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스하키 지금 대충 느낌이

[디코어]

해외축구: 

'야 성적 9위랑 22위랑 했는데 3:1로 9위가 이겼대'

 '와 존나 진팀도 어느정도 했네!'

아이스하키 :'야 하키 9위인 일본이랑 22위랑 25위인 남북한이 3:1로 졌대.'

'와 ㅅㅂ 단일팀 문제인 ㅁㅊ거아님? 역시 대통령 잘못 뽑음ㅡㅡ'

이거 아닌가요 지금?

애초에 이길 실력이 되야 문제  삼지 실력도 안되는데 단일팀이 문젠가?

[כוחסקס]

근데몰라 설마하니 한국팀내에서 어떤년이 고자질성으로 sns에 올려서 북한이 와서 팀워크 깨지고 그래서 졌다라고
글올렸다간 후폭풍 장난아닐껄?

[디코어]

이길 실력이 아니라 개인 능력이 딸리는데 그걸 팀문제라 할수있어요?
롤에서 아무리 잘하는 놈 하나랑 못하는놈들 4명 데리고 잘하는 놈 5명 이길수있어요??

[디코어]

그리고 사회주의였음 하키팀 다 총살 아닌가요? 북한선수 아오지행 아오지행 이렇게 놀리자나여

[람보르미니]

사회주의는 무슨 얼어뒤질 사회주의

[배틀레인저]

팝콘 꿀맛

[20170509 1일]

사회주의가 뭔지나 알고 떠드는건가 ㅋ

[RocknSangInLove]

하키 좀 본 사람이면 팀웤 문제보단 기본적인 개인 실력부터 차이가 너무 나서 팀워크 분탕쳤다 그래도 이보다 좋은 결과 낼 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듬... 물론 골리는 잘한 거 같음 ㅋㅋㅋ

[고른고달]

무슨 벌래들이 왜이리 새 게시판에 많냐.. 올림픽 흠집내기 좌표가 여기로 찍혔나

[배틀레인저]

시즌만 되면 이럼
소치때도 그랬고 리우때도 그랬음

[리엇]

올림픽, 아시안 게임, 기타 등등 뭐 이벤트만 있으면 벌레들이 활동함.

[shikaco]

하키 아에모르는 내가봐도 일본이 확실히 잘하는게 느껴졌음 했더니 9위랑 20위권이랑 차이였구만

[루리웹-1092958378]

순위나 승패가 문제가 아니고 가장 공정해야할 대회에 정치적 개입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선수가 박탈감을 느끼는데 있다고 본다. 몇위가 합쳐 몇대몇이 중요한게 아니고 설사 1위팀과 명분을 가지고 한 단일화로 우승했다고 쳐도 그로인해 주전에서 빠져야 하는 선수의 박탈감. 더욱이 그 과정이 정치적 목적의 국가개입으로 이루어 졌다면 공정성에 지대한 타격을 받고 일부 선수의 명백한 희생으로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비난하는거지 몇대몇이 어떻고 그건 본질조차 파악 못하는 빡대가리 개소리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RocknSangInLove]

로스터 숫자차이에 따른 다른 나라와 비교한 공정성이라면 이해하겠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한 공정성이라고 한다면 솔직히 조금 그런게 우리나라 로스터 그대로에 북한 선수들 조금 추가된건데... 만약에 출전시간이 적어져서 희생이다라고 한다면 그것도 좀 그런게 하키는 원래 선수 교체를 물먹듯이 자주하는 스포츠라서 출전시간 줄어드는 것도 솔직히 티끌정도임... 그 정도도 희생은 희생이지만 솔직히 이 정도면 할 만하지 않음? ㅋㅋㅋ 안그런 사람들은 가족이랑 음식도 안나눠먹을 거 같은 사람임.

[살인귀코난]

축구에서 원래 뛰던 선수대신 어디 듣도보도못한 선수 갑자기 들어오면 퍽이나 잘돌아갈듯

[Ever Free]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팀은 1998년 창단됐다. 1999년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이 목표였다. 당시엔 동호회나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출신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는 "쇼트트랙이나 스피드 스케이팅 출신 선수들은 트랙을 반시계 방향으로만 돌다 보니 시계 방향으로 방향 전환이 어려워서 애를 먹었다"고 했다. 성적이 좋을 리 없었다.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3전 전패. 일본전 0대25, 중국전 1대15, 카자흐스탄전 1대17로 패했다. 첫 해외 대회에 출전한 2003년 일본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5개 팀 중 꼴찌였다. 80골 먹고 1골 넣었다. 중국(1대30), 일본(0대21)에 패했다. 가장 근소한 차이로 진 게 북한전(0대10)이었다.

지원도 거의 없어서 선수들은 스스로 장비를 마련해야 했다. 2000년부터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주장 이규선(33) 선수는 "당시 다른 나라 선수들은 가볍고 강한 탄소 소재 스틱을 사용하는데 우리만 나무 스틱을 썼다"고 했다. 훈련 장소가 부족해 빙상장이 아닌 맨땅에서 슛 연습을 하고, 체력 훈련은 불암산을 오르내리는 게 거의 전부였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태릉선수촌에서 저녁을 주지 않아 근처 분식집이나 중국집에 배달을 시켜 빙상장 복도에서 밥을 먹었다고 한다.

올림픽 출전은 꿈도 못 꿨다. 국제 아이스하키 대회는 실력 차를 감안해 그룹별로 경기를 치르는데, 올림픽에는 최고 그룹인 월드챔피언십(8개 팀)에 들거나 올림픽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이 생겨야 나갈 수 있다. 현재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4번째 그룹인 디비전 2A에 속해 있다. 2011년 길이 열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 평창이 선정되면서 자동 출전 기회가 생겼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17/2017031701793.html

[일하기싫당]

이건 승부보다 의미를 남기는 거라고 봐야되지않을까요..