전을 맞이했어요.
스테판커리, 클레이탐슨, 케빈듀란트를 올스타전으로 보낸
골든스테이트는 명실상부 올스타멤버의 팀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다시한번 새크라멘토를 홈에서 상대하게됐죠.
올시즌 새크라멘토 상대로 세 차례 맞대결에 있었는데 모두 골든스테이트가 승리했어요.
다만 1점차, 5점차, 4점차 승리를 거뒀을만큼 치열한 양상이 전개됐죠.
무엇보다 두 팀의 겨기는 항상 다득점경기가 많았는데
지난 12월15일 맞대결 경기에서는 1쿼터에 80점을 기록하는 등 난타전이 벌어졌어요.
새크라멘토 상대로 듀라트와 커리, 탐슨 등 빅3가 꾸준히 득점을
올려주면서 추격한 것이 주효했죠.
특히 3-4쿼터에서 몰아치기를 보여주며 득점력을 폭발시키면서 역전에 성공했어요.
새크라멘토가 3쿼터와 4쿼터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후반부에 활약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원정팀-
새크라멘토는 최근 7경기5승2패를 기록하고 있어요.
휴스턴과 덴버에게 패배했죠.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올시즌 3경기 모두 패했는데 케빈듀란트의
꾸준한 득점력을 막을 수 없었고 커리와 탐슨에게 잦은 3점을 내주고 말았어요.
사실상 골든스테이트 올스타급 멤버들을 완전히 수비한다는 것은 불가능게 가깝죠.
새크라멘토의 멤버로는 수비보다는 더 많은 공격시도와 성공률로 승부를 보아야되는 경기에요.
최근 마빈베글리3세가 인사이드 득점원으로 활약하고있다는 점과
반스와 힐드의 슛감이 좋다는 것은 긍정적이죠.
친정팀 상대로의 골든스테이트 커즌스와의 맞대결과 해리스 반스의 활약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골든스테이트전에서 버디힐드가 3점슛 성공률이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죠.
직전 2경기 8개와 5개를 각각 성공시켰어요.
컬리스테인을 활용한 인사이드 득점도 주효한만큼
베글리와 함께 힘을 더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새크라멘토로써는 커-탐-듀 라인의 최대한 차단하되 본인들의 공격력을 올린다면
벤치생산력에서는 충분히 앞설 수 있는 라인업인만큼
원정이지만 득점능력을 대등한 흐름을 유도해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커즌스와 반스가 각가 팀에 합류한 이후 친정팀을 처음 상대하죠.
골든스테이트는 빅3의 활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커즌스의 합류가 팀에 플러스가 되었는지는 의문이 들어요.
커즌스는 꾸준히 리바운드와 수비를 해내고있지만 3점슛 성공률이
최근 상당히 떨어지면서 팀원들과의 팀워크측면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죠.
커리, 탐슨, 듀란트 등 빅3의 활약이 예상되지만 벤치생산력은 아쉬운 골든스테이드입니다.
새크라멘토는 꾸준한 득점생산력을 보이고있지만 3,4쿼터 만판 클러치 타임에서 무너지며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이번시즌 3경기 오무 패했지만 5점차 접전을 보여주었죠.
이번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일반승 배당이 메리트가 없어요.
(235.5오버 새크라멘토의 +13 핸디캡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