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은 기량 + 레이스전략 으로 어느정도 메달권가능할거 같은데...
여자부 유력메달후보인 김보름은 레이스전략부분은 모르겠는데... 기량이 그렇게 출중해 보이질 않아보이는데 말이죠...
페이스메이커를 앞에 두고 체력 비축하는것도 어느정도지...
희생해줄 국내선수가 결선에서 정말 모든걸 희생해서 전담 페이스메이커를 해주면서 밀어주기를 한다면 몰라도...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 특히 그동안 매스스타트를 뛰지 않았던 장거리 탑 선수들이 선두권 유지하고 그룹내에서 종반까지 체력안배 레이스를 하면...
그 선두그룹에 낄 기량이 될지...
매스스타트 도입 초기라... 나름 혼전레이스에서의 전략이 먹힌 쇼트트랙의 전략 그대로 그동안 성적이 나왔는데...
지금은 올림픽이고...
이전까지 매스스타트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장거리 탑랭커들이 초대 챔피언 자리 노리고 날을갈고있는 판국인데 말이죠...
이승훈이야... 매스스타트에 가장 중점을 두지만도... 장거리 5000,10,000미터 에서 여전히 현역 탑선수들 사이에 끼는 기량이라...
크라머같은 장거리 탑 선수들이 뛰어든 판에서 자기 지분 하나는 확실히 챙길거라 생각되는데...
장거리에서 아시아권에만 기록을 남기고 세계무대로 확장하면 어떠한 기록도 남기지 못하고,
쇼트트랙에서 익힌 레이스 운용능력과 페이스메이커에 의지해 매스스타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보름선수가...
과연 장거리 여왕들이 뛰어든 판에서 메달을 딸지...
합이 딱딱 맞아들어가는 일본 팀추월 금메달 선수들과...
장거리 탑 스프린터들이 눈을 번득이는 네델란드를 비롯한 유럽 선수들이 즐비한 판에서 과연 메달을 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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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희망사항을 이야기 하자면 남자는 따면 좋겠고 여자는 관심도 없지만 안따면 좋겠네요. 따면 연금줘야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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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희망사항을 이야기 하자면 남자는 따면 좋겠고 여자는 관심도 없지만 안따면 좋겠네요. 따면 연금줘야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